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2024년 1월 연납 자동차세 25,499건에 대해 71억2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번(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납부하면 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 중에도 가능하지만, 3월 납부 시 3.8%,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3%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방법은 1월 31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신청(위택스)도 가능하다. 다만, 전년도 연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시킬 경우, 소유권 이전일(또는 폐차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취소되고, 이후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2023년 11월 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이후 본격 구성됐으며, 양 시 간의 행정적·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각각 반장으로 하여 2023년 11월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에 대한 분석과 도로·교통·복지·교육 분야 등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의 서울시 통합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서울시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편익과 통합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사노3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사노3지구'로, 구리시 사노동 김규식 선생 생가터 인근 300필지, 71,553㎡이며, 소요되는 예산( 69,669천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의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통해 토지소유자간 경계합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0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기업CEO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문한경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등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리시의 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튼튼한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펼쳐 많은 기업을 유치할 것이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 계획과 함께 최근 수도권의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했다. 백경현 시장은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해서는 미래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타 복합용도시설 개발과 시민들의 숙원인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도 대거 들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에는 첨단산업 연구단지인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는 등 구리시의 산업지도를 바꿔 새로운 가치를 담은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치밀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설, 한파 예보와 관련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보일러, 수도관, 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활용 한파쉼터 운영시간 확대 및 화재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건영 동장은 “동구동은 구리시에서 가장 많은 25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이용 어르신들도 가장 많다. 항상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환경개선, 방문프로그램 활성화 등 맞춤형 경로당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한 구리농협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와 ㈜양념마을에 방문해 ‘정♡나눔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정♡나눔가게 현판 전달은 월 2회 중·장년 1인 가구 40가구에 밑반찬 등 먹거리를 제공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 사업에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사업장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처에 감사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고 있는 나눔가게 대표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 더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 주민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나눔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샴푸, 린스 등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2023년 구리시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체결한 취약계층 후원 협약과 관련하여, 디딤씨앗장학금 전달에 이어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 필수용품을 전달한 것이다. 또한 관내 봉사단체 백일홍(회장 김찬례)에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후원 물품 분류 봉사를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생필품 키트가 전달될 수 있게끔 훈훈함을 보탰다. 김찬례 회장은 “구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저희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백일홍 봉사단체가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시간을 할애하여 분류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백일홍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노고에 저희 구리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지난 12월에 5일간 9회 방송되어 12개 업체 중 10개 업체의 완판 행진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구리시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구리시 유튜브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인 만큼 소비자에게 폭넓은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진행방식 및 판매량 등을 비교ㆍ분석하기 위해 방송 채널 또한 구리시 유튜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2가지 방식으로 이원화해 진행했다. 12개의 참여업체 중 2개 업체의 제품은 방송 중 완판됐고, 방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목표 수량을 모두 판매하여 전체 참여업체의 90%가 완판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방송됐던 5개 제품(커피, 배즙, 닭갈비, 장각구이, 고등어조림)은 목표 수량 대비 완판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전문 채널 방송특성상 이용객들이 많아 최대 4만 5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시청 내 민원실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 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 4명, 세무사 2명, 노무사 2명 등 총 8명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법률분야 상담은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30분이며,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내실 있는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구리시청 민원봉사과로 전화(031-550-2176) 또는 구리시청 종합민원실(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