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월 4일,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 안전망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적 안전망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벽초지수목원의 국화축제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과 ‘긴급복지지원 제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업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지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인적 안전망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8개 동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들의 참여로 캠페인 시작 8일 만에 기부증서 6만 개를 달성했다. 기부증서 1개를 최소 1km로 계산했을 때 지구 둘레(40,075㎞)를 1바퀴 반 완주한 기록이다. 이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건강한 일상을 통한 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달리기 또는 걷기를 통해 두뇌를 깨우고 체력도 증진하자는 취지다.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주간 1회당 1㎞ 이상 달리기 또는 걷기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 누리집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면서 기부증서가 발급된다.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달리고 싶어도 달리기 어려운 경기도 학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특별한 경험을 할 확률도 높아진다. 참여도가 높은 상위 7개 학교와 즐겁게 ‘하이러닝’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3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수소경제 홍보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수소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소자동차 넥쏘의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수소에너지의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구현했다. 특히 수소경제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수소 O/X 퀴즈쇼’, ‘수소 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이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수소경제를 더 친근하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평택시는 수소의 생산에서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삼성 E&A, E1 등 산·학·연·관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두원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하여 2학년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사업인 청소년 토크콘서트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분야 인기 강사 이창현 작가를 초청해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활발히 질문하고 소통하며, 스스로의 꿈과 비전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창현 강사는 “두원공업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학생 A는 “강사님의 생생한 경험담이 인상 깊었고, 내 비전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0월 한 달간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있는 행사로, 이번 활동은 교문동과 토평동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대상 및 이용 방법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사례 안내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장애인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배려의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원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 활용 교육과 예산 심의 실무 강의, 벤치마킹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서는 챗GPT를 비롯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이 다뤄졌으며, AI를 활용한 정책 자료 분석과 5분 자유 발언문 작성 등 실무 중심 사례를 통해 의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의정 전문성을 높이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둘째 날에는 '본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 중심 핵심 강의'가 진행되어, 의원들이 실제 의정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산 심의 기법과 감사 착안사항 등을 학습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한층 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월 30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의왕시청에 집결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및 자전거교통봉사대 회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와 자전거길에서 ‘스쿨존 내 안전운전’, ‘자전거길 가속 금지, 보호장구 착용’ 등을 강조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목)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격려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국내 최대 중소기업 수출 전문 전시회인 G-FAIR는 전시를 넘어 바로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장”이라며 ““올해 500여 개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한 공간에서 실질적인 상담과 계약을 추진하는 이 자리에서 부스의 한 번의 설명과 상담 테이블 위 한 장의 견적서가 새로운 시장의 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제28회를 맞은 G-FAIR는 단순 전시를 넘어 바이어 매칭 중심으로 진화해, 경기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세계 각국 바이어와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됐다”라며, “친환경 소재 부스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온라인과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 방식이 자리 잡으면서, 현장에서 기술과 제품을 검증하고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한층 견고해졌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경제는 중소기업이 견인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G-F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사고 예방 정책은 ▲건축관계자 역량 강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사고현장 특별점검 등이다. 수원시는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열고, ▲국내외 건설안전 현황, 건설안전 정책동향 ▲안전 관련 제도·절차의 이해 ▲건설안전·품질관리 실무·사고 사례 ▲지역건축안전센터 소개, 분야별 주요 점검사례 등을 소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재해유형별로 사고위험성이 높은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작업자들이 위험 요인을 체감하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국비 지원을 받아 현장 작업자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에어백 조끼, 위험구역 접근 알림 장비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해 현장 작업자들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다.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건축안전자문단의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건축공사장 작업환경, 안전관리체계 등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흥구 관할 56곳의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와 함께 수지구와 처인구에 있는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 간 만남과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안정법 전반 ▲직업윤리 및 개인정보관리 등 직업소개제도 이해와 실무 ▲4대보험 및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 ▲장부관리, 세금계산 등 세무 실무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업소개소 대표자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직업안정법과 근로기준법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