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유형’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4대 특화전략, 9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수원 화성행궁 사진] 4대 특화 전략은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 ▶관광자원 확충 ▶테마별 관광상품 다양화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이다. 4대 전략을 바탕으로 ▶관광객 수용 인프라 확충 ▶체험 관광 상권 조성 ▶야간 관광 프로그램 확대 ▶특색있는 골목 투어 개발 ▶테마별 관광코스 개발 ▶주변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마이스(MICE) 관광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 마케팅 ▶도시 이미지 개선사업 등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관광객 수용 인프라 확충과 관광상품 다양화가 골자다. 수원시는 전문가 자문과 관광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최근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민선 6기 3년간 수원시는 한국관광 100선 연속 선정(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특구 지정(2016년),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선정(2016년), 수원화성문화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2017년)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수원화성 축성 22
【경기경제신문】“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여겨주시길 바랍니다. 기업은 채용할 때 학력 제한을 철폐해야 합니다.”(40대 전문직 남성) [찾아가는 국민마이크 in수원] “모든 노동자가 법에 보장된 출산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직장인들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세요.”(20대 직장인 여성) 시민 265명 '국민마이크 in수원' 잡았다 국민마이크 앞에 선 시민들의 목소리는 다양했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었다. 수원시가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 ‘국민마이크 in수원’에는 265명이 참여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수원시와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국민마이크’까지 가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나혜석 거리, 수원역 환승센터, 화성행궁 광장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국민마이크 in수원’을 설치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국민마이크 in수원’도 운영했다. 학교, 광교산 등산로, 지동시장 등 10곳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했다. ‘국민마이크 in수원’에는 8살 초등학생부터 80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1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7 사랑의 효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13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2017 사랑의 효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시상은 초·중·고등부로 나눠 이뤄졌다. 곡반초등학교 3학년 윤혜원 학생 등 8명(초등부), 정천중학교 2학년 김재이 학생 등 6명(중등부), 계명고등학교 1학년 지경희 학생 등 3명(고등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23명, 장려상 30명, 입선 60명 등 전체 수상자는 130명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사랑의 효 편지쓰기’ 공모는 갈수록 퇴색돼가는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 부모·스승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북돋기 위한 행사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해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시작된 이번 공모에는 초등 30개 학교 1943명, 중등 14개 학교 1565명, 고등 4개 학교 583명 등 총 4091명이 응모했다. 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의 1차 심사로 1525편을 추렸고, 경기도교육청장학사·학교장·수원문인협회 소속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2차 심사로 최우수상 17편 등 1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될 ‘제13기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 72명이 첫발을 내디뎠다. [‘제13기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수원시는 11일 수원시청에서 ‘제13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열고 환경감시원들에게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환경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사회의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자연환경 훼손과 생활환경 파괴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신고 활동도 한다. 위촉장을 전달한 이훈성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수원은 인구와 산업체가 밀집해 있어 행정기관의 환경 규제만으로는 환경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명예환경감시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 시민들의 감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3년 시작된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호와 정화 활동에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일 수원시청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수원시는 지난해 8월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 선포식’을 열고 세계적 수준의 고령친화도시 건설을 위한 6대 영역 52개 사업을 제시했다. 6대 영역은 ▲인생 제2막 은퇴설계 ▲활동적인 생활환경 ▲건강한 노년 ▲활력 있는 노년 ▲사회적 존중과 세대통합 ▲안정된 노년 일자리 등이다. 서경보 수원시 노인복지과장의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보고회는 52개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서 과장은 “수원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현재 9%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다”면서 “고령친화도시는 노인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일자리정책과는 100세 시대를 맞아 베이비붐 세대에게 은퇴 후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등을 열어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중교통과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 의원이 10일 지역 상인 연합회로부터 팔달구 화서동 화서역 주변 먹거리 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화서동 먹거리 촌 지역은 유동인구가 적고 규모가 작아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김미경 위원은 지역 상인 연합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상권 살리기를 모색해 왔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경관조명을 개선하였으며 화산 지하차도 내 여성안심 보행환경 개선 조명등을 설치하여 주,야간 밝은 보행환경을 확보, 이용주민의 불안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미경의원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6회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경기도 월례조회 중 열렸다. [수원시, 제6회 경기도 청렴 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 대상은 경기도가 매년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올해 2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고충민원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청렴 관련 평가에서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부패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율 시책인 ‘공공시설 투명성 강화 시스템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이 시청 내 회의실 등을 예약해서 빌릴 수 있도록 해 청탁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앴다. 또한 ‘수원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료를 기재하면서 담당자의 재량권 남용과 부패 가능성을 없앴다. 이 외에 ▲하도급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착한 계약시스템’인 ‘클린페이 시스템’ 구축 ▲시민 가디언 구성 및 운영 ▲인권보호관제 운영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달성 등 청렴 시책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
【경기경제신문】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열릴 때마다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질서·문화시민 의식이 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종합성과 보고회’] 수원시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종합성과 보고회’를 열고, 대회운영, 홍보, 문화시민운동, 문화·관광, 교통·수송 등 대회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성숙한 시민의식, 높은 평가 받아 시민들의 문화시민의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월드컵지원시민협의회 소속 단체·각 구·동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문화시민운동 참여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 가능했고, 높은 시민의식은 수원시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 성과보고 영상 상영,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 이한규 제1부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 경기 운영 총평에서는 “시민들 시선이 대선으로 집중돼 국민적 관심이 낮았던
【경기경제신문】지난 5년 동안 수원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에 참여한 산모(産母)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 신청 안내문] 수원시보건소에 따르면 2012년 983명이었던 수원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 참여자는 2013년 1114명, 2014년 1272명, 2015년 1681명, 2016년 1818명으로 지속해서 늘어났다. 2016년 참여자 수는 2012년보다 85% 늘어났다. 2017년은 5월 말 현재 706명이다. 같은 기간(2012~2016년) 수원시 신생아 수는 1만 2098명에서 1만 1050명으로 8.7% 감소했다. 2015년 1만 2263명이었던 신생아는 1213명 줄었다. 2017년 신생아는 5월 말 현재 4271명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돌봐줄 관리사(산후도우미)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정부가 서비스 비용 일부를 지원해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건강관리사는 산모 영양·산후부종 관리, 산후체조, 신생아 목욕·건강 상태 확인, 예방접종 지원, 가사활동 등을 도와준다. 산모, 배우자 등 해당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한원찬)를 열고 2017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에는 한원찬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들과 송승환 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심사했다. 이번 심의로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이철승 의원이 제출한‘수원시 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이미경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방안 연구회’△한원찬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자치법규 연구회’등 총 3개 단체이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5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원시의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연구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3개 단체가 추가로 확정되어 총 8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과 정책개발에 노력하게 된다 한원찬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대표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원들의 학습 열의에 부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