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5일 축복감리교회와 작은 도서관‘통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60포와 기부금(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축복감리교회는 수택동에 소재한 교회이며, 이번 기부에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후원했다. 또한 축복감리교회와 같은 건물에 운영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 ‘통로’의 이용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조문기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해 드리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이 작은 도서관 ‘통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었다는 점이 인상 깊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배부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5일 한뜻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신생아 용품 85개 키트를 전달받았다. 한뜻교회는 인창동 소재의 감리회 소속 교회로 무료 급식, 김장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 부모를 격려하고자 65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의류 및 용품을 후원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부모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인구절벽 시대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예비 부모를 위해 기부 물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도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구리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기부인 것 같다.”라며, “구리시도 저출산 극복과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구자판기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늘고 있음에 따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세제 등 생활용품을 재사용하는 움직임도 확산하는 추세다. 이에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도 생활용품 리필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이롭게 하고 생활비도 절감하고자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아울러,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운영 기간 중 재단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필 용기 꾸미기 등의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용 방법은 키오스크에서 상품을 선택 후 결제하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준비해 온 빈 용기에 리필해서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보존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GTX-B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 의견 진술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백현종 도의원, 양경애·신동화·김용현·정은철 시의원, 이상천 갈매연합회 부회장 등이 나섰다. 이날 공청회에는 갈매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개최자 측에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문제점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강한 유감과 함께 보완을 요청하며 재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시행사에서 제출한 민자 구간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나 별도의 소음 저감방안을 수립하지 않은 점과 소음·진동 사후영향평가조사에 구리시가 미지정된 점, 자연생태 전반에 대한 현황조사 미실시 한 점 등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백 시장은 GTX-B 노선을 이용할 수 없음에도 발생하는 운행 소음과 진동, 분진 등 주거지역 정주 생활권 침해를 강조하며 ▲구리갈매역세권 예정지의 철도소음 예측 초과지역의 저감방안과 대책 ▲열차소음 외 복합소음 예측 후 그에 따른 저감방안 강구 ▲GTX-B노선 완공 후 이용자 교통량 증가에 대한 별도의 소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도·습도와 빛·물 등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농장인 ‘힐링 스마트팜’을 구리시청 별관 1층 현관 입구에 설치했다. 스마트팜은 전통농업의 대안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 농업방식을 통해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의 영향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구리시에 설치된 스마트팜은 가로 250cm, 세로 900cm, 높이 199cm 크기에 식물재배 전용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원격·자동제어 설비, 냉방장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3단 재배판에 모종 최대 156구의 수경재배가 가능하다. 시는 향후 스마트팜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푸드뱅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채소 기르는 곳이 밝고 푸른 채소가 있어 시청 안이 활기찬 느낌으로 좋아 보인다.”라며, “스마트팜을 실제로 보니 공간제약 없이 건물 안에 스마트팜이 설치되어 있는 사실이 놀랍고, 향후 수확 행사도 참여하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나청메이커앤드론과 '구리시 청소년의 미래산업 특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일 대표이사, 김근용 대표이사 등 두 기관․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화 프로그램인 스마트팜 활동 교육 및 운영 지원 ▲자문 활동을 비롯한 필요한 시설 등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 등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민간 기술력이 만나 구리시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개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례보증과 다양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특례보증을 작년에 이어 확대할 전망이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작년 이자지원 사업 시행으로 특례보증 건수가 시행 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출연금을 확대 편성해 150억 원 규모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에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받은 ‘이자지원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소상공인이 받은 대출 및 융자금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타 시군과는 다른 구리시만의 특화된 3가지 지원방식인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도자금에 시자금의 혜택을 추가한 [도자금 연계형] ▲저신용·저소득자들을 위한 [미소금융 연계형] ▲자금소진의 걱정 없이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구리시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 중복지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영)는 지난 11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 주관으로 경량휠체어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관내 사업장을 둔 대현(대표 함광호)에서 동구동 거동불편 장애인과 긴급하게 휠체어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경량휠체어 2대를 후원했다. 함광호 대표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휠체어 대여사업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됐으며, 경량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기존 휠체어는 무거워서 외출 시 불편함이 많았는데, 경량휠체어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외출 및 병원이용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경량 휠체어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후 휠체어가 단기간 필요한 주민이 전화 신청 시 방문전달 및 회수를 하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찾아가는 동구동, 휠체어 대여사업'으로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엄정규)는 지난 11일 인창동 시립인창어린이집(원장 이수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품은 어린이집 책놀이터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33만 원)과 교직원들의 이웃사랑 후원금(23만 원) 및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기부한 식료품 세트 30상자로, 시립인창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생들이 직접 정성스레 물품을 포장하고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이수영 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인창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인창동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선물을 받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새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과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창동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에 대한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스템, 자동문, CCTV, 버스정보안내전광판 등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쉘터로서 냉난방 시설 등 여러 시설이 포함되어 있고 설치비용이 비교적 높아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당초 2025년까지 계획된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공약사업을 2024년까지 신속히 완료하는 조기 완료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4년 스마트 버스정류장 사업 대상지 선정과 수량, 승하차 인원,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기도 특조금 확보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공약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파와 폭염 대응, 버스 도착 정보 제공 등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3년에 갈매순환삼거리.갈매6단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