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31일 오전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및 공사 시행사, 관할소방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응 훈련은 건설현장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통해 피해 최소화와 안전의식을 고취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훈련은 현재 오남~수동 현장에서 수동터널 굴착공사(총 연장 2.4km)가 진행 중임을 감안, 굴착단면 암반 붕락에 따른 작업인부 1명 부상, 장비 1대가 고립되는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굴삭기, 소방차, 숏크리트머신 등의 장비를 동원해 부상자를 구조하고 붕락된 구간을 긴급 복구(가상)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안용붕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현장 대응체계의 미흡사항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도내 시공 중인 도로공사 현장 11곳에서도 자체 훈련을 실시해 각 현장별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월 30일 구리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 근무 중인 26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구리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는 각자의 근무지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금년에 제6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최신 개봉 영화인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단체 관람하였으며, 중식으로는 버거세트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이날 참석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던 예전의 관례를 깨고 신세대 사회복무요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하여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타 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도 관심을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 행정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긍심과 함께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의 마음가짐을 갖고 복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0일 행복지표 개발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및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행복지표 개발연구 중간보고회]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장승희 시의원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직자 15명과 문화·예술·체육·청소년·자원봉사·주민자치·통장·여성·청년·복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과 9월 2회에 걸쳐 지역전문가들과 함께한 인터뷰 및 일반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인식 설문조사에 대한 발표 및 원탁토론으로 구리시의 행복지표 개발 및 보완되어야 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자치단체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행복이다”며“이 자리에서 시민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여러분의 경험과 집단지성의 지혜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주관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연구원은“연내 구리시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 한 후 이를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에 구리시청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및 8개동 주민센터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시청에서 진행된 지진 대피 훈련 장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지진 대피 요령과 지진 대피소를 인지를 통해 시민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차량 통제 없이 민방위 경보(1분)와 전국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진 대피 훈련 시작 안내가 방송되면 청사 내 직원 및 민원인들은 책상 및 탁자 아래로 우선 몸을 피하고, 진동이 멈춘 후 머리 등을 보호하며 중앙 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진 대피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라디오 방송도 함께 청취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1개소를 선정하여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대피 유도 및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야외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시범 훈련도 진행되었다. 구리시 관계자는 “모든 재난은 반복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행동 요령을 익힌다며 인명 등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283필지에 대하여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했다. [구리시청 전경]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7월부터 개별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를 산정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년 7월 1일 기준 결정지가에 대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031-550-2153)로 제출하면 된다. 처리 결과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27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1월 2일 구리광장 천연잔디에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2019년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9 구리 코스모스 축제 시에 운영된 사회적경제 홍보 부스] 이번 행사는 올해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마을공동체, 생활 속 기술공작소와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어울림의 장이다. 주요 행사로는 마을공동체 활동 발표 및 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술쇼, 사물놀이,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공동체 복원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폐지수거 노인 5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폐지 수거 노인 안전 교육] 이번 교육은 폐지수거 노인들이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구리경찰서 이주영 경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어르신들의 관점에 맞추어 횡단보도를 지날 시의 주의 사항 및 교통 신호 준수에 대한 교육을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이해되도록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겨울철을 앞두고 빙판길 낙상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참가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주영 경장은 눈이 내린 후에는 가급적 폐지를 수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당부의 말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겨울은 유독 더 춥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들 잘 기억하셔서 아무런 사고 없이 겨울철을 잘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협동조합 ‘온’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성 용품(생리대)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 전달식 사진] 협동조합 온은 젊은 학부모들이 모여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놀 수 있는 참신한 공간을 만들자고 시작한 협동조합이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던 가운데 2017년 경기도 따복공동체 창업오디션에서 ‘소상공인의 자립 운영을 위한 코스모스마켓 활성화’를 제시하고 선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번 여성 용품 전달은 그 취지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협동조합 온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셀러들이 함께 구리한강시민공에서 ‘제4회 구리에서 다 같이 놀자!’ 행사를 진행하고, 그 행사의 비용을 절감하여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으면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여성 용품 상자에는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여성 용품이 들어있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7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협동조합 온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리에서 다 같이 놀자!’는 바른 먹거리 식생활 교육, 역사 체험 학습 등 아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0월 28일 구리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고세희)과 MBC아카데미뷰티스쿨(대표 박소현)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훈련 및 인턴십 과정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직업 훈련 및 인턴십 과정 연계 업무 협약] 이번 협약은 뷰티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뷰티 관련 교육을 체험하고 역량을 키워 안정적으로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서는 메이크업, 특수 분장, 네일, 에스테틱, 헤어와 같은 뷰티 교육 과정에 대한 직업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게 된다. 또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인턴십 과정을 연계하는 등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건설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지금까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업체들과 올해 꾸준히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꿈드림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9일 오전 현재 강력하게 추진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관련, 가평군 북면 가평천·석룡천 일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가평군에서 추진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보고를 받은 후, 지역주민들과 하천 현장을 둘러보며 법과 규정에 맞는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올해 특사경의 최고성과로 ‘하천·계곡 불법점용행위 단속’을 꼽을 만큼,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청정하고 아름다운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재정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내년에는 도내 계곡 어디를 가나 깨끗하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25개 시군 내 106개 하천·계곡에서 총 726개소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 233개 시설에 대한 철거 및 원상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