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 광남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마스크 착용하기’ 홍보 활동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태완·김명숙 회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방역수칙과 국민행동 지침을 숙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신원 광남동장은 “시민 여러분의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시기”며 “덥고 답답하더라도 나와 가족 등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3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16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주성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에 장마까지 겹쳐서 이재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 같아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수해 피해가 큰 백암지역 이재민을 위해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이재민을 위해 이 같은 나눔을 펼쳐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 같은 마음이 이재민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효과적 관리와 이탈방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생필품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입국자가 중심인 안양의 자가격리자 수는 21일 기준 415명에 달한다. 이들은 해외로부터 입국한 일을 기준으로 시가 마련한 임시숙소에서 2주 동안의 격리기간을 거쳐야 한다. 시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필품을 지원을 전담공무원에서 희망근로사업으로 대처해 운영 중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기본적인 방역품목 외에 생수, 즉석식품, 라면 등 9종의 생필품 키트를 별도로 지급한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 예상되는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줌으로써 이탈을 방지하고 생활에도 안정을 기해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그동안 1:1 전담직원 배치로 인한 공무원들의 업무공백도 줄이는 조치이기도 하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되던 금년 2월 긴급생활지원 사업비 총 20억5천만원을 긴급히 추가 편성한데 이어 자가격리 생필품 지원비용 2천만원의 예비비 편성절차를 밟는 등 발빠른 대처를 보여오고 있다. 또 경기도로부터 재호구호기금 1억5천원도 확보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춤하던 코로나19 사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남초 학생, 교사 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광명남초 돌봄교사인 50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2명이 23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4일 긴급히 학교에 선별진료소 3개를 설치하고 접촉가능성이 있는 1~5학년 학생과 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당초 학교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검체 검사 대상은 367명이었으나 중복자 등을 제외한 실제 대상자는 1~5학년 학생과 교사 총 280명이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명남초등학교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해 28일까지 학교수업을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공원녹지과 자체 전문 인력을 투입해 지역 내 등산로 25개소 61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일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관내 등산로 점검 후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등산객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안전한 등산로 함께 만들기’ 현수막을 설치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항상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해 어두운 시간대 산행을 자제해 달라“며 ”이번 등산로 일제 점검 등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산로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21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권오선 지부장 등 관계자 시청을 찾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덴탈마스크 2천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오선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청소년·홀로어르신 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애인복지회에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최근 수도권 방역 조치가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평생학습관 대면 강좌 운영을 지난 19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의 ‘배움과 채움’ 장기과정 15개 프로그램이 8월 3일 대면으로 개강해 운영 중이었으나 19일부터 비대면 강의로 전환하고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정이었던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도 4개 강좌 모두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6월 15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모든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해 운영해왔다. 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따라 강좌를 1/2로 분반 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병행 추진해 점차적으로 대면 강의를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대면 강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학습동아리 사업 등 운영을 잠정 중단하도록 권고했으며 평생학습기관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방역 조치 및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대면 강좌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 무궁화 로타리클럽 은 지난 18일 평택시청을 방문,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 무궁화 로타리클럽은 2016년 4월에 창단해 회원 80명으로 올해 6월 평안밀알센터에 기자재 지원, 7월 삼우보호작업장에 삼계탕 봉사, 8월 평택노인복지센터와 MOU를 체결 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채란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모금에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이렇게 후원할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나 혼자의 즐거움보다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무궁화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회원들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LH에서 수해피해 이재민 대상으로 매입임대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재해구호법’에 따른 이재민으로 재난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족 또는 실종된 사람의 가족 재난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부상을 당한 사람 재난으로 주거시설이 유실·붕괴 또는 전도 등으로 인한 주거의 상실 또는 수리하지 아니하고서는 주거가 불가능한 정도의 주거시설의 침수·파손된 사람이다. LH에서 안성시에는 총 33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전용면적은 1인 가구 기준 50㎡미만, 2인 가구 기준 85㎡미만이다. 임대 조건은 전용 면적에 따라 다르나 기본 보증금 400만원에 월임대료 10만원 또는 보증금 800만원에 월임대료 25만원 정도이며 임대조건은 2년으로 재계약은 불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2일부터 도내 어르신 2,000명에게 바른 식생활 실천 가이드북이 포함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도는 어르신들의 잘못된 식습관, 불균형한 영양섭취, 노인비만 등을 예방하고자 매년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운동교실과 연계해 찾아가는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집합 대면교육이 힘들게 되자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로부터 25개 시·군 어르신 2,000명을 추천받아 가정으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를 배송하게 됐다.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에는 보양식인 삼계탕, 경기도 친환경 찹쌀, 바른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책자와 부채,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손소독물티슈 등이 포함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박종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사업은 코로나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농식품 판로도 확보하고자 한다”며 “건강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