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12일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에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전달할 봄김치 30kg를 후원받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후원받은 김치는 오산농업협동조합 소속 부녀회가 진행한 봄맞이 김치 나눔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후원된 김치는 사례관리 대상자 10명과 재가서비스 사업 대상자 5명에게 전달됐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가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발굴하여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총무 및 일반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15일부터 7월까지 전산세무회계 및 OA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원 및 일반사무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회계 분야 기본지식과 OA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산 기업체 및 인근 시 구인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 취업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행정을 통해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대의 대포차가 13일 본래 소유자에게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산시 징수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담당 직원은 자동차세를 납부했음에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자 차주와 확인하던 중 해당 차량이 차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 운행되어 동탄 인근 공용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의 조사와 노력으로 실제 소유자에게 해당 차량의 행방을 안내하고 화성도시공사 주차관리팀과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료 면제와 함께 잃어버린 차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 팀장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생겨 매우 보람차다“며 "공공의 질서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오산시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 1만 2107대, 체납액 73억 5900만 원이며 이 중 17일 기준 225대 1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일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됐음을 알렸다.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3,210㎡) 규모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이 감소하며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5일 오산 배수문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확인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등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구조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 결함 점검 ▲수문 정상 작동 확인 ▲시설물의 손상 진전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설물의 중대 결함 혹은 구조적 안정성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 및 발견해 응급조치하고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이 안심하는 오산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기존 8301번 광역버스 노선의 경로를 변경하고, 8302번 광역버스를 신설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노선 경로 조정과 신설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오산에서 화성 동탄역 또는 성남 판교·야탑역을 오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노선이 조정되는 8301번 버스는 오산시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기점에서 성남 판교·야탑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8301번의 경우 노선 조정으로 운암단지 내 정거장을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역e편한세상아파트 2단지(경로추가)↔오산역(오산터미널)↔운암주공 5단지↔오산시청↔운암주공 4단지(경로추가)↔운암주공2·3단지, 운천고(경로추가)↔운암주공1단지(경로추가)↔판교역↔야탑역(성남터미널) 간이 운행 코스다. 신설되는 8302번 버스는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상대적으로 교통편의가 떨어지는 동오산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화성 동탄호수공원·동탄역, 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탄역에서 GTX-A노선·SRT 등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 가능한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운행코스는 오산역환승센터 2층↔원동청구아파트후문(제일교회)↔원동힐스테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4년 도시재생 집수리 교육’ 참여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된 주택을 주민 스스로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목공사 △타일과 줄눈 △도장 △도배 △필름 △전기조명 △설비 △데코타일 등으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정 과정을 총 10회차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단,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 우선 선발) 할 수 있으며, 집중도 있는 교육을 위해 15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 전단의 QR코드로 접수하거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부곡중앙1길 17,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홍래 도시정비과장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사무실이 없는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는 간단한 집수리조차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셀프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내 집과 우리 마을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목공품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연령별・단체별 참여 대상에 맞춰 25명 이내로 진행한다. 목공예 체험 물품은 나무 목걸이, 컵 받침, 도마, 탁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물품의 크기에 따라 2,000원에서 45,000원까지 책정되어 있다. 목공체험장에는 전문 목공 체험 지도사가 배치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연령과 물품 난이도에 따라 체험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의 여가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 방문하셔서 목재를 느끼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동장 정경애)는 관내 주민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건강 UP & 기억력 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의왕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주간 총 10회 진행할 예정으로, 복지 상담과 건강 상태 체크 및 치매 예방 활동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가 지난 16일 봄맞이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절감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이날 식목행사는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문화예술로에서 진행됐으며, 철쭉 묘목 300주를 심어 동절기에 고사한 나무와 풀이 자리한 공간에 봄기운을 전달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봄을 맞이해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오늘 식목행사가 주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내손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3년 행복홀씨 마을 가꾸기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마을 가꾸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