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유키 구라모토는 오는 19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로맨스(Romance)' 등의 대표곡들과 함께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풀 오케스트라 편성과 달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에 관객들이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피아노 솔로 무대와 콰르텟과 함께 하는 앙상블 무대로 꾸며진다. 애달픈 마음(Romance),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warm Affection)’, 변함없이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Timeless Love)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 (Lovingly) 등 사랑에 관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을 담은 그의 곡이 따뜻한 봄을 포근히 채워줄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하여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FIFA U-20 월드컵을 국민 화합과 치유의 대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염태영 시장은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우리 시는 경찰과 함께 시민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선거 열흘 뒤에 열리는 U-20 월드컵은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U-20 월드컵 응원 열기가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는 국민적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며 “국민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자”고 당부했다. 월드컵 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염 시장은 이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우리 시의 장점을 알릴 기회인데,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면 우리만의 잔치에 그치게 된다”며 “시민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대회를 홍보해서 U-20 월드컵 붐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현판식을 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협의회는 15일 조 추첨 후 월드컵 입장권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15일부터 열람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13일까지 단독, 다가구 등 3만 4803호에 대해 주택특성 조사하고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공부(公簿)를 통해 연면적, 대지 면적 등 확인을 확인하고 건물특성 및 토지특성 등을 현장 조사했다. 시는 표준주택과 개별주택 특성 비교, 가격배율 적용 후 한국검정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가격을 결정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4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해당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의견 제출가격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기복 수원시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면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꼭 열람을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사업인 ‘201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 145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270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연속 2회 참여자, 동일 유형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 건강 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희망자는 건강보험증(필수), 신분증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면 5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25시간이고,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7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광교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 청소년, 성인,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련한 20개의 프로그램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유아프로그램으로는 ▲광교호수공원 숲속 탐험 및 생태놀이인 놀자(금) ▲놀자(수) ▲숲에서 책 놀이 ▲엄마랑 숲 놀이 ▲달팽이 숲 놀이가 있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놀자(수) ▲놀자(화) ▲나는야! 탐험대 ▲Young 어린이기자단 ▲또래생태안내자 프로그램 이을 준비했다. 성인들은 ▲엄마, 아빠는 숲 해설가 ▲숲·DAY ▲우리집 바리스타 ‘핸드드립’ ▲건강한 베란다 가드닝 ▲냅킨아트 ▲프랑스자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들은 ▲오물쪼물 자연물 만들기 ▲다 같이 놀자!전래놀이 ▲오감 생태 나들이 ▲야생동물 똥 찾기 광야똥 ▲가족봉사단 논두렁, 밭두렁 ▲새소리는 누구의 소리? 조조데이 ▲오토바이, 에코티어링 ‘햇빛밥’ 냠냠!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예약 신청 후 어떠한 고지나 사유 없이 2회 불참하면 다음 달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수원시 광교호수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13일 환경국에서 추진하는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제325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정책과 친환경 에너지 도시 조성 정책 등을 살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시 여과형시설보다는 자연의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로하여 개발하는 자연형 LID 시설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환경관리에 힘쓸 것과 전기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확충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재선 위원장은 “도시와 환경분야는 미래를 바라보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정책에 맞게 추진되는지 염두에 두고 상임위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의원발의 안건인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서 집행부에서 제출한‘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은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바른샘도서관에서 ‘샘샘샘 맑은 샘 사랑’ 기념행사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 부족,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주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환경이야기 그림책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원화전시, 환경관련 도서전시·영화상영·간이 정수기 및 미니 가습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bkid.suwonlib.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 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여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또한 식수 공급과 관련된 문제의 의식,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증대, 세계 물의 날 행사 조직과정에 있어서 정부·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및 민간부분의 참여와 협력의 증진을 달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이 내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 간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책읽기를 주제로 한 학부모 대상 강의 ‘책읽는 부모학교’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 김은하,임성미(독서교육전문가),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김미혜(그림책작가), 오혜자(청주초롱이네도서관장), 최진봉(수원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책읽는 부모학교 포스터] 이번 강의를 수료하고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에게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된다. 각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슬기샘어린이도서관 031-242-6633 / 지혜샘어린이도서관 031-225-5566 / 바른샘어린이도서관 031-216-9374) 한편 재단 관계자는 "책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이 책읽기 및 독서지도에 올바른 개념을 공유하고 나아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경제신문】미래의 수원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면 어떤 사업을 추진할까? 수원시가 청소년들에게 시 예산을 편성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발표회(2015년)] 수원시는 ‘2017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14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자)과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30~40명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4월 14~15일 열리는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이후 청소년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8월까지 청소년 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위원들은 예산학교에서 인권교육, 회의 진행 기법 등 기본 소양 교육을 받는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교육에 대해 배우며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학교와 청소년 기관 현장을 찾아가 예산 제안서를 신청받는 의견 수렴활동도 하게 된다. 아울러 수원시 청소년 눈높이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청소년 예산사업 심의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택용 예산재정과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예산안 제안이 들어오길 기대한다”면서 “
【경기경제신문】올해 10월 ‘제3회 생태교통세계축제’를 개최하는 대만 가오슝시의 주민대표단이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가 열렸던 행궁동을 지난 12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대만 가오슝시 행궁동 방문 단체사진] 가오슝시 교통국 부국장 및 관련 공무원, 생태교통시범구 구장, 이장 및 그들의 가족 등 7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행궁동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한 행궁동 일원을 방문해 마을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생태교통축제를 개최로 변화된 마을을 둘러봤다. 행궁동 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생태교통축제 개최 준비 과정과 주민들이 축제 준비·진행에 있어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시는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3대 컨테이너 항구도시다. 대만 중공업·석유화학공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 혁신’, ‘민주주의 발전’ 등 수원시와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오슝시는 수원시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가오슝시에서 열린 ‘2016 국제항구도시 포럼’에 참석해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수도 수원’ 구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