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필은 안양시장은 지난 21일 시청강당에서 관내 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피아노, 바이올린 듀오 음악회를 개최했다. 피아니스트 권요안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지의 협연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주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됨에 따라 그 의의를 더했다. 이 날 음악회에서는“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 작품 6”등 5곡의 피아노 독주곡 및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피아니스트 권요안의 해설과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피아니스트 권요안은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The KlaviARTE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미국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에서 활약해오면서 많은 음악비평가들은 주목해야할 피아니스트로 평가했다. 올해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안양의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 예술 컨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이 함양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필운 안양시장과 우종범 EBS사장이 22일오전 EBS본사에서 업무협약 약정서를 교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내실화와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해 안양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미디어프로그램 공동개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추진, 평생교육 확산에 따르는 제반사항 상호협력 등에서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안양시는 그동안 자유학기제 중 진로탐색활동 분야에 대해 대학학과 체험과 전문직업인 특강, 학부모진로상담 및 진로체험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에 주력해 왔다. 따라서 이날 협약은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알찬 진로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9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제1회 진로페스티벌’이 그 첫 무대로 양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전문채널인 EBS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문콘텐츠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사업에 많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인문향기 나는 안양
【경기경제신문】경수대로·연현마을·평촌공고·자유공원 일원 4개소 새단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업비 6억8천여만원을 들여 도로변 자전거도로 정비를 지난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년 4월 안양로와 관악대로 일원 1.0km를 끝마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완료함으로써 노후자전거도로 정비구간은 4.6.km로 늘어났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평촌대로 자유공원 사거리~덕고개 사거리(하행선 방향) 0.9km구간, 자유공원사거리~대안중 입구(상행선 방향) 0.5㎞구간, 운동장 일원 0.3㎞구간, 경수대로 예술공원사거리~석수IC 진입로 1.5㎞구간, 연현마을 일원 0.4㎞구간 등 총 3.6㎞다. 안양시는 보행자 안전과 가로미관을 고려해 포장재를 기존 칼라아스콘에서 디자인블럭으로 교체시공 했다. 특히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버스정류장 6개소 주변 10m이내를 금연블럭으로 시범 설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초등학생 및 등산객 이용이 많은 경수대로 삼성초교~예술공원 버스정류장 280m 구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휀스를 설치했는가 하면, 자유공원 대안중 입구에는 버스정류장 표지판 이전과 가로등을 교체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노후한 자전거도로를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지난 21일 오후 의왕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도시공사 및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확산을 위한 공개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도시공사는 정부3.0의 대외적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에서 임직원은 물론,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에게도 수강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성훈 사장을 포함한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100여명과 인근 공공기관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부3.0 교육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속 정부3.0 전문 강사가 나서‘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정부3.0의 의의와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강연했다. 교육내용은 정부3.0을 추진하는 지방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다양한 우수 사례를 통해 실천 가능한 정부3.0 추진 방안을 제시한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첨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의왕도시공사는 정부3.0 우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자 의왕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실천과제를 발굴해 운영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시원하게 여름을 나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의 건강을 챙기는 ‘쿨(cool)맵시’ 캠페인’을 벌이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22일 오전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리더 관계자와 시 녹색환경과 직원 등 30여명은 내손1동 주민센터 앞에서 쿨맵시 캠페인을 열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 가입’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쿨맵시’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쿨(cool)’과 옷차림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할 뿐 아니라 예절과 맵시도 갖춘 옷차림을 의미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쿨맵시 옷차림은 체열과 땀을 쉽게 배출해 체감온도를 섭씨 2도 가량 낮춰 줘, 그만큼 냉방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쿨맵시 옷차림에 참여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리더는 쿨맵시 캠페인 이외에도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에너지절약형 초록마을 아파트단지 조성 및 에너지절약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응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꿈을 심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맡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 100명이 경기외고 글로벌홀로 매일 통학하며 캠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여를 통해 초‧중학생들은 경기외고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접해보고, 캠프 기간 동안 운영되는 학생들간 멘토링 제도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실력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관내 초‧중학생 중 외국어 공부를 좋아하고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 위주로 각 학교별로 추천됐다. 학생들은 경기외고의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영어‧일본어‧중국어를 배우며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경기외고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과학, 예술, 영어, 경제, 체험의 5가지 테마별 수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영어학습 환경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 이 대회에서 5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는 ‘의왕레일바이크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의왕시는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자원을 연계한 의왕레일바이크 사업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성과를 설명하는 전략으로 경연에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도시재생을 위한 의왕레일바이크 설치, 의왕테크노파크사업,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철도축제 확대와 특성화 등 지역 여건을 살린 사업 내용을 소개해 심사위원과 참여자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사위원단은 의왕시의 사례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발굴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인내심을 갖고 주민 및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면서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한 과정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회 연속 수상한 지자체가
【경기경제신문】우리전통가락의 진수를 음미할 무대가 안양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금년도 두 번째 기획연주 ‘한국의 소리여행’을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연다. 이상길 지휘로 펼쳐지는 이날 연주회는‘한국의 소리여행’이 테마인 만큼,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가야금(박세은), 해금(소명진), 타악기(김초롱·우민영) 등의 전통악기가 화음을 이룬다. 시립합창단이 이날 부를 곡목들은 ▲아리랑 ▲활의 노래 ▲촉규화(최치원의 시) ▲자장가 ▲성산일출 등 전통가락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Estern Mass(Kyrie - Gloria - Sanctus - Agnus Dei)와 ▲Kyrie, Mass for AILM 중 등과 같이 서양의 곡에 민요반주를 곁들인 퓨전형태의 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음악회는 우리의 전통가락이 아름다운 목소리와 어우러지면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권했다. 무료 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날 음악회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 받아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홈페이지 및 관련 웹사이트를 최신정보 기술 트렌드에 맞게 개편하기 위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의 착수보고회가 18일 오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교수로 이뤄진 외부 자문위원 및 표준화사업추진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웹사이트 표준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의왕시 홈페이지는 8년 전인 지난 2008년 전면 개편된 이래 일부 디자인 변경 및 장비보강만 이뤄져 정보기술 발전 및 환경변화에 맞춰 표준화하여 시민의 공공정보 접근 및 정책참여를 용이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박원석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60여명의 표준화사업추진단을 만들어 올해 말까지 각종 법규‧지침 및 가이드라인에 맞는 최신 정보화 기술을 적용한 웹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의왕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정부의 웹사이트 총량제 실시에 맞춰 통합가능한 부서별 웹사이트를 통합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를 개방형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으로 만들고 공공정보시스템, 반응형 홈페이지 및 일원화된 통합예약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진로가이드-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과정을 27일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하고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과정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세 차례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4월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아 그 해 8월 첫 회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학생 대상이라는 성격에 맞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기본 개념 및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수련활동을 평가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인증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활동기록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아직 구체화 시키지 못한 진로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