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로 겨울방학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수원시와 경기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실시했으며 66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눈썰매타기, 동물원 견학, 놀이공원 체험 등을 즐겼다. 또한, 幸家Re(행가레) 참여 봉사자와 함께 겨울을 만끽하며 지난 1년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幸家Re(행가레)는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실시되는 장기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는 보다 더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얻도록 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설 당일인 2월 8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극사실주의 작가 11명의 작품이 전시된 <하이퍼리얼리즘 : 보는 것, 보이는 것, 보여지는 것>과 겨울방학 특별전 <상상으로 깎은 나무>, 미디어아트 공연전인 <답장.하는. 방> 등 3개의 전시가 진행중이다. 또한 예술, 디자인 전문 도서관, 야외 장미 정원과 옥상 전망대 등이 있어 설 연휴 기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수원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공방길 등이 있어 미술관과 연계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미술관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설 연휴기간 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월 11일에 대체 휴관을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9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2016년 긴급지원 주요 개정사항’과 관련한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긴급지원 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중위소득 변경 사항, 신규 제정된 수원시 긴급지원 조례 사항 등을 전달했다. 최근 긴급지원 제도는 대상 선정기준 완화 및 신속한 지원으로 생계곤란에 처한 대상자에게 위기해소와 빈곤의 예방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는 생계, 의료, 주거 등 9종 급여 29억58백만원을 4,447가구에 지원하는 등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긴급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지원 개정사항 전달과 함께 지원 대상자 발굴, 불편한 제도 개선 등 담당자간의 업무내용 공유 등이 필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2월1일부터 ‘공공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공공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은 수원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공공시설 야간/휴일 확대개방에 따른 것이다. 시민들의 공공시설물 이용률이 150%이상 증가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수원시 공공청사 100개소(장안권역 25개소, 권선권역 25개소, 팔달권역 26개소, 영통권역 24개소)로 평일에는 20:00∼24:00까지, 공휴일에는 18:00∼22:00까지 순찰 대원들이 안전여부를 확인한다. 순찰 대원은 4개 권역별로 2인 1조로 구성해 운영 대상 공공청사를 매일 순찰한다. 통일된 복장착용과 손전등, 경광봉을 휴대하고, 비상시를 대비한 구급함을 비치한다. 공공시설의 출입구에 시건장치 및 보안시스템 작동여부, 청사주변의 휴게공간, 주차장, 건물주위 취약지역을 순찰함으로써 공공시설 관리자 및 야간 이용시민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수원시는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을 위해 2015.11.23. ∼ 12.22까지 1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수원시 생활보장 등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기 부위원장(수원시립전문요양원 원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 계획, 2016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수립‧심의했다. 위원회는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기본계획을 검토 후 기초생활보장 관련 안건 66건, 의료급여일수 초과자 연장승인 심의 등 1,389건,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지원 관련 적정성 심의 1,635건의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 후 심의 결과를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위원회 개최로 2016년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을 비롯한 3,093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권리구제와 기초생활보장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자활지원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에도 월1회 이상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 위원회로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의료급여 사업의 내실화, 긴급 및 무한돌봄 지원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수사대상자의 출석 편의를 위해 아․야․토(아침, 야간, 토요일) 수사민원실을 운영한다. 자동차손해배상법에 의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한 보유자에 대한 형사사건을 처리하면서 수사대상자가 편리한 시간대에 출석하여 진술할 수 있도록 2016년 1월부터 평일 아침, 야간, 토요일에도 수사민원실을 운영한다. 아․야․토 수시민원실은 월 2회 사전예약제로 실시되며 평일 아침은 오전7시~오전9시까지, 야간은 셋째주 목요일 오후6시~오후9시, 토요일은 첫째주 토요일 오전9시~오후1시에 수시로 특별사법결찰관이 배치돼 사건민원을 처리한다. 윤홍주 사업소장은 “아․야․토 수사민원실 운영으로 피의자 및 참고인 등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출석률을 높이고 신속한 사건처리로 자동차 책임보험 의무화 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도로를 운행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 8조 및 제46조의 규정에 의해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1일부터 2월10일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을 것에 대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도매시장 휴업일인 2월 7일(첫째 주 일요일)에도 임시 개장한다.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인한 주차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청경·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현장 참여하여 직접 주차질서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집 근처에 이런 카페 같은 도서관이 있어 행복합니다. 도서관은 이제 저에게 일상이죠. 좋아하는 책을 빌려다 읽는 것은 물론이고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에 참여하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는 일도 도서관에서 합니다“ 수원시 권선동에 거주하는 양승희(38) 씨는 집에서 가까운 수원시도서관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수원시가 ‘걸어서 10분, 도서관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확충을 추진하면서 수원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2015년 도서관 이용자와 도서 대출 건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도서관 이용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17.5%(약 100만명)가 늘어난 690여만 명이고, 연간 대출 도서는 13.2%(약 47만권)가 증가한 약 400만권에 이른다. 시는 스마트폰 등 인터넷 기기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이용이 대폭 증가한 원인을 도서관 확충과 시민 중심 서비스에서 찾았다. 2014년~2015년동안 한림도서관을 시작으로 일월도서관까지 6개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해 수원시공공도서관은 16곳으로 늘어났다. 또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학생들 정서적 안정과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관내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하고 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지 학교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을 심어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활용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고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 되고 있다. 올해는 5월까지 학교 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수일초, 신성초, 삼일공고 등 9개교에 총 8억원을 들여 약 5,100㎡ 규모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을 벌여 2015년까지 201개 학교 중 125개 학교에 숲을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10만 명의 재학생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시는 현재 학교 숲 조성지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수요자 중심의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녹지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조성 학교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학교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2월1일부터 29일까지 한달 간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강추위로 인해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옹벽, 석축 및 공사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붕괴․균열․전도의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의 안전여부, 굴착 공사 중인 건설공사장의 계측관리 점검, 주택가 급경사지 등 관리가 필요한 절개지의 유실 및 인장균열 발생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조치 하여 불안요소를 개선시킬 예정이며, 시민들도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소한 재난징후라도 발견되면 즉시 재난관리과로 제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