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카톡 친구 통큰 무료입장’시행 10여 일만에 카카오톡 친구 5만 여명이 넘어서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또 다른 ‘통큰’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5월 1일부터 카카오톡 친구에게‘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관람료 50% 할인 혜택(본인 및 동반자녀포함)도 제공한다. 이로써 시는 카카오톡으로 친구를 맺으면 올 한 해동안 수원의 주요 관광지 5개소(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무료 관람에 더해 미술관 관람료 50%할인 혜택까지 통큰 서비스 대상은 6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해 10월 문을 연 미술관은 수원 화성행궁 옆에 위치해 있으며, 5개의 전시실, 2개의 전시홀, 2개의 교육실, 라이브러리,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열려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여성 유화가이자 문학가,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앞장선 정월 나혜석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특별전을 4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최 중이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연극축제(5. 5 ~ 5. 8)와 경기수원항공전(5. 7 ~
【경기경제신문】2015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자는 5월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위택스(www.wstax.go.kr)에 접속해 간편하게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소득세 확정 신고 후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발급받은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로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거나 신고세액이 부족한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꼭 신고‧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과(228-3181)나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이 말하고 시장이 듣는 시민소통 프로그램’ 36.5℃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음건강사업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토론회는 ‘마음 건강시대, 수원시가 가는 길’을 주제로 마음건강 정책과 관련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는 마음 건강 정책 브리핑을 시작, 일반시민과 전문가의 발언이 이어졌고 현장 문자 투표를 실시해 마음 건강정책의 방향을 살펴봤다. 시민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건강센터 이용의 불편 개선,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가 연계, 정신건강 예방서비스 확대와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시민 발언자는 ‘시민을 위한 마음건강 조기관리 서비스 확대와 적극적인 정책 홍보’를, 다른 발언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가를 연계한 상담과 교육 서비스 확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중앙정신건강사업지원단 이영문 단장은 “수원시 정신건강정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마음건강치유센터’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마음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각종 규제를 시민들에게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규제개혁 시민의견 수렴회’를 27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렴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유혜영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수원시 규제개혁위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맞춤형 보육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 및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 ‘보육교사 결원에 따른 대체교사확충방안’,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규제개혁 의견수렴을 통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며 “누리과정으로 혼란을 겪은 만큼 조속히 보육정책이 안정화되어 아이들과 부모, 보육종사자들이 모두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아이돌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제36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에게 재활의 꿈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장애인 등 2천500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기념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5명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가 수여됐고 장학금 전달과 수원시장애인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제13회 수원시장애인가요제’본선이 열려 16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더욱 힘쓰고, 우리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본격 행락관광의 계절로 접어든 5월 수원에서 풍성한 축제가 잇따르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해 열기가 달아오른다. 수원시는 내달 수원연극축제, 경기수원항공과학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수원 등 방문의 해 주요 행사 3개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연극축제는 국내외 유명 극단이 참가해 행궁광장, 화성주변, 전통시장 등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공연예술제로 올해 해외작 6개, 국내작 17개 작품이 초청돼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4일 동안 수원시내를 연극무대로 바꿔놓는다. 행궁광장에서는 개막일인 5일 아르헨티나/스페인 극단 푸하의 연극, 서커스, 멀티미디어가 혼합된 공중퍼포먼스 ‘카오스모스’가 밤하늘에서 펼쳐지고 6일 프랑스 극단 퀴담이 신화 속의 날개달린 말과 함께하는 거리극 ‘용감한 말’을 공연한다. 7일은 한국과 프랑스 극단이 공동 창작한 불꽃공연 ‘길-빠사쥐’가 올려지고 폐막일인 8일은 대한민국 극단 프로젝트 날다가 일상의 불빛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빛으로 희망을 심어주는 빛의 퍼포먼스 ‘빛, 날다’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궁광장 마당무대에서는 낮 시간에도 국내초청작 팬피터, 황금거지, 콩나물버스, 혹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인권위원회는 26일 인권증진정책과 인권영향평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성북구를 방문, 인권정책의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인권의 보편성과 존엄성을 느낄 수 있는 조형물이 설치된 서울시의 인권 문화공간과 최초의 인권청사인 안암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이 뿌리내릴 수 있는 사례를 알아봤다. 아울러 인권행정의 기틀을 마련한 서울시 인권위원회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어떻게 인권행정 네트워크를 강화할지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검토해 수원시 인권보장정책 실시와 향후 인권영향평가 확대방안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인권배심원제와 인권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인권증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성북구는 이용자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인권청사를 신축해 인권영향평가의 우수사례로 뽑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중앙정부,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업을 통해 5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사망자를 줄이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지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지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경기도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도는 접수된 12개 시․군 중 수원시를 경기도 시범도시로 국민안전처에 추천했다. 1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어제 20일 국민안전처는 수원시를 비롯한 17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따라서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특별교부세를 최소 24억원에서 최대 36억원을 지원받아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운동 사업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올해 지동 지역에는 ‘지금과는 다른 안전한 동네 모델링’을 위해 ▲안심게이트 설치 ▲소화전 주변 주정차금지 페이빙 적용 ▲엘로카펫 설치 ▲자살예방치료비 지원 ▲스쿨존 정비 등 안전인프라 개선 46개 사업과 지동 CTED 디자이너 및 소통마루 운영, 방범기동순찰대 순찰 강화 등 안전문화운동 사업을 추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LH(토지주택공사)의 2016년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2016.4.26.)에 따라 배정물량 800호에 대한 접수를 오는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층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LH 등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기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자의 공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고로 배정물량 800호에 대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차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모집세대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2016.4.26.)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무주택 세대주인 1순위(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2순위(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 등)가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에서 1순위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2순위는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공급일정과 입주자 선정 절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 관련 상담은 L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환경수도 소식지‘참 좋은 수원을 만나다’가 드디어 첫 호를 발간했다. 소식지는 1년에 4번 계간지 형식으로 발행될 계획이며, 우리 주변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환경정보 등을 소개한다. 이번 창간호에는 ▲도시농업, 공생과 새로운 삶의 모델 ▲영통의 느티나무 ▲천연 조미료 만들기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그림으로 보는 자연이야기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겨있다. 소식지 발행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가까이에서 친환경 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식지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시민단체,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고 수원시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환경정책과(031-228-3241)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