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단장 김석중)은 지난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12일 열렸던 제1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총괄사항과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약사업 조정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제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했으며, 교통약자 이용 지원차량 확대 등 총 7건의 조정대상 공약사업 모두 원안 가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9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에 시민평가단의 고견을 경청하여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내년 6월 말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경기도와 함께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오는 20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리시 구간 역사별 이용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와 시험 운행차량 탑승을 통해 별내선 이용 접근성 점검으로 별내선 개통 전 시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년 6월 말 개통 예정인 별내선은 구리시가 본격적인 지하철 도시로 진입하여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되며, 이전 사전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15일에 발표한 토평2지구 신규택지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대책으로 토평역(가칭) GTX 노선 경유, GTX-B 갈매역 추가정차, 6호선 연장 등 그간 도로 위주의 신설 및 확장 등으로 추진해 왔던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구리시 철도 교통망 확충으로 근본적인 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선은 현재 97% 공정률로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소속 노인대학 1~2학년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추진했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9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한 이후 활발히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가족 및 시민의 역할(치매 파트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또는 가정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고 현명하게 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학생이 주로 고령층 어르신임을 감안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자를 사전 발굴해 정밀검진,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치매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 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살아가는 동네에서 치매 환자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치매예방사업과 치매친화환경조성사업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구리시 인창도서관을 12월 ‘2023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도서 보급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문해력 향상 및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제작된 '점자라벨도서' 40종과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 강화 및 독서권 보장을 위해 제작된 '읽기 쉬운 책' 15종을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부터 보급받았다. '점자라벨도서'는 일반 그림책에 점자투명라벨을 부착한 도서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독서환경조성 및 균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일반아동의 인지발달 및 촉감각 발달 교육에도 매우 효과적인 ‘묵점자 혼용도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동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읽기 쉬운 책'은 총 15가지의 주제 분류에 따라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글과 디자인을 반영하고 기존의 인기도서를 수정해 발간된 도서로, 독자의 읽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활동지가 추가돼 있다. 인창도서관은 '점자라벨도서'와 '읽기 쉬운 책' 보급을 통해 현재 별도 서가를 마련해 운영 중인 '큰글자도서'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의 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14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인적자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협약기관 종사자, 특수교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화 강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김고은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도전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지난 3년간 강사파견 시범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향후 사례집으로 제작돼 지역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 인적자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하여 전문성을 향상하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발달장애인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새마을회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섭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접수된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마을버스 노선 이동 ▲ 보도블록 및 가로등 정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부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 즉석에서 답변하며 회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매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라는 소통의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과 얼굴을 마주 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나가 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구리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 20키트(2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선물키트는 운동화 교환권(10만원), 양말, 떡과 라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문2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희숙 위원장은 “올겨울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는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주신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연말연시 소외된 청소년들을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하천살리기 등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양말 후원,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영)는 지난 14일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소현)가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꿈과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회비를 모아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 기기(80만 원 상당)를 준비했다. 변소현 민간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리시학교밖지원센터의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어서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하여 성의껏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도 만족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역 내 후원기관 및 단체와 활발한 후원연계사업을 펼쳤으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5명의 직원을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43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1·2차 평가와 구리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5명의 우수공무원을 결정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순위에 따라 각각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를 차지한 '구리 장자대로 관악 마칭 페스티벌'은 구리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참여형 거리 행진으로, 고적대를 선두로 한 퍼레이드와 축하공연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한강 교량인‘구리대교’명명을 위한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돼 구리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밖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경기도 시·군 최초 맞춤형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 ▲체험형 동화구연 실감형 체험관 조성 사업 ▲외식업 지부와 함께하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사업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사업(이웃과 같이, 사회와 같이 함께해요 ‘같이의 가치’)이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갈매동 이스트힐 아파트 북카페에서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에서 지역별 현안 사항의 민원을 가지고 신청하면 시장이 현장에 방문해 직접 답변하는 지역 맞춤형 소통 창구로, 궁금해하는 현안 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민원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리시 서울 편입, GTX-B 갈매역 정차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재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고, 그 밖에 ▲조기분양 관련 ▲버스정류장 이전▲협동공원 공원화 사업 ▲D1지구 경로당 건립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 구리시는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구리시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원하시면 어디든지 방문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2월 21일 갈매동 한라비발디 작은도서관, 12월 22일 갈매동 와이시티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