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3일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은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화재 진압, 불이 난 실내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지진 모션체험을 통해 건물이 흔들리는 상황에서의 행동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며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공직자 재난안전체험은 점차 다양해지고 복합화하는 사고 및 자연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 붐 조성에 공직자가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및 시민의 성숙한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진, 각종 안전사고 등 실질적인 참여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12회 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 한마음 가족축제’가 23일 천천동 샘내 공원에서 열렸다. [‘제12회 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 한마음 가족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그들의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줄다리기, 피구, 하나로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행사에 참가했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축사에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우리지역의 거점 공간”이라며 “시민을 위한 교육·복지·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100세 시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맞춤 일자리와 재취업 교육을 제공할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3일 열린 ‘수원시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염태영 시장(앞줄 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2시 팔달구 중부대로 145 신아빌딩 3층에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행사를 한 뒤 시설을 둘러봤다. 전용면적 495㎡ 규모의 센터는 사무실과 강의실, 회의실, 상담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신중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일자리 등을 지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가 2022년 8월 말까지 3년간 위탁운영한다. 센터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구직 희망 신중년층의 인력풀을 구축하고, 은퇴한 신중년층이 업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 인생재설계 교육과 직업능력개발, 적성 탐색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 컨설팅 등 건강행복지킴이 사업도 진행한다. 취미와 동아리 활동 등 여가·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해 활기찬 생활에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3일 매산로 수원다문화푸드랜드(역전시장 지하 1층)에서 세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바자르 매산’을 시작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바자르 매산’ 홍보물] 매산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하나인 ‘바자르(시장) 매산’은 이주민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외국 음식을 먹으며, 해당 국가 출신 결혼이주여성 강사의 문화 강의도 듣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모국의 음식 문화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대화를 나눈다. 23일 다문화푸드랜드 내 우즈베키스탄 식당 ‘타슈켄트’에서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의 맛’을 주제로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자르 매산은 ▲베트남(28일, 다문화푸드랜드 베트남 식당) ▲인도·네팔(30일, 매산시장 인도식당 수엠부) ▲중국(11월 6일, 매산시장 중국음식점 화라미도) ▲캄보디아(11월 8일, 다문화푸드랜드 캄보디아 식당) ▲미얀마(11월 11일, 다문화푸드랜드 미얀마식당)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산동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이라며 “매산동 도시재생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와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홍보물]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1 맞춤형 현장 면접 채용관, 취업 교육·지원 사업·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을 운영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이미지 컨설팅·스피치(화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있다.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 수원일자리센터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열린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 1680여 명이 방문했고, 16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기
【경기경제신문】‘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9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포스터]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은 평생학습축제와 청소년진로박람회, 학교재능발표회를 통합한 교육축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해 평생학습·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어린이 백일장, 성인 문해한마당,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 이정명 작가 강연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 학습동아리 작품 전시·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전각(篆刻) 체험, VR(가상현실) 코딩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부스(55개)도 운영된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서는 체험 부스 80여 개가 운영된다. 직업·진로체험, 진학(고입·대입) 상담, 승무원·스포츠 캐스터·유튜버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멘토링이 마련된다. 학교 특성화 발표회에서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중 17개 학교에서 공연·전시를 한다. 합창·오케스트라·무용 공연과 서예작품 전시회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의 약자인‘오예스’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로컬 씬(Local Scene)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 여러 지역에서 고유의 지역성과 결합된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창의적인 움직임을 로컬 크리에이티브(Local Creative)라고 명명한다. 이를 이끌어가는 메이커스와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역사회 연결자, 지역 활동가, 지역 아티스트 및 장인을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로 포괄하며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삶의 유형을 제시하고 골목형 문화산업을 형성하는 등, 지역과 문화를 잇는 연결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된 장소들로 서울의 ‘연남장’, 속초의 ‘칠성조선소’, 광주의 ‘양림쌀롱’ 등을 꼽을 수 있다. 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이러한 현장을 둘러싼 담론과 사례들을 살펴보고 관련자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10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10월 월례회의] 이 날 회의에는 이훈성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정섭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마을르네상스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활동사항 공유 및 우수 사례 선정과 다음 달 개최 예정인 마을만들기 성과보고회에 대한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팔달구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자체사업 뿐 아니라, 2019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다양한 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마을르네상스센터 최오진 센터장은 공모사업 추진 시 결과보고 및 사업정산 의 유의점에 대하여 강조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마을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은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격려하고“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일부 축제와 행사가 축소되고 있다”며 “각 동의 마을사업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방지에 유념하여 성공리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2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권선 행복밥차’] 이번 행복밥차는 올해 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밥차로 총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갓 지은 따끈따끈한 밥과 함께 정성 어린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식이 준비된 다음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자리에 안내해드리며 식판을 직접 놓아드리는 등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챙겨드리고,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설거지 및 뒷정리 하는 일까지 도맡았다. 대한적십자사 수원시지구협의회 회장(한형철)은 “올해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공연도 보시면서 즐거워하시고 맛있는 한 끼도 대접해드려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런 식사를 제공하고 말벗도 해드리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2일 광교 소재 해피아이 어린이집에서 생활 속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통구, ‘safe kids!’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가 사전신청을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생활 속 안전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연동화식 강의를 비롯하여 횡단보도와 신호등 교구를 활용한‘교통안전교육’,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이론을 포함한 실습 위주의 놀이식 교육을 진행해 수업 만족도가 높다. 영통구는 지난 4월 푸른 어린이집과 엘지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70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쉽고 재밌게 수업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매우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