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연구소와 경기대학교에서 ‘서해권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전경]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비롯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충청남도 수산연구소,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등 서해와 인접한 4개 광역도시 4개 기관이 참석하며, 각 연구소의 연구성과 및 2020년 사업추진계획 등을 발표한다. 도는 세미나에서 광역 시․도 수산연구소간 연구 성과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지자체간 공동연구개발로 수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연구사업을 구상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경기지역의 패류생산량 증대를 위해 경기 갯벌유용패류 인공종자 생산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했으며, 올해 해면연구소 개관이래 첫 방류생물로 바지락 치패 8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강병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급변하는 해양환경변화에 맞춰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위해서는 연구기관간의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가치창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위기(가출) 청소년의 보호 및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2020년 126억 원을 투입, ‘청소년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신규 사업으로는 도비 4억 8,000만 원을 편성해 쉼터 이용 청소년 및 종사자를 위한 ▲거리상담 홍보물품 구입 ▲자립훈련 교육비 ▲급식비 ▲피복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한다. 계속사업인 ‘청소년쉼터 운영지원’을 위해 국·도·시군비 총 106억 원을 마련해 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 프로그램비, 종사자 인건비, 시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다. 또 도·시군비 16억 원을 편성해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54명의 종사자를 280명으로, 62명의 야간근무자를 69명으로 각각 확대, 야간근무자 추가 배치, 처우개선비 및 특수근무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도내 청소년쉼터는 17개 시군에 3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가출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이 외에도 위기(가출) 청소년들에게 학업 복귀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 업무협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020년도 경기도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 실현 및 가족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지원 분야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대상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성폭력·가정폭력예방 구제 ▲건강가족 확대 ▲일·생활균형 지원 ▲여성·아동 관련 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등 총 5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4억5,000만 원으로 1개 법인 및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 당 700만원에서 2,000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 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2020년 1월 1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여성정책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1월 17일자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2월 28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전 세계 10개국 언어로 번역된 화학사고 안전교재 제작을 완료하고, 외국인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는 반월‧시화 등 국가산단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1,500여명 추산)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안전취급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교재를 제작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학사고 안전교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방글라데시어, 미얀마어, 몽골어 등 10개국 언어로 제작됐으며,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법 ▲화학사고 대비·대응 방법 ▲화학물질 노출 시 응급조치 ▲개인보호장비 착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그림 등 시각자료를 적극 활용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교재를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gg.go.kr/) 내 분야별 게시판에 게시, 도내 사업장 곳곳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도 재난본부와 함께 해당 내용이 도내 사업장 곳곳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16~19일 4일간 중국 상하이, 쑤저우, 우시(이싱), 난징, 안후이성 등 5개 지역에 대표단을 파견해 투자의향기업 실사를 포함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황해청 대표단은 황해청에 투자의향을 밝힌 중국 식품기업의 안후이성 현지 제조공장을 방문, 실사를 통해 입주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수저우 고속철도신도시 관리위원회] 이어 쑤저우고속철 신성그룹과 이싱 환경과학산업단지 등 중국 화동지역의 특화 산업단지 운영기관과 입주기업 상담을 통해 FTA를 활용한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황해청 포승지구 투자설명과 신규지구 확대, 현덕지구 개발 추진 상황 등을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경기도 상하이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등과 공유하면서 향후 투자유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코트라 상하이지사 방문] 황해청 대표단 이필신 기획행정과장은 “중국 상하이를 비롯한 화동지역의 유력기업들은, 평택항 인근에 입지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한국기업과 협력해 제3국으로 공동 진출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에서 중국의 산업단지 및 투자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황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기 신도시, 중소택지지구, 교통소외지역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행될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16개 노선(120대)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경기도시공사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16개 노선을 입찰 공고한 결과, 4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그 중 파주(산내마을~홍대입구역) 노선은 6개 업체가 참여, 6: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시범사업 노선을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가격·정량평가 점수 등을 합산, 기존 업체 13개사(시내버스 12개, 마을버스 1개), 신규 업체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운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기사 인증 및 서비스평가에 따른 성과이윤 지급, 편의시설 구비 등 세부적인 운영방식에 대해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관할 시군의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준비가 완료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진입장벽 없는 ‘경쟁 입찰’ 방식을 버스행정에 최초로 적용하여 기존에 광역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던 다수의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업체, 신규 사업희망자 등이 입찰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통해 ‘201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49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부과액 3,416억원에 비해 2.4% 증가한 금액이다. 이로써 도가 올해 부과한 자동차세 총액은 1기분 3,753억원, 2기분 3,496억원, 매달 수시로 받은 연납액 등을 포함해 총 1조1,395억원이 됐다. 이는 지난해 부과된 1조839억원 보다 5.1% 증가한 수치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2019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데 따른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기한까지 완납하지 않을 경우, 첫 1달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고지서 1매당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두 번째 달부터 매달 0.75%씩의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 위택스 앱, 각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부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1층 컨퍼런스홀에서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그동안 사업별, 기관별로 진행됐던 사업 안내를 도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하는 사업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경기 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문화예술분야 29개 사업,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 ▲부천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등 콘텐츠분야 16개 사업, ▲종목별 대회개최 지원 등 체육분야 3개 사업,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 ▲지역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경기청년 도예공방 조성지원 등 관광분야 4개 사업 등 총 52개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등 5개 경기도 산하기관이 참여해 해당 분야의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 담당자들이 예비신청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많은 도민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기태)가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를 통해 교문2동새마을부녀회에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리시운영위원회 성금 전달]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시운영위원회 이한윤 부위원장과 교문2동 안순정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한윤 부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모은 작은 정성”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음식을 마련해 드리려고 했는데 때마침 후원해주셔서 감격스럽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는 1996년 구성되어 현재 92명의 회원이 똘똘 뭉쳐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연시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동구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기간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동구동위원회 백미 전달 사진] 새마을지도자동구동협의회(회장 이육행)와 부녀회(회장 변소현)는 지난 12월 17일 ‘어르신 건강 기원 떡국 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떡국 떡 나눔 행사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들이 손쉽게 음식을 차려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 새마을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떡을 전달하였다. 떡국 떡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한 해가 거의 저물어 가서 쓸쓸했는데 새해가 다가옴을 알리는 떡국 떡을 보니 힘차게 다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12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동구동위원회(위원장 김병연)에서도 동구동 주민센터에 백미(10kg) 40포를 기부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구동위원회는 추운 겨울 백미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연말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춥고 외롭게 느껴지는 계절”이라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