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장은 26일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최병준)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대한한의사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조명자 의장은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남성 난임 요인이 있는 부부의 남성 난임 치료 지원 내용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난임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남성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 한방 난임지원사업으로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깃들 수 있기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한의사회는 2012년부터 한방난임 치료 지원사업, 2013년부터는 둘째아 출산여성 한약할인지원 등 출산장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공사 사업참여 30여개 건설사 CEO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건설재해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2019년 하반기 현장 안전·품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분류한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유형을 각 대표들에게 전파하고, 건의사항 청취와 2020년 이후 경기도시공사의 사업현황 및 비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을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했고 사업 참여사 CEO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젊은 음악가에게 가장 절실한 공연기회 제공에 경기도 차원의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공연무대라고 역설하고, 2020년에 8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인디음악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해가며 공정한 인디밴드 육성에 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디밴드 음악이 거리를 흐르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고 경기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체험의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하고 “인디음악인들에게 필요한 공연기회와 상호간 교류, 전문적 마케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더민주, 수원5)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관광공사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자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관광공사는 2019년 기준, 기관 부대수익 주 창출원은 임진각 및 평화누리 임대사업,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 운영, 단 2개뿐으로 이를 통한 수입은 같은 사업 운영비 등에 전부 재투자되고 있는 실정이고, 그 외 박람회 부스 및 기념물 판매수입 등 수입 규모가 미미한 수준으로 자체 수입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유지되어 온 경기관광공사가 기능확대 등 변화를 맞이하면서 그에 따른 적합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출연금에 의존하여 운영되어 온 것은 출자기관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타․도 유사기관에서 수행하는 골프클럽, 호텔 등을 거론하며 수익창출 사업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의원(더민주, 평택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한국도자재단은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고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마련이라는 본연의 목적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경기도자재단 사업은 대행사업과 비엔날레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올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비엔날레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소회를 밝히고 아울러, 이천은 주된 관심사가 하이닉스로 집중되어 있고 거리의 도자공방은 중국산이 대거 유입되거 있다고 거론하며, 한국도자재단은 지역의 경제와 한국도자의 현실을 파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잘 살피고 도자행정을 전개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양 의원은 “신규로 편성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국제남북 도자포럼 개최’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도자상품 판로개척과 도자교류 확대에 한국도자의 혼을 흠뻑담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화성5)는 26일 열린 농업기술원 소관 ‘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기존 사업 일몰에 따른 대체 사업 예산 부족 등 소극적 예산 편성을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신품종 개발․보급과 농업인 기술지원 등 경기도 농업 R&D와 기술보급의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강조하였다. 김철환(더불어민주당, 김포3)의원은 “내년도에는 道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을 집중적으로 보급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책 방향을 검토한 후 “자체 개발 품종 보급에 따른 기존 일몰 사업을 대체 할 수 있을 만한 지원이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쌀 관련, 기존품종을 사용하는 농가에 대한 도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자체 평가하며 농가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 없이 한꺼번에 사업을 일몰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유광국(더불어민주당, 여주1)의원은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 관련, 노동력 절감 및 기상재해 대응 등을 위한 신규 예산 편성은 적절해 보인다“고 말하며, ”다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2020 아트경기 사업추진에 있어 미술품 판로개척과 예술인 복지를 위해 적극적 행정을 전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신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미술품 전문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미술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2017년부터 시작되어 4년을 맞이하는 아트경기가 이제는 과거 3년의 경험을 토대로 신진작가의 미술품 판로개척을 확대하고 작가 – 유통사업자 – 수요자의 삼자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아트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신진작가의 예술작품에 대한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여 수요자의 눈높이를 고양하고, 이와 연계하여 다수의 관심속에 작품의 예술성이 평가받으며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하나의 방편으로 제시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 신진작가의 우수상품 전시와 판매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공격적으로 행정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아가 “유망 신진작가에 실질적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성남3)는 26일 열린 경제실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경기해양레저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보트 행사가 사업비에 비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해양산업을 육성하려면 세계를 상대로 한 모터를 생산해 내고 기술 개발을 우선해야 하는데 주로 외산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려는 행사 같다고 우려하며 전시산업의 방향과 목적을 분명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매년 약 19억 원씩 10년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두원공대 기술학교에 관하여 한 번도 사업개선이나 절차의 정당성·법적 검토 없이 전년도를 답습하는 무사 안일주의 때문에 입시비리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 지적하고, 감사를 통해 잘못이 발견되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지원 사업 중 참여기업이 가장 많고 혜택이 필요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의 예산 5억을 삭감한 이유를 질의했고, 경기도가 나서서 중소기업의 수출을 막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7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 지구 내 물류시설용지 12필지와 산업시설용지 10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제곱미터(㎡)당 50만원 초반대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주변 산업단지와 비교시 가격경쟁력이 높으며, 12월말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되는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류시설용지는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는 12월 12일부터 공급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산단관리부(031-8012-7623)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평택포승(BIX)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2020년까지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2,454㎡, 물류시설용지 55만6,174㎡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지조성공사는 2019년 12월 말, 사업준공은 2020년 12월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재선정 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2일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명단을 발표했다. 공사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연차휴가 사용 촉진, 본인 및 배우자의 출산지원, 육아 휴직 장려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를 통해 2016년 최초 가족 친화인증을 받았다. 이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교육, 유연근무제 확대, 임직원 및 가족 문화 체험 등 지속적인 가족친화 정책으로 2019년‘가족친화인증’재선정 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문학진)은 “일·가정 양립의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사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 및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