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1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19년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대회가 잠정 연기되었었으며, 대회 당일 폭우와 쌀쌀한 날씨 등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내 62개 학교 총700여명이 참석하면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종목은 보치아, 디스크골프, e-스포츠, 스포츠스태킹, 풋살 총5개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체험종목으로 실내조정, e-스포츠, 플로어컬링, 쇼다운 총4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그 외 헤나 체험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부대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 전원 대회장을 즐기고 돌아 갈 수 있었다. 경기결과 보치아 통진중학교(김포시), 디스크골프 정확도 초등부 동현학교(광주시), 중등부 군포중학교(군포시), 고등부 조종고등학교(가평군), 디스크골프 퍼팅 초등부 동현학교(광주시), 중등부 새솔학교(김포시), 고등부 새솔학교(김포시), 스포츠스태킹 포일초등학교(의왕시), 중등부 생연중학교(동두천시), 고등부 고잔고등학교(안산시), e-스포츠 초등부 에바다학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 의원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공정국, 인권담당관실, 경기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에서 파견 나온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의 공정한 근무평가와 소방학교 교수요원의 장기근속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근 의원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중에는 각 시·군에서 파견 중인 공무원들이 근무평가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전체를 위해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오히려 원소속 기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기도가 별도의 보상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임 소방관들을 키우는 14명의 전임교수와 25명의 교관, 46명의 비전임 교수들이 교육의 노하우 가지고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소방학교의 장기근속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필근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9 홈페이지 웹 접근성 평가’에서 품질인증을 획득하면서 ‘4년 연속 인증’이란 과업을 달성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 지침을 준수한 기관에 부여된다. 인증 심사는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부취약계층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4년 연속 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수원도시공사] 전문가 심사는 인식, 운용 등 4군 24개 지표 가운데 95% 이상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자 심사는 저시력 시각장애 등 3가지 장애 유형의 실제 접근성을 평가한다. 공사는 두 가지 심사의 모든 평가지표(100%)를 준수, 2016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공사는 동영상과 함께 별도의 자막 등 적절한 대체수단 적용과 다양한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구분해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부영 사장은 “4년 연속 품질인증은 정보소외계층의 이용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펼친 결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교육발전협의회에서 경기교육이 당면한 교육재정 확충 건의안과 학교시설개방 확대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 시장),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부회장(광주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0년 교육급식·교복·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상·배분 기준 개선, ▲학교시설 개방 확대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다변화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교부율이 최소 10%이상 증액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5개 기관·단체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교부율 인상에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 이다. 향후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정부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공휴일·방과 후 학교시설 개방 시 학교장에게 부과되는 관리·책임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시설 관리를 지자체장에게 관리 위탁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을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구직자와 기업의 취업연계 기능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의원들은 강조했다.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하며 질의를 시작했고,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3040세대를 위한 사업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부서별로 분산된 일자리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마찰적 실업(노동수급의 일시적 부조화에 따른 실업)으로 일자리 부족을 해소할 필요성에 대해 재단의 온라인 일자리플랫폼인 ‘잡아바’의 역할을 좀 더 강화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시.군과 연계, 현장과의 연결 등 네트워크 강화를 주문했다.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재단이 펼치고 있는 사업이 잘 수행되고 있지만, 청년일자리 연계사업의 성과가 아직은 미미한 것 같다고 질의를 시작했고,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이 31개 시군에 골고루 적용되도록 정책 기조에 맞게 공평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J-버스(대중교통이 취약한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에 공백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는 15일 기획재정위원회실(의회 2층)에서 기획조정실(임종철 실장) 감사를 실시하였다. 신정현 의원(더민주, 고양3)은 이날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보조금 부당집행 혐의 및 지방재정법 위반 등으로 지난 해 11월 15일에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 예산담당관을 올해 1월 1일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에 위원에 위촉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신 의원은 “도 재정 관련 중대한 비리사실이 있는 전직 예산담당관을 2조 5천억원이나 되는 도 재정을 다루는 투자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는 건 ‘제 식구감싸기’이거나 위원 위촉에 있어 검증시스템이 부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방재정법 위반에 의한 벌금형 선고는 중대한 결격사유로서 조례가 규정한 품위손상과 같은 사유로 해촉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어서 “관련 조례에 따라 민간인인 위원을 뽑는 과정에서는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홍보·추천·공모를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내부추천에 의해 위촉되었다. 결국 집행부가 만든 투자심사안을 집행부가 추천한 인사가 심사하는 불공정한 심사위원회가 될 수 밖에 없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임종철 실장은 “심사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5일(금) 2019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연구와 정책‧사업에 대한 연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었고, ‘(가칭)경기여성재단’으로서 확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순(더민주, 화성1) 의원은 “지난 8월 이재명 지사가 경기연구원의 연구업무와는 별도로 여성 및 가족 분야를 전담하는 연구원을 설립한 이유에 대해 언급하였다”라며 “시민단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연구원의 존재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된다면, 과연 연구원의 존립 ‘목적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된다”고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손희정(더민주, 파주2) 의원도 “17개 시‧도 중 서울, 대구, 인천 등 총 6곳이 여성재단을 통해 여성과 가족 유지를 위한 연구와 정책‧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도 이에 발맞춰 ‘여성재단’으로 확장하여 ‘여성‧가족’ 연구 분야의 장기적 비전을 설정하고, 연구가 이해 당사자들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과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진연(더민주, 부천7) 의원은 연구와 사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은 15일 DMZ 일원에 평화 모노레일, 평화 박물관 등 평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이한 사업구상시 해당 공공기관, 중앙정부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소속 김용성 의원은 15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연구원의 자료를 제시하며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이 DMZ 생태계 보호와 충돌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냈다. 김 의원은 철도와 도로의 건설과 연결은 DMZ의 생태계보호와 상대적 개념이기에 DMZ와 남북 접경지역을 활용할 시, 환경에 핵심가치를 두고 경제적 가치를 도입해야 함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유엔총회에서 한국의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구축하자고 제안하셨고 DMZ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이 되어 세계인이 함께 걷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펠리세 6세 스페인국왕 또한 DMZ 비무장지대에 대한 문대통령의 의지를 적극지지한다는 사례도 거론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DMZ 관련된 관리 사업의 주최로 중앙정부의 통일부, 국방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는 15일 기획재정위원회실에서 기획조정실(임종철 실장) 감사를 수행하였다. 이혜원 의원(정의당, 비례)은 이날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지난 7월에 통과한 ‘경기도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인 일명 '살찐 고양이 조례'에 최저임금의 연봉 환산 금액 7배가 넘는 3개의 공공기관인 경기도신용보증재단, 경기의료원, 킨텍스의 임원의 연봉 재계약일이 각각 12월, 9월, 내년8월인데 연봉 재계약시 조례에 맞춰 계약이 체결이 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 하였다. 이에 기획조정실장은 “아직 정확한 연봉은 확인 전이나 조례에 맞춰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의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했다.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에 2000명 정도 참여로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데 홍보도 문제지만, 사이트 이용이 어렵다”라고 말하며 “사이트를 간소화 시키는 방법 모색이 필요하며, 지역이나 영역 분야별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도는 더 많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15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총무과·행정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방화셔터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예방해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황대호 의원은 “행정국 사무중에 가장 중요한 업무는 학생 안전이다. 소방 방화문·방화셔터·스프링클러가 설치되는 이유도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얼마 전 9월에 방화셔터 오작동으로 초등학교 아이가 그 밑을 지나가다가 가방 때문에 미처 통과하지 못하고 목이 끼어 질식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지금 의식불명 상태인데 그 기사를 접했는가?” 묻고는 “해당 교육청은 그 사건 이후로 소방서와 협력해서 전수조사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도교육청 행정국에 거대한 예산을 투입하지만 아이들 생명과 직결되는 예산이 미흡하고 활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황 의원은 “방화문·방화셔터 개선대상 학교가 몇 개교인지?” 묻고, “총 1,489개교 중에서 2019년까지 15.2% 밖에 안됐고, 2020년에는 197개교를 개선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교가 계속해서 위험에 노출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