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영통구 소재 영흥공원에 수목원을 조성한다. 시는 영흥공원(면적: 59만3311㎡)에 대해 민자유치 방식으로 공원(면적: 48만7311㎡)을 조성하며 수목원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영흥공원에 수원시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 및 체험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4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수원시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해 왔다. 또, 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주체를 공모하고 지난 20일에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사업설명회에는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는 물론 금융사, 용역사 등 업체관계자 190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건설기술 및 자본을 투입하도록 하는 공개경쟁방식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공모방식이다. 공모를 통 시는 견실한 재정능력과 풍부한 시공능력, 우수한 디자인 및 컨셉을 적용한 업체를 선정한다는 전략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원사업 수행능력, 신용도, 자본조달 계획, 공원구성의 독창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12월 중 완료 예정에 있어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노선정비를 비롯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열린 1차 대책회의에서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세권 주변의 상권 활성화 방안, 환승센터 주변지역 교통대책, 테마거리 내 환경 개선 및 젊은이 쉼터 조성 등 분야별 대책보고와 토론이 열렸다. 김동근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환승센터 건립취지에 맞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통행량 감소로 침체가 예상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완공시점에 맞춰 주변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합동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측에 총 연면적 2만3377㎡,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못골시장 등 팔달문 주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먹거리 안전을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활동을 펼쳤다. 원산지표시 담당부서인 생명산업과 직원과 명예감시원 등 20여명은 원산지 표시 홍보를 위해 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면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명절 성수품에 대한 공정한 거래를 위해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거짓표시, 위장판매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해치는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위반자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란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상인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해 생활쓰레기를 2015년 예상배출량 대비 1만917톤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수원시의 생활쓰레기 실제배출량은 13만9097톤으로 2015년 예상배출량 15만14톤 보다 1만917톤이 줄었다. 시는 2015년 1월부터 시행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온실가스 할당에 따라 민․관 합동 생활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해 인구 1만3천명 증가, 산업단지 입주, 외국인 유입 증가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생활쓰레기 1만917톤 감량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쓰레기 감량 클린마을 시범운영(영화동, 권선1동, 우만1동, 매탄2동), 자원회수시설 반입위반 쓰레기 처분 및 샘플링 강화,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및 실천수기 공모전, 낙엽쓰레기 재활용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추진 결과 1인당 1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2014년 기준 0.320kg/인․일에서 2015년 0.312kg/인․일로 감소하고, 재활용품 1인당 1일 발생량은 0.048kg/인․일에서 0.058kg/인․일로 증가했다.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반입량 기준) 특히, 동별 감량목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과 시민들의 인권의식 변화를 위한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의 인권 공감대를 확산하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미 있는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과 인권보호 증진 프로그램으로 민간단체의 자유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민간단체로서 지원 사업을 수행할 인적 물적 능력을 갖춘 단체이며, 지원조건은 수원시민을 위한 인권보호 및 증진과 직결된 사업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수원시청 감사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사업비 산출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5개의 단체에는 각 500만원 이하의(총 2,500만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www.suwon.go.kr)에서 ‘인권보호 및 증진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복무규정과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딛고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해 준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과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62명 등 총 1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CFC:Child Friendly Cities) 수원 조성을 위해 공직자 및 아동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협약의 이해’라는 주제로 아동친화도시의 개념, 해외 우수 사례, 아동권리협약 이행의 중요성 등에 대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성종은 아동권리3팀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이 누려야 할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정책 10가지 원칙을 성실히 이행해 모든 아동이 권리를 존중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수원시는 작년 9월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안전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직자, 아동 관계자 뿐 아니라 수원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응급환자 발생 및 주민들의 진료 공백,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아주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백성병원 등 5개소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적정진료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구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2월 5일경부터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와 국번 없이 119(119종합방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종합감기약을 비롯해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가까운 편의점(24시 운영)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은 “연휴기간 중 수원시민과 수원을 찾는 귀성객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건전재정 확보와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올해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370억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체납세징수단은 2015. 12. 31기준 과년도 이월체납액이 1,354억이 발생됨에 따라 이월체납액의 27.3%인 370억(지방세 229억, 세외수입 141억)을 목표로, 체납세징수단 285억, 차량등록사업소 52억, 구청 경제교통과 33억을 각각 징수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수출과 내수 부진 등 대내․외 영향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월별, 분기별, 연도별 징수상황을 심층 분석 관리하고 과년도 체납액 징수업무를 체납세징수단으로 이관 통합해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부과된 세금을 체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도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설정해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활동을 전개하고 인․허가 등 관허사업의 제한, 금융거래의 불이익,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체납 금액별 맟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해 성실한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6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주민세(종업원분) 면세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 1월분에 한해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이 2월11일에서 2월16일로 연장됐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해당 사업소의 종업원에게 지급한 월 급여총액의 0.5%를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면세기준이 종전 종업원 수에서 월 급여총액으로 변경됐다. 면세기준 변경 전에는 종업원 수가 50명 이하인 경우 면세였으나 올해 1월1일 이후 지급된 급여분부터 해당 사업소의 월 급여총액이 1억3500만원 이하인 경우 면세 적용된다. 월 급여총액은 최근 1년간 급여총액의 월 평균 값을 말한다. 수원시는 주민세(종업원분) 면세기준 변경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사업주에게 지방세법개정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신고납부창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납부기간이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되었으므로 기한 내에 변경된 기준에 따라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변경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