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9일,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9명이 참여해 은계동을 중심으로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화작업을 펼쳤다. 엄기선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마을을 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순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4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유쾌한 인형극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대 마술과 손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대 마술, 손유희, 본 공연, 마무리 마술 순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매직 앤 하모니 동화구연팀’이 맡는다. 이 팀은 '5070 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과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직접 제작한 유아·어린이용 선물 목걸이를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이 시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일상 속 친숙한 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털실 인형 · 소나무 사진’ 크로스오버 전시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캐릭터를 소재로 한 털실 인형 작가 신미라(62세)와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김영혁(61세)의 협업으로, 각기 다른 예술 매체를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잭과 콩나무’, ‘눈의 여왕’,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100여 점의 털실 인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나무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미라 작가는 13년째 털실 인형 작업을 이어오며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해왔으며, “작은 인형 하나에도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혁 작가는 오산시청 퇴임 후 전문분야 외 사진과 시조 등 예술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소나무 사진으로 자연의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과 지역 예술공간 ‘아트홀 청청’, ‘청청학당’이 함께 마련한 복합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부터 26일 도서관 휴관 기간을 제외하고 전시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산림의 건강성과 생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목재 수확을 통한 ‘큰나무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큰나무 조림사업은 벌채 적기에 도달한 산림에서 벌채를 실시해 목재를 수확한 후, 그 자리에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심어 질 높은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헥타르(ha) 규모의 임야에 소나무, 화백, 스트로브잣나무 등 묘목 1만 2,300본을 심기로 했다. 시는 조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령목이나 경제적 가치가 낮은 수종 위주로 우선 벌채를 시행해, 산림 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하고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며 나아가 경관 조성, 병해충 예방 등 공익적 가치 증진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산림경관 개선 등 파주시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계획된 벌채를 통해 적합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해 우리숲을 더욱 푸르게 가꾸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2025 상반기 안양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 성적 우수 학생 등의 중고등학생·대학생이 대상이며, 최종 561명(중학생 92명, 고등학생 238명, 대학생 231명)이 안양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날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양시 재능장학생으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김나희(초등학생, 음악), 이병준(대학생, 음악), 박지율(중학생, 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박서홍 장학생(대학생)은 “안양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정말 기쁘고, 이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열심히 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상반기 장학금이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 모두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라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합동환경주식회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금 100만원을 호계3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한무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계동에 위치한 합동환경주식회사는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도윤 합동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 “기업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년간 꾸준히 이어온 이 같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 수집·운반, 원료재생 업체인 합동환경주식회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동안양세무서와 협업해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신고창구에서는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기작성 창구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또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노력도 등 총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정리 방안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각종 납세편의 제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최근 시민과 지역 유관 단체가 함께 모금한 1700만원의 성금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 모금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의왕농협 주부대학동문 봉사단, 관내 경로당 21개소, 부곡사, 해병전우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시민들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나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미래세대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 콘텐츠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독도 AI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5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고천점과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류은정 팀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독도 디지털 체험관 전시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관 준비에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