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후원하고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민인자)와 대한민국 축복봉사단(단장 김보미)이 공동 주최한 제3회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가 지난 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렸다.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에서 아동들을 격려해주는 안승남 시장]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과 화합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동들이 멋진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며, “학생 여러분들도 원대한 꿈을 품고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돌 공연, 기차 게임, 외발 훌라후프 돌리기, 골 포스트 맞추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축 복봉사단, CJ나눔재단, 21세기클럽(회장 조성철), 사랑나눔 푸드뱅크 등 여러 단체에서 행사를 후원하여 그 어느 행사보다 풍성하고 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시립인창어린이집이 5일 인창2로 43번길 50으로 확장 이전하여 개원했다. [시립인창어린이집 사진] 시립인창어린이집은 지난 1997년 10월 최초 개원한 이래 30명의 정원으로 운영 중 늘어나는 어린이집 보육수요를 충당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해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약 20억원을 들여 확장하게 됐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총 면적 594.67㎡,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영유아 99명을 보육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적체되었던 인창동 인근 보육수요의 일부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6개의 보육실, 유희실, 실외놀이터, 교사실, 주차장 등을 갖추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또한 설계 단계에서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반영하여 재원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신체적 약자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특히 개원과 함께 구리시 최초로 시간제보육 서비스(가정양육수당 지원받는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를 실시하여 장애아통합반, 시간연장반 등 취약보육 서비스 제공 확대로 공보육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9. 27(금)부터 9. 29(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할 유료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 2(금) ~ 8. 9(금) 까지 이며, 모집 부문은 제한이 없으나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성이 높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요소가 풍부하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참가 희망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www.guri.co.kr) 공지사항에서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 유료 체험부스 모집’게시물을 참고해서 접수하면 된다. 체험부스 최종 참가자는 자체 심사를 거쳐 2019. 8. 14.(수) 14시 이후에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031-550-2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재욱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장이, 신임 원장으로 강위원 더불어광주연구원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재욱 이사장, “경기농업 책임지는 공공기관 이사장으로서 부여된 역할과 책임 충실하게 수행할 것”] 이날 취임식을 통해 농식품유통진흥원 이사장직을 맡게 된 이 신임 이사장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설립 역사가 길지 않은 기관이지만, 경기도의 농업 및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중요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경기도 농업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이사장으로서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위원 원장, “민관 거버넌스 추진 경험 바탕, 공익적 가치 구현에 중추적 역할 담당”] 강위원 원장도 “민관 거버넌스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농업이 가지는 다원적 기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기농식품진흥원이 공익적 가치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재욱 이사장은 경기참여농정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시민단체와 학교급식, 중소 농가의 공동체농업 협력사업을 주도한 바 있는 ‘농정전문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지사 공관 대연회장에서 도내 마을공동체 조직 및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광역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 주요사업 및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공동체 현장 활동 연계사업 및 지원활동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동체 사업 정책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날 제안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 문제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마을공동체가 지역자치 분권의 ‘모세혈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 성과 및 보완점 등에 관한 의견을 수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은 “공동체 활동 주체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해 경기도형 마을
【경기경제신문】일본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데 대해 경기도가 시군과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외교·경제 상황 관련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정부 및 경기도 대응계획에 대한 시군의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도와 각 시군이 설치한 피해신고센터를 연계 운영하면서 피해기업 현황에 대한 공유를 당부했다. 또, 도와 시군은 피해기업들의 건의·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도-시군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련 업체들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한 자금과 지방세 세제지원(기한연장·징수유예)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도와 31개 시군이 하나로 뭉쳐 중앙-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효과적이고 필요한 대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는 원팀(One-Team)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수원과 용인, 화성, 파주, 이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가 공동 운영하는 ‘안산시 7기 상인대학’이 오는 6일과 7일 안산 샘골과 대학동에서 열리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다. ‘안산시 상인대학’은 교육을 통해 지역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지원사업이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샘골상인회 55명과 대학동상인회 72명 등 안산지역 소상공인을 120여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상인대학은 총 46시간으로 구성됐다. 상인들의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권 내 현장 점포에서 실시되는 교육에서는 ▲성공점포 전략 ▲상품진열관리 ▲상점가드닝 등 점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재단은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역량강화, 경영안정화, 사업경쟁력강화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수료자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안산시 8기 상인대학’에 참여할 안산시 소재 1개 상권을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
【경기경제신문】콘텐츠산업에 종사하는 경기도 프리랜서 가운데 절반이 연소득 1천만 원 이하이며, 이런 이유로 절반 이상이 생계유지를 위해 ‘투잡’을 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9개 콘텐츠분야(출판,영상·방송·광고,게임,만화,애니메이션,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음악,영화,캐릭터)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281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진흥원은 실태 조사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지원방안 등을 담은 ‘2019 경기도 콘텐츠산업 프리랜서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실태조사 주요결과] 프리랜서는 자유계약 형태의 특수형태 노동자 또는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7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 가운데 프리랜서는 전체 인원의 35.6%인 157,957명 정도로 추정된다. 콘텐츠 분야 프리랜서만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주도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 281명 중 프리랜서가 가장 많이 종사하는 분야는 출판(14.9%)과 영상·방송·광고(13.2%)였으며, 게임 12.5%, 만화 11% 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금융 소외계층 자활을 위해 성실한 채무 상환자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경기도 재도전론’의 규모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재도전론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을 받아 6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 중이거나 완제 후 3년 이내인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등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연 2.0~3.5%의 금리로 대출해 주는 제도다. 거치기간 없이 5년 동안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도는 이번 대출지원 확대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4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2017년부터 매년 30억 원씩 출연된 금액을 포함하면 총 130억 원 규모다. 재도전론은 채무자가 부담해야 할 이자금액 일부(연 1%)를 경기도가 부담해, 최고 제한금리(연24%) 대비 1인당 5년간 약 200만 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재무컨설팅 등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올 6월말까지 2,500여명의 도민들이 재도전론을 통해 약 87억 원의 대출혜택을 받았다. 경기도 재도전론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1899-6014)를 통한 상담 후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기반 도로포장상태 자동분석 및 예측시스템’ 개발을 추진,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기반 도로포장상태 자동분석 및 예측시스템’은 예방적 도로포장 보수·관리 차원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노후화, 균열상태 등 도로포장상태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도는 도로 상태를 3차원(3D)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조사차량’을 지난 2017년 도입, 이를 활용해 지난해 도내 지방도 55개 전 노선 7,188km를 조사해 약 9TB 크기의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될 시스템은 데이터의 추출·처리, 통계 및 공간데이터 분석, 분석된 데이터의 시각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로 포장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파손·균열 가능성 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이전 방식과는 달리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 자체적인 운영을 통해 최적의 보수공법과 보수 우선순위, 예산규모를 도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도로포장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