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대표 황재욱)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 공무원과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진행된 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황재욱 대표는 "용인시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연구단체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황재욱(대표), 김병민(간사), 김진석, 장정순, 남홍숙, 이교우, 황미상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관광도시 브랜드 연구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전경환)와 함께 ‘다(多) 함께 정(情)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多) 함께 정(情) 나눔’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여,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경환 지사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융 공기업으로서,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께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과 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 열풍 스토리 속으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 ▲내 손으로 만드는 글라스 플라워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선다. 서 아나운서는 MBC 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 겸 유튜브 채널 ‘내비 서현진’ 운영, 요가·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한 소통은 일상의 기분관리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5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올해 내로 이수해줄 것을 2일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소지하고 실제로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사람은 3년마다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4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중 하나를 선택해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 안전,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 처인구의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대상자 1132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만 소지하고 실제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경우엔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신청이나 교육장 위치와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각 교육기관이나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교육기관은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 ▲㈔한국크레인협회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 ▲㈔안전보건진흥원 ▲㈔한국안전보건협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등이다. 처인구 내 교육장은 대한건설기계협회(중부대로1360 한솔빌딩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9월 한 달간 미대출 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히든북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3년 서가에 비치된 도서 가운데 지난해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장기 미대출 도서를 기존 대출 권수와 별도로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용인시 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각 분기당 한 달씩 히든북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중앙‧구성‧동천도서관을 제외한 용인시 도서관 17곳에 히든북스 서가를 마련했다. 9월은 ‘독서의 달’을 맞아 히든북스를 운영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장기 미대출 도서를 대출한 뒤 여러 방법으로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고,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도서관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기 위주의 독서 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NS 이벤트에도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생성형 AI가 바꿔놓을 미래 변화 총정리!’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은 ‘미래출현’ 저자이자 미래캐스터인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황 대표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미래 변화 양상, 필요한 역량과 자세, 새로운 일자리 예측 등 생성형 AI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고, 지역 인재와 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인증서‧현판 수여 ▲청년일자리사업 등 기업 참여형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전통시장·공용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 하천 산책로, 가로등, 교통시설 등을 전면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학교 주변 보행로와 차량 진입로 등 취약 구간을 집중 정비했다. 구는 ▲신일초 보도 재포장 및 열선 보수 ▲소현초 캐노피 설치 ▲효자초 노후 보도 재포장 ▲홍천초·고기초 학교 앞 회차로 설치 ▲소현초 도로 재포장 ▲수지중·풍덕초 통학로 노후바닥 교체, 지붕 있는 벤치 설치, 계절 식물 식재 ▲어린이보호구역 28곳 음성안내 장치와 AI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확충 등 방학기간을 활용해 안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하천 산책로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손곡천 자전도로 재포장과 하상정리 ▲정평천 난간 보수, 인도교 2곳 재포장 ▲정평천·탄천 등 하천변 제초, 전정 작업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주민들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지하차도, 교량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정비도 이뤄졌다.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죽전·상현·풍덕천·동천동 일원의 노후 가로등주 91개 교체, 신규 등기구 121개 설치 ▲신대지하차도의 노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진행한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IC 설치 사업 타당성 조사가 3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달 19일 최종 보고회에서 (가칭)동용인IC 설치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조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의2’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실시된 것으로, 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 4일부터 6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해 왔다. (가칭)동용인IC 신설 사업은 지난 6월 5일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근거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 나들목(IC) 설치 경제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6월 26일에는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신청하는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가칭)동용인IC 조성이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등의 효과로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가칭)동용인IC는 처인구 마평동과 양지면 송문리·주북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국도 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2단계 용인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계획(변경2차)을 공고하고 해당 지역 내 수질오염총량 할당 대상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질 기준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기준강화 계획은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개발부하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질보전을 위한 결정이다. 아울러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수요 증가로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할당된 총인(T-P) 개발부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대상지역은 한강수계 중 청미A 단위유역으로 변경된 기준은 9월부터 적용한다. 이 구간에 해당하는 지역은 처인구 백암면 전역과 원삼면의 ▲사암리 ▲좌항리 ▲맹리 ▲미평리 ▲가재월리 ▲두창리다. 오염총량 부족은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청미A 유역은 2단계 사업 종료 시점인 2030년에 총인(T-P) 개발부하량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된 지역이다. 아울러 시는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인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의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해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