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지역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교사 67명을 대상으로 ‘2016 교사대상 환경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의 활용 기법에 대한 강의와 학교 숲을 이용한 숲 체험활동 실습을 진행, 현장에서 환경교육이 활성화 되는데 기여하도록 진행됐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알려주는 수원시만의 맞춤형 현장교재다. 지난 2013년부터 제작‧보급했으며, 지난 2월에는 2016년 개정판을 제작해 82개 학교에 총 1만2천641권을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녹색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교사와 학생이 모두 즐거운 환경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사대상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교재 활용을 위한 2차 교육은 9월에 진행된다. 7~8월에는 대상을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인류문명의 발전과 숲’, ‘수원의 곤충’ 등 다양한 환경교육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물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 도매시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꾸미, 숭어, 우럭, 아귀 등 주요 수산물 10종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에도 크게 밑돌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총 11회에 걸쳐 50여종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1월의 방사능 검사와 3월의 식중독균 검사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아 여러 검사 항목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의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관광 세일즈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세계평화기자포럼에 참여한 50여 개국 80여명의 기자들 앞에서 수원 화성과 수원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염 시장은 25일에는 예절교육관에 중국 국영 방송사, 언론사, 여행사 관계자 26명을 초청, 수원의 관광 상품과 콘텐츠 직접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국영방송사 2개(CCTV, BTV), 언론사(월간지 인민화보, 남방일보사, 신화통신 등)와 중국 최대 여행사 7개(CITIC, 강휘 여행사, 하이타오 등) 등 26명을 초청했고 25일은 본격적인 수원 알리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지난 달 수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충의 인민화보 중국 발행인을 단장으로 CCTV(중국중앙텔레비전) 뉴스 센터 프로듀서와 기자, BTV(베이징TV) 뉴스센터 편집장과 방송 프로그램 기획자 등 중국 방송, 언론사 및 여행업계의 유력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염 시장은 "수원은 글로벌 기업 삼성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이 도심에 있어 전통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22일 전통식생활체험관 시설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2015년 10월 설계용역과 공사계약을 발주해 전통식생활체험관 전통기와 담장 83m, 조리실 37㎡, 장독대 140㎡, 가마솥 등 시설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전통식생활체험관에는 이면 도로변 담장이 임시 가설울타리로 설치돼 예절관의 기와담장과 부조화를 이뤘었다. 또 전통요리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장독대, 조리실 시설이 부족하고 가마솥 시설이 없어 장 담그기 등 체험학습에 지장이 있었다. 이번 시설물 설치공사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식생활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조화로운 체험관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3일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SWCIC(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국문화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수원시티투어’를 통해 수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원시와 국제교류센터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 뒤 조별로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 수원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SWCIC 한국문화데이’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과 수원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 8회, 매번 다른 테마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SWCIC 한국문화데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체육회는 22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할 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11연패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수원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임원,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임원, 출전 선수, 스포츠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출전 보고, 격려사,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까지 경기도체육대회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았고, 장애인체육대회도 우승해 동반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올해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한 만큼 결과가 나와 11연패, 2연패를 달성하자"며 "선수단, 응원단, 체육회, 가맹단체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스포츠 메카 도시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수원시는 선수와 임원 포함해서 각각 24개 종목, 398명, 15개 종목, 208명이 출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1일 팔달구 매산동주민센터에서 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시민 45명을 대상으로 ‘2016 시민도시재생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역량강화와 리더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으로 10주간 진행된다. 2주간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수업을 실시한 후 안전‧환경, 주택, 노인복지, 다문화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반영해 조별 토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요즘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 현장과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갈등관리 조정 사례의 경험이 많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한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에서 주관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도시재생대학은 재개발 해제구역인 매산동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했다”며 “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리더를 양성, 성공적인 매산동 도시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원시는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건강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무료 의료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은 권역별로 내과, 한방진료, 혈액‧소변 검사 등 아동의 건강관리부터 약물, 흡연, 성 의식 등 교육에 이르기까지 성장기 아동들에 필요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생활복지사들의 신체건강, 스트레스 관리 등도 함께 지원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 시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원시민이 발휘해 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단 한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지원서비스가 성장기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천700명을 포함, 저소득층 아동이 총 4천100여명에 이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강유역 환경청과 협의를 완료, 수원산업 3단지의 블록별 업종 제한을 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수원산업 3단지는 전자, 기계 등 7개 업종 중 블록별로 단수업종만 입주가 가능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기업 경쟁력이 약화돼는 등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와 업종 제한 해제 협의를 진행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을 협의하는 등 행정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산업단지 실시계획 변경’에 따라 입주허용 업종을 ▲의료용물질 ▲금속가공 ▲전자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 ▲전기 ▲기계 ▲자동차부품 7개 업종으로 확대해 복합업종 입주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종제한 해제로 업종규제 때문에 입주하지 못한 기업들이 새로 입주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직접 듣고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정책동아리 10개 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시는 발대식을 통해 정책동아리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연구 활동을 돕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과의 1:1 맞춤형 멘토링제를 운영,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정책동아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정책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주제로 한 특강과 동아리별 멘토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의 정책과제 연구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수원 디자이너 정책동아리는 공직내 자율적인 학습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까지 1차 정책과제물을 도출시키고 7월 소관부서 검토 후 11월에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