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하는 ‘수원 이동환경교실 버스’를 제작해 운영한다. [수원시, ‘수원이동환경교실 버스’ ] 수원시는 18일 수원시청에서 ‘2017 제1차 환경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수원 이동환경교실’을 비롯한 올해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환경교육 시범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4대 목표, 10대 과제, 47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 이동환경교실버스’로 체험 중심 환경 교육 ‘수원 이동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에서 진행된다. 환경교실 버스가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전문 강사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교육은 버스 밖에서도 이뤄진다. 8월까지 이동환경교실 버스를 제작하고,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9~11월에 시범 운영한다. 올해는 9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올해 환경교육 4대 목표로 ▲생태복지 확대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건강한 삶 안내 ▲창의적인 교육 시행을 설정했다. 10대 추진과제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47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10시~12시 수원시청과 올림픽 공원 사이 도로 250m 구간에서 ‘도로시(도로에서 노는 시민들) 시즌 2’라는 제목으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연다. [수원시, 제47회 지구의 날 기념 ‘차 없는 거리’ 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시청과 올림픽공원 사이에 있는 10개 차로 중 올림픽 공원 측 5개 차로에서 진행된다.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 YMCA 등 10여 개 환경단체·시민사회단체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는다.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고물품 장터인 ‘녹색 장터’ ▲천연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 보는 ‘천연 비누 만들기’ ▲태양열로 음식을 조리하는 ‘쏠라쿠커’ 만들기 ▲시민이 직접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공간 ‘환경정책, 이렇게 해주세요’ ▲생태교통의 대명사인 자전거를 재미있게 체험하는 ‘이색 자전거 체험’ ▲아이와 함께 도로에 그림을 그려보는 ‘도로는 내 스케치북’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버스킹(소규모 길거리 공연)도 진행된다.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어서 가족이
【경기경제신문】장애인,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재활을 돕기 위해 수원시 장안·영통구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기관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업무협약식]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원시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7개 재활 관련기관과 수원시 장안구·영통구보건소의 기관장·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퇴행성질환자를 위한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대상 방문 재활치료 서비스, 신규 장애인 등록·관리, 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둔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재활사업에 관내 유관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장애인,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전역 균형적인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거점공간에 운영단체를 공모하여 운영시설과 단체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모던생활음악협회 학습관, 버드내도서관, 북수원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의 운영시설 4개소를 모집, 선정했다. 신청자격은 해당 시설의 교육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강사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 강사 중 1인 이상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 시 우대한다. 최대 지원금은 300만원이며 운영 장르는 음악, 연극, 미술, 영화 4개 분야로 6회 이상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2일까지로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http://swdb.swcf.or.kr)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18일 영동초등학교 4학년 2개 반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견학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단체로 11월까지 비회기 중 주1회 운영할 예정이다. 1회 견학인원은 본회의장 의석수를 고려해 최대 30명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견학일정을 참고해 신청이 가능하다. 배민한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수원시의회 견학 지원은 「시민의 시대 수원 시민의 정부」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 ‘내가 시의원이라면 이런 조례를 만들겠다’거나 시의회에 바라는 점 등 우수한 체험 활동을 한 학생에 대한 시상도 연말에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견학 온 학생들은 세미나실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했다. 한편, 일일 강사로 나선 4선의 노영관 의원은 학생들이“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의원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한원찬(자유한국당, 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회운영위원장이 18일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으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대축제’에서 장학금 수여와 유공자 표창, 한원찬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한원찬 위원장은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시각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 또한 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며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한원찬 위원장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시각장애인의 축제자리에서 이러한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생물다양성 지도만들기 커뮤니티 맵핑’ 시스템이 수원시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 동물 등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원시 생물다양성 현황맵] ‘커뮤니티 맵핑’(community mapping)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의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지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직접 지도에 표시할 수 있다. 수원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생물다양성 지도만들기’는 시민들이 수원 곳곳에 서식하는 생물 정보를 수집해 지도에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1년 동안 530여 건이 등록됐다. 식물이 300종으로 가장 많았고, 곤충(104종), 조류(80종), 양서파충류(16종), 어류(12종), 포유류(9종), 생태계 교란종(3종)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 생물다양성 현황맵’(http://www.mapplerk2.com/suwon)에 접속하면 어느 동(洞)에 어떤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지도에 표기된 생물종 아이콘을 클릭하면 생물 이름 발견자 이름, 발견 날짜와 시간 등
【경기경제신문】‘청소년 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의회에 대해 설명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마플-My Plan)’ 설명회] 수원시는 지난 15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토론회 참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의회와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마플-My Plan)’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책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과제를 반영해 추진되는 ‘청소년 의회’는 ‘2017년 수원시민의 정부’ 역점 실행과제 중 하나다.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청소년,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의회의를 말한다. 수원시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가 구성되면 청소년이 정책 수립의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 서비스 앱’은 청소년들에게 1대1 진로진학 상담, 진로체험 활동, 진로·진학 정보, 각종 청소년 참여 행
【경기경제신문】‘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가 지난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U-20 월드컵 트로피가 온다’ 행사를 열고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FIFA U-20 월드컵 우승트로피 공개] 우승 트로피 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정몽규 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장,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 윤건모 수원시 U-20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 위원장, 수원FC U-15(15세 이하)팀 선수인 정보석 군 등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염태영 시장은 “제19대 대선 이후 열리는 첫 번째 국제행사인 FIFA U-20 월드컵은 하나 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U-20 월드컵이 시민들과 국내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로피 제막식 전에는 ‘월드컵 티켓을 잡아라’, 지역 라디오 공개방송,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FIFA U-20 월드컵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수원월드컵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계인들에게 수원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등 14개국(20명)에서 온 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원간의 인사를 나누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홍보단원들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실학사상의 산실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관람한 후 220여 년 전 장용영 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했던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끝으로 첫 번째 투어를 마무리 했다. 홍보단원들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SNS를 통해 모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원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 제공, 재단 주요사업과 연계한 투어 참여, 재단 주최의 축제 및 행사 무료관람 혜택 등을 지원한다. 한편, KT&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