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일주일간 안양시 자원봉사기를 게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안양시청 본관 앞의 게양대에 다른 깃발들과 나란히 안양시 자원봉사기를 게양했다. 안양시에는 현재 30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20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봉사기는 나눔의 실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바람을 담고 있다”며 “흩날리는 깃발처럼 나눔과 사랑이 안양 전역에 물결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8월에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앞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관내 기업 LS오토모티브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20개를 기탁받아 사회적으로 고립된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기장판 후원은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부를 후원하고,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 ‘천사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후원 대상자는 공적 지원이 없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공적 지원 연계 중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자이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LS오토모티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기업연대 소속으로 ▲세탁세제, 명절과일 등 다양한 물품 후원 ▲헌혈증 기부 ▲바자회 운영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개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지난 10일 안양동안경찰서 모범 운전자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정기총회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등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회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명의 회원이 그 동안의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시상에 이어 그 동안 안양동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박준모 안양시의장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준모 의장은 “우리 시민 곁에 늘 함께 하시면서 묵묵히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교통문화를 위해 앞장서시는 헌신적 봉사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모범운전자회가 더 많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강소 기업 이미지 정립 및 기업인 사기 증진을 위해 매년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성장 잠재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6개 기업 △주식회사 소울게임즈 △㈜지비오△주식회사 예찬△주식회사 에스알 △신화인터내쇼날㈜△엔에스게이트(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0.5%), 의왕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및 사업 참여시 가점 우대,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온 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인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지자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 여부, 제안 발굴 노력도 등을 포함하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Ⅲ그룹 1위, 전체 31개 시군 중 3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왕시는 △채택‧실시건수 △공모전 추진 △국민생각함 활용 △시군창안대회 추천 등 정량평가 항목뿐만 아니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활용한 제안 토론회 △불채택 제안 다시보기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등 참여형 제안 발굴 정책 추진으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경기도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8일 ‘2024년 제3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연말을 맞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음악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반월오페라단이 맡았으며, 김은정(단장 및 엘렉톤), 김경희(소프라노), 윤승환(테너), 오유석(바리톤), 김하얀(엘렉톤) 등 실력 있는 공연자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축배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여자의 마음’ 등을 비롯해 영화 ‘UP’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참가자들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음악을 경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일 안양축산농협 평촌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시영 지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특히 이번 폭설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은래 의왕시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된 후, 의왕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10시 안양아트센터 내 수리홀 및 갤러리 미담에서 열린 제18회 예술제·전시회 ‘젊음의 행진’ 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기량에 특별한 박수를 보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배운 결과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예술제와 전시회로 열렸다. 갤러리 미담의 전시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예·사진 등 6개반 어르신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됐다. 예술제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복지관의 악기, 노래, 댄스 등 11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열심히 배우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존감이 매우 높아지고 삶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전혜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10일 16시 범계역 광장에서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한다. 범계역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이르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성금 기탁식도 함께 이어졌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 별별협동조합이 각각 성금 100만원, 평촌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60만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6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농협 안양시지부에서 기탁한 1천만 원은 2025년 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농협 안양시지부 이상하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