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시군구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경기도에서 자체 심사 후 고득점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된다.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우수 지자체 선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운영 ▲복지부문 중앙기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의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받아 이루어 낸 성과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복지 관련 공무원은 물론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민간 협력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행복 넘치는 구리시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전국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 중 올해 우수사례 공모에 접수된 70건에 대해 민간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등을 거쳐 우수사례 기관 3곳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QR코드를 활용해 퇴직공직자가 직관적으로 취업제한 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카카오톡 알림으로 취업제한 제도를 지속 안내해 퇴직공직자의 임의 취업 사례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보육정책 관련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한 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경기도에서 1차로 평가하고,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한 뒤, 보건복지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최종 확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 7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는 갈매동복합청사 내 시립갈매어린이집 확충 이전,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 설치, 갈매동 장난감도서관 운영, 취약보육(장애아통합, 야간연장) 어린이집 신규 지정, 급식·위생 등 어린이집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한 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이미용 업소(목욕탕, 이발소 등) 및 약국, 제과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홍보 게시대, 계산대 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방문 시 관리비, 공과금 연체가 많은 가구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안내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는 사회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홍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주변 이웃의 안부 확인으로 사각지대도 예방하고 더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복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관내 대표적인 집수리 봉사단체인 구리시목민봉사회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환경개선 봉사활동인 ‘2023 한국마사회 공모 기부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목민봉사회는 ‘2023 한국마사회 공모 기부사업’을 통해 한국마사회로부터 5백만 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5가정과 경로당 1개소 등 총 6개소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사업비는 총 718만 원이 소요됐다. 6차례에 걸친 봉사활동에는 목민봉사회 회원 44명,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10명, 제73보병사단 군인 10명, 기타 32명 등 총 96명이 참여했다. 주요 공정으로 안방과 거실 등 도배와 장판 교체, 부엌 싱크대와 벽찬장, 가스레인지대, LED전등 교체, 선반과 방충망, 손잡이 설치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윤재근 회장은 “2015년과 2016년, 2017년, 2022년 그리고 올해까지 한국마사회에서 공모 기부사업을 통해 봉사활동 사업비를 지원해 주어서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28가정과 경로당 5개소, 경로식당 1개소 등 총 34개소에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렸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밥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엄친회(엄청 친한 사람들의 모임)와 주)365꽃시장, 준플라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 물품(찰밥, 굴겉절이, 떡, 과일, 파스 등)을 준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 끼 식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연말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8일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양 기관이 상호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 및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등을 위해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 2019년 9월에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관련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 정부지원정책 홍보, 무료 교육 및 상담 등이 있다. 구리시 청년내일센터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육성하고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 12월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설립됐고, 현재는 창업 외에 취업 교육 및 상담, 문화․휴식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2023년 9월 ‘청년내일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고금리 등으로 소상공인의 영업과 청년창업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상생과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에 가능했다. 예를 들면, 소상공인은 풍부한 지역 내 경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소매와 대면 거래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청년내일센터는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집약형 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어린이공원(늘해랑공원)의 준공 및 개방 요구와 관련된 집단민원의 해결을 위한 현장 조정 회의를 통해 민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구리시 인창동 인창칸타빌아파트와 인창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늘해랑공원의 조속한 개방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으며, 조정 회의를 통해 해당 도시계획시설 공사와 관련한 인·허가 절차들을 신속히 처리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창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이 공원의 빠른 개방은 필요하며, 개방이 결정되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늘해랑공원쪽 학교 출입문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정회의를 통해 합의된 내용에 관한 행정절차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중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을 모두 수료한 구리시민 12명을 대상으로 구리시민정원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구리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도부터 매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맡겨 진행해 오고 있는 과정이다. 2021년에는 19명, 2022년에는 12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에는 삼육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 체결을 통해 12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경기도 인증 시민정원사 23명을 포함하여 총 66명의 구리시민정원사를 확보하게 됐다. 상반기 기초과정과 하반기 전문과정 2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 구리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개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게 되면 구리시 공식 인증을 통해 구리시민정원사로서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식물의 생육환경 ▲식물의 식재 및 관리 요령 ▲정원설계 ▲현장 견학 등 정원조성 및 관리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수료 후에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8일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 등록대상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건강 세트를 배부한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급되는 한파 대비용 건강 세트는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등록된 취약계층 노인들의 요구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건강 세트는 발열 양말, 장갑, 핫팩, 발 크림, 보습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약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방문보건팀은 겨울철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주의보 발령 시 안전 확인을 위한 전화 및 직접 방문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 ▲돌봄로봇(다솜-K)활용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 ▲한파 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