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우리이웃 찾기’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이웃 찾기’는 일반 가정과의 접촉이 용이한 야쿠르트 배달사원들에게 위기에 처한 가정 발견 시 즉각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더불어서 위기가정지원과 맞춤형 급여 및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 등 안양시의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안양시 무한돌봄센터는 이와 관련해 4일 야쿠르트 호계점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영업점을 순회하며‘우리이웃 찾기’사업에 따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서는 한국전력 단전반원, 경찰서 청문감사관, 우체국집배원, 도시가스검침원 등 총 12회에 걸쳐 4백명 가까운 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은 주민들과의 접촉에서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경우 동주민센터나 시·구청에 신고하게 되며, 시는 의뢰가구를 방문상담 및 조사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일부지역에서 주위의 무관심에 방치되는 소외계층이 있어 안타깝다며, 안양관내에서 만큼은 그런 가정이 단 한 가정도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우리이웃 찾기’사업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4일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학의동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의왕시를 비롯한 의왕소방서, 의왕도시공사, 자율방재단 등의 관계자, 의용소방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행락지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대비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의왕소방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열고 시민들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사람을 살리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관내 주요 지역을 돌며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의왕시 자매 도시인 중국 셴닝(咸寧)시를 방문, 공연을 펼치고 현지 청소년과 협연하는 등 ‘민간외교’ 활동에 나섰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셴닝 현지에 도착해 7일까지 이어지는 4박 5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40명과 트레이너, 청소년 지도자 등 48명의 교류단은 4일 오후에는 셴닝시 공연단과의 교차 공연 및 협연에 참석했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아리랑 판타지’ ‘붕우’ 등의 클래식 가곡과 ‘대장금’ ‘태양의 후예’ 등 중국에 잘 알려진 드라마 주제곡을 연주하고 베토벤과 브람스, 드보르작 등 대가들의 클래식 음악을 들려줬다. 셴닝시측은 중학생 합창단의 합창, 소수민족 전통악기 연주, 무술학교 학생 무술시연, 경극메들리 등의 공연으로 화답했다. 교차 공연 후에는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셴닝시 공연단의 합창으로 이뤄지는 두 도시 협연이 이어졌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남은 기간 동안 셴닝시측과 함께 도시 관광 및 박물관 견학, 공연 관람, 문화체험 활동 등의 일정에 참여한 뒤 7일 저녁 귀국할 예정
【경기경제신문】의왕레일파크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9일∼11일 3일 동안 ‘의왕레일바이크 야간공포체험’을 운영한다. 의왕레일바이크 공포체험은 올해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가 야간개장에 이어 준비한 여름맞이 두 번째 행사로 레일바이크를 타며 공포체험을 하는 이벤트다. 9일∼11일 밤 9시 30분에 운행되는 이번 체험 레일바이크는 선착순 30대만 탑승이 가능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선,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만나는 귀신과 인증 셀카를 찍어오면 사진 1장당 10%씩 최대 30%, 귀신분장을 하고 탑승하는 탑승객에게도 1인당 10%씩 최대 30% 할인권을 증정한다. 참여자가 SNS에 후기를 올려주면 추첨 후 할인권을 준다. 할인권 사용시 각 할인은 중복적용 되지 않으며 할인 폭이 큰 것을 적용하게 된다. 이번 공포체험은 인터넷과 전화로 우선 예약을 받고, 신청자 미달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주용준 의왕레일파크 대표는 “의왕레일바이크 공포체험 프로그램은 저승사자, 늑대인간, 강시 등 다양한 귀신 분장을 한 캐릭터들이 어둠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와 이용객을 놀라게 하는 방식이므로 노약자나 임신부 등은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경기경제신문】이필은 안양시장은 통신사와 연계한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망’ 구축시범 지구로 안양이 선정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망은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아동 및 실종사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경우, U통합상황실과 같은 U시티센터가 이동통신사로부터 위치와 사진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받아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전문가인 부모가 휴대폰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재의 방식이라면 이 시스템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위치파악을 통해 범죄나 위험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4일과 20일 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부, SK텔레콤(주) 등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로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시의 U통합상황실과 통신사 간에 연계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시민안전과 약자보호에 더욱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힘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안전을 기하는 것도 제2의 안양부흥이 가야할 길이라며, 올해 시범운영해 미비점을 보완,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경기경제신문】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기길운 의장은 지난 1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하며 배식 봉사를 했다. 기길운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기회를 갖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식봉사 후 기 의장은 복지관에서 진행한 영화관람 행사장을 들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의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신기한 곤충과 함께하는 여름방학’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람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비롯, 숲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육상곤충과 물방개, 물자라 등 물 속에서 생활하는 수서곤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살아있는 곤충 20종 이외에 나비와 나방류 건조표본 20점도 함께 전시된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이 기획 전시가 이미 진행 중인 ‘여름방학 사진공모전 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것이어서 한번 관람으로 두 배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전시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씨앗컴퍼니가 경기도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16 지역문화예술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일부터 공공예술프로젝트인‘숲속마실’을 선보인다. 숲속마실은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오는 8일 ‘더 마실프로젝트’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발상, 비상, 몽상, 잔상을 주제로 작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환상아트프로젝트’, 여름밤 가족과의 오붓한 저녁을 즐길 수 있도록 식사공간을 제공하는 ‘한상아트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오는 8일 ‘더 마실’은 행사 당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음료를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환상아트프로젝트’는 오는 8일까지 블로그를 통해 사전 접수하며, 한여름밤의 환상적인 식사 장소를 제공하는 ‘한상아트프로젝트’는 오는 8월11일에서 20일 사이 원하는 날짜를 골라 사연과 함께 블로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환상‧한상아트프로젝트 모두 8일 ‘더 마실’ 행사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숲속마실’프로그램은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협력사업으로 기획당시부터 의왕시는 물론 계원예술대학교도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경기경제신문】스마트시티의 원조, 안양시가 자랑하는 U통합상황실이 남미대륙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안양시는 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 파라과이 센트럴주지사(50세)를 단장으로 하는 일행 13명이 지난 1일 U통합상황실 벤치마킹차 안양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의 센트럴주는 면적 2,500㎢에 인구 220만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당국 기관에서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센트럴주지사를 비롯한 일행은 안양시 담당공무원의 U통합상황실 설명에 귀 기울이며, 운영상황 전반을 눈여겨보는 등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일행은 또 이필운 안양시장도 예방해 U통합상황실과 관련해 환담도 나눴다. 이 시장은 센트럴주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U통합상황실이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라며,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고, 센트럴주지사는 감사를 표했다. 한편 파라과이 당국의 U통합상황실 벤치마킹은 지난 2014년 11월 아순시온(파라과이 수도) 시장과 금년 2월 대사방문에 이어 세 번째다. U통합상황실은 지난 2009년 3월 구축된 이후 국내에서는 9백개 넘는 기관이 방문했고, 해외에서는 118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관리 및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복지허브화 시범동 모니터링 방문상담을 통해 발견된 A씨는 교통사고로 인한 편마비로 거동과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않은 몸이었고, 무더위에 제대로 씻지도 못해 심한 피부염과 마비된 쪽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A씨의 몸을 씻기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동안, 한여름 비지땀을 흘리면서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완수했다. 아울러 낡아서 사용하기 어렵고 지저분한 냉장고를 이웃의 후원자를 찾아 새 냉장고로 바꾸는 등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서 A씨가 새롭게 삶의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A씨는 고마움을 표하며 “자신은 화가인데 과거에는 개인전도 다섯번 정도 열었고, 미국에 가서 전시회를 하고 싶은 꿈이 있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다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내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하기 위하여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