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인 23,300개 필지에 대하여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의 산정의 기초로 활용되는 지표로서 올해 상승률은 3.48%로이며,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 11,410,000원/㎡, 최저지가는 대성암 북측 근거리에 있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63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거나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하여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 1. 1.기준 개별주택 4,158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시청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하고 최종 조정․공시된다.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5,221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이의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 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선보였다. 의왕시 선수단은 땀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금2, 은1, 동5개로 종합 2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대회 전부터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1월까지 관내 학교·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복지시설 10개소, 총 162명을 찾아간다. 수원초, 수원중촌초, 매향중, 수원고, 자혜학교 등 5개 학교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영통구·팔달구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시설 5개소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텃밭공간이나 실내교육장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 원예활동과 텃밭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학생, 발달장애인, 치매 진단 환자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농업활동이 시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총 6회차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네이버 블로그라는 홍보 매체를 통한 기업 이야기(브랜드 스토리) 구축 방법, 핵심어(키워드) 설정 및 검색 최적화(SEO) 전략,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창업 초기 단계부터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전략 수립 ▲짧은 동영상 제작을 통한 디지털 브랜딩 강화 ▲사회적 가치 체계 관리 ▲상권 분석을 통한 창업 아이템 구체화 ▲사회적 금융 활용 전략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자신의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네이버 블로그 등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장 진출 전략을 직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는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4주간 ‘청년 취향저격-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대 청년 심리‧정서 문제 및 대응방안 연구’에 따르면 청년 전체의 7% 정도가 심한 우울증 상태에 있고, 8.6%가 심한 불안을 경험한다고 한다. 또한, 청년의 22.9%가 최근 6개월 이내 자살생각을 경험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에서는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한 청년들이 향기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천연 숙면 아로마 ▲향기로 불안 해소하기 ▲행복 향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4주간 진행했다. 진행은 김은하 아로마세러피스트(국제임상아로마협회 수석 강사)가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에 우울감이랑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었는데 좋은 향기를 맡으면서 기분 전환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가 많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31만 4,332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 대비 2.23% 상승했다. 올해 공시지가 소폭 상승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수도권제2순환도로 ‘파주~양주’ 일부 개통 등 교통 접근성 개선과 운정3지구 개발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파주시 부동산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자 등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이의신청으로 인한 행정력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29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성평등 파주’에서 이통장연합회 회원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를 단순한 개인 간 거래가 아닌, 사회적·구조적 폭력으로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성매매의 현실과 구조, 피해자의 인권 등의 내용을 다루며 성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강의,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등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냈다. 교육 참여자 중 한 명은 “성매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단순히 ‘나쁜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라며 “앞으로 내 주변에서도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여행길 걷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30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정창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실효성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저출생 및 인구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생축하금 확대(첫째 10만 원→100만 원, 둘째 30만 원→200만 원, 셋째 100만 원→300만 원) 지급, 파주형 다함께 돌봄센터 추진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22일 안성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안성시 주요 사업에 필요한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대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조성 사업이다.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에 따라 적정한 처리를 위해 소각용량 증설을 위한 총사업비 356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10월부터 착공하여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공사 금액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적인 국비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조성사업은 가축분뇨 및 음식물 처리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52억 원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성시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