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일부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관내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 ‘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가 학부모 83명에게 ‘우리가 모르는 양념의 진실’이란 주제로 첫 강좌의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총 4강좌로 구성, 남은 3강좌는 매주 화요일마다 ‘동물성 단백질 알고 드시나요?’, ‘한국, GMO에 점령당한 식탁!’, ‘먹거리의 위기와 친환경농산물’의 주제로 6월 동안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교육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의 안내,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228-3166)으로 문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일 영통구 영덕초등학교에서 수원교육지원청, 아주대학교와 ‘소프트웨어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교육 시범학교’는 인공지능(AI)기술 등 미래의 핵심기술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확충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현재 공모를 통해 4개 초등학교(영덕초, 매산초, 오목초, 일월초)를 선정하고 소프트웨어교육 운영을 위한 사업비 4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전문 인력지원, 교원연수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원한 사업비를 관리하고 교육지원청은 정규교육과정 편성을, 아주대학교는 프로그램개발과 전문적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크닉만을 중시하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정보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정부와 동두천에서 근무 중인 주한미군 제1지역 사령부 소속 지휘관 20여명이 7일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IMAGE1#]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의 우호증진과 수원화성 홍보를 위해 초청한 것. 이날 방문은 장용영의 무예 24기 공연관람으로 시작했다. 이어 화성행궁을 찾아 행궁 내부를 둘러보며 정조임금 재위 당시의 상황과 궁중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행궁 내에 전시된 ‘뒤주’를 보며 영화 ‘사도’를 언급하면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해 화성의 역사적‧안보적 의미를 생각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존 해프너 대령은 “지난 2월에도 수원화성을 방문한 바 있으며 오늘 다시 방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터넷이나 여행프로그램에서 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게 돼 매우 멋지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한미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의 폭을 넓히고, 수원 화성을 알리기 위해 미군들의 화성방문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은 7일 장학생과 학부모를 시청 대강당으로 초청해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재단은 대학생 173명과 고등학생 1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증서수여 후 4억1천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수여식에 앞서 삼성전자(주) 수원사랑봉사회에서 모은 사랑의 후원금 2억 원, 수원사랑장학재단 김재옥 이사가 2천만 원, 최봉근 이사가 5백만 원, 수원서점조합에서 1천만 원을 장학기금을 후원했다. 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돼 그동안 초‧중‧고‧대학생 총 5천746명에게 51억2천7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상반기에,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고자‘제8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제8기 에코수원리더양성과정은 수원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평화의 공원,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이 열리며 ‘하천과 마을, 그리고 사람들의 삶’, ‘생활의 환경실천 미술 체험’, ‘에코티어링 상상의 숲으로 들어가다’, ‘생활속 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환경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교육에 80%이상 참여할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청소년 에코멘토의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시 환경정책과 또는 수원YMCA(suwonymca@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인문학강좌→환경→에코수원리더양성 과정)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문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목표연도를 2025년으로 하는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에는 기초조사를 통한 공동주택 전체 현황 및 리모델링 대상 현황, 리모델링 수요예측 및 유형 구분,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및 경관에 대한 영향 검토,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안전성 강화 방안,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2013년 12월 24일 주택법 개정으로 대도시의 시장이 관할구역에 대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함에 따라 10년 단위의 수원시 리모델링 사업의 기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앞으로 리모델링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수원시내 아파트는 총470개단지 23만322세대이며 이중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15년 이상 공동주택은 2015년 기준 266개단지 12만1천694세대(전체 공동주택의 52.6%), 기본계획의 목표연도인 2025년 기준 414개단지 18만6천288세대(전체 공동주택의 80.9%)로 급격히 늘어날 예정이다. 수원시의 경우 아직까지 아파트의 신규공급이 많아 리모델링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경기경제신문】수원광교박물관은 일반 성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프로그램, ‘달이 품은 광교’를 오는 6월 16일부터 8월까지 격주 목요일 저녁, 전시실과 광교역사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광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광교역사공원과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광교역사문화실에서 관람 후 광교역사공원 문화재와 전시물을 둘러보는 역사산책으로 진행된다. 광교역사공원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통일신라시대 돌방무덤 등 과거 유물의 모습을 살린 전시물이 설치돼 있고, 조선 태종의 아홉 번째 왕자이자 세종의 이복동생인 혜령군의 묘, 조선초기의 문신인 심온선생의 묘(경기도기념물 53호)가 있어 광교지역 옛 선조들의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이 광교지역에 대한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들이 가로수를 통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 학교'가 지난 1일 개교식을 가졌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교식은 가로수 정원사, 수원그린트러스트, 관련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가로수 현황과 정책 방향 소개, 가로수 정원사 활동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가로수 정원사는 이달 개강하는 가로수 정원사 학교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가로수 화단 가꾸기 ▲가로수 아트브랜딩 ▲가로수 안내판 달기 ▲가로수 전정체험 ▲가로수 보호캠페인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등 매월 1회 이상의 가로수 돌봄 활동을 수행하고 시민계몽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축사를 맡은 한상율 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가로수 정원사 학교 개교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관심이 가로수 보호의 원동력이 된다”며 “가로수 정원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과 3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2016 수원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전자정부 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평가 대회로 PC활용능력 우수 공무원 140여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정보화 관련 상식에 대한 객관식 문항과 IT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고서 형태로 평가하는 주관식 문항으로, 지식정보화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맞게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지식, 문제해결 능력 등 자기개발에 힘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질의 대민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는 정보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경기성장지원센터 담장이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수원시와 경기중소기업청이 지난 4월 녹화협약을 체결하고 담장을 허물면서 가능해졌다. 이 지역은 녹지 공간으로 조성 이전, 안산과 인천 방면으로 진출입하는 수원 서부의 주요 진입부 대로변에 담장이 붕괴된 채 있어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경관을 저해했던 곳이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의 담장을 철거하고 7,491.6평방미터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이팝나무 등 9종 11,371주의 나무를 식재, 녹지공간을 조정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 주었다. 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녹화협약 체결을 통해 중앙정부는 토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시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상생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