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기후 변화와 위기, 국가재난관리법령 체계, 자연대책법의 이해, 겨울철 자연재난관리, 자율방재단의 책무와 역할 등을 주제로 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연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리더십 강화 및 팀워크 증진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교육을 마친 단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향후 재난관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재난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오산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안전 관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영주 포일남교회 담임목사, 유바울 부목사, 문을식 장로가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족센터는 현대위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현대위아 임직원 1% 기적 캠페인’의 지정기탁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위아 1% 기적 캠페인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달 25일 의왕시가족센터에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열악한 학습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22명에게 학습용 책상, 의자 세트를 지원하게 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변화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가족센터 박희진 센터장은 “의왕시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위기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실적,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의왕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플랫폼(카카오톡 채널) ‘희망알림톡’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돕고, 취약계층 ‘한 번 더 방문’ 사업 등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과 11일,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어르신과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여가, 문화,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갈고닦은 솜씨를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내 작품 전시와 함께 우쿨렐레, 사교댄스, 건강댄스, 가요교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수 수강생 및 강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군 결실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성취를 응원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및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성장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27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담당부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반월 오페라단의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사업에 참여 해주신 관계자와 교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4년 한 해 동안 공교육 발전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 제공에 힘써온 것처럼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특별한 날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리즈 공연으로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서트로 올해는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차세대 음원 강자’로 불리는 양다일과 어쿠스틱 듀오로 활동하는 ‘감성 장인’인 디에이드를 초청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따뜻한 연말 감성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다일은 앨범 'inside'의 타이틀곡 ‘미안해’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으며, 깊고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인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함께 활동하는 2인조 밴드로 감성적이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보컬 안다은은 최근 JTBC에서 방송된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대중성까지 확보한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의 티켓 가격은 전석 55,000원이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가족, 친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11일 16시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안양시, 용산구 등 7개 자치단체)를 통해 서울역에서 안양시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을 경유하고 당정역까지 이어지는 경부선 지상 철도구간을 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월 추진협의회 공동건의에 이어, 재차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부구청장(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유성훈 금천구청장, 안동광 군포부시장 등이 참석해 ‘경부선(서울역~안양역~당정역)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어, 7개 자치단체장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2012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회장으로 활동해온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하고 2010년부터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라면서 “그동안의 각종 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경부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1일 오전 11시30분 동안구 관양동의 한 식당에서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2506부대 3대대장, 동안경찰서장, 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 2024년 결산 및 2025년 지원사항을 확인하고,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및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각종 위협에 따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비상 대비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고, 경기도로부터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으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사태를 마무리했다”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69개 강좌 112개반으로 구성된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아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 연계 강좌와 음악, 체육, 요리, 공예, 스포츠 등 취미 활동 강좌를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16일과 17일부터 만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오는 12일부터 91강좌 170개반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체육 강좌(피구, 신체 활동) ▲평생교육(과학탐구, 사회탐구, 보컬마스터, 도예교실, 원어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