【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10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9 열린어린이집 지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지난 10월 신규 선정한 어린이집 22개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45개소, 2년 연속 재선정한 어린이집 35개소 등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 사업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2020년 10월까지,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1년 10월, 2년 연속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2022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수원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해 매년 10월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며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4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유통관련업 대표자 정기교육 미이수자 및 신규등록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 이번 교육은 게임물관련업소 및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공통 교육시간에는 공익신고 관련 홍보영상 시청 후 수원남부소방서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팔달구 담당자의 관계법령 변경사항 안내 및 행정처분 개별기준 설명 등으로 4시간여의 교육이 마무리 되었다. 팔달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영업질서를 확립하여 팔달구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표자는 타 지역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에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교육은 내년 상반기 중 예정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통구, 시의원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히, 지난 9월 용인에서 수원으로 편입된 구역과 광교지구의 도로환경 개선, 다수민원 해결 등 지역 현안의 우선순위를 짚어보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펼쳤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2020년은 우리 시의 재정여건과 여러 행정적인 변화로 구정 운영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지역현안 사업의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하다”라며 “구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의 주민의견 수렴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14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둔동 주민자치회 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핵심리더 교육’]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자치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본적 덕목인 소통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해‘타인에 대한 이해와 주민리더의 회의 방법’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그룹별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서둔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나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행동별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교육이 앞으로 많은 주민과의 소통하고 공감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권선구 주민자치회의 시범동의 성공적인 운영이 2021년 전면 시행되는 수원시 주민자치회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권선구는 오는 25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두 번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11월 13일과 11월 19일 이틀간 4분기 우리 지역 바로알기 프로젝트‘우리고장 소소한 일상탐방단’을 운영한다. [영통구, 소소한 일상탐방단] ‘우리고장 소소한 일상탐방단’은‘지역이 곧 교실이다’는 주제로 주민들의 거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현장이 곧 평생학습의 배움의 장이 되도록 만드는 영통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4분기에는 일일코스로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수원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영통구 관내 주요시설 4개소를 견학하며, 지난 13일에는 각 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16명이 탐방단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를 시작으로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우리 지역의 환경, 문화, 산업과 안전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박양숙 영통2동 통장은 “영통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지만, 우리 동네를 버스를 타고 탐방하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내가 사는 곳부터 먼저 잘 알아야겠다고 느낀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 주최로 ‘2019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장안구, ‘2019년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등에서 8팀 6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였으며, 난타와 음악줄넘기 축하공연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율천초등학교의 마음소리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효천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이 받았다. 그밖에 참가팀 모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서로 화합과 협동, 배려를 배우면서 재능과 끼를 펼쳐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1일 행궁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관내 10개소 주민자치센터 운영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통해 개선할 사항은 보완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사례는 발굴하여 각 주민자치센터 특성에 맞게 확대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역량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1차 평가항목으로는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실적 △주민자치센터운영 △회계운영 △프로그램 개발․운영 홍보실적 △주민자치대회 및 자원봉사 실적 등 5개 분야 33개 항목을 평가하며 우수 주민자치센터 2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2차 평가는 1차 평가에서 선정된 구별 주민자치센터 2개소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4개소 시상으로 평가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청취하여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성장으로 이어지기를바란다”고 당부했다. 팔달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 여가, 교육 등 14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이번달에 관내 유통관련업소 250개소(게임제공업 107개소, 노래연습장업 143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권선구청 전경] 특히, 준수사항 이행 및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소방, 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계도 및 시정 조치하여 불법행위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노래연습장 3분의 1이 내구연한이 초과된 소화기를 구비하고 있어 안내 및 교체 시정조치를 했으며, 미작동 비상손전등 또한 교체를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련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건전한 영업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유통관련업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관내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참신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16일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16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국 청소년들의 아마추어 창작영상 축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상대전’을 연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영상대전은 미래 영상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와이드 앵글(청소년들의 시각을 반영하고, 청소년들의 차별화된 특성을 영상으로 표현한다는 의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품 시사회와 우수 작품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작품 시사회(오후 4시·온누리아트홀)에서는 청소년 영상대전 대상작이 상영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한 금상·은상·심사위원특별상·연출상·촬영상 등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토크 버스킹, 청소년이 만드는 미디어 리터러시(오후 1시·은하수홀)’를 비롯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프로젝트 발표회 ‘토크 버스킹’에서는 청소년들이 연구한 ‘생산자·소비자 입장에서 미디어를 올바르게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맛고을 파장천 번영회 ‘어울림’은 13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드림스타트 외식체험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어울림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외식지원 사업을 한다.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사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외식기회가 적은 아동을 우선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어울림은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안구 ▲콩마당 ▲7데일리 치킨 ▲다마보세 한식뷔페 등 3개 업체가 매달 18가구(72명)에 외식·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울림은 파장동행정복지센터 주변 1km 내에 있는 개인 사업자들의 모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권혁목 파장천 번영회 어울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목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