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 나경균 사장은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새만금”을 주제로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특강을 진행하였다. 앞서 2024년도에도 특강을 진행했던 나경균 사장은 이번 2025년도 과정의 새로운 수강생들에게 각종 통계자료와 챗GPT를 활용한 전북특별자치도 및 새만금 분석을 시작으로 새만금 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소개, 그리고 향후 새만금과 전북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특강에 참석한 지역 경제인들의 수변도시 투자유치, 미래 새만금 사업의 개발 방향 등 다양한 질의에 대한 설명도 진행하였으며, 특히 곧 시작되는 수변도시 첫 분양에 대한 많은 질문에 직접 답하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올해 수변도시 첫 분양을 시작으로 앞으로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전북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21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김옥순 의원에게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전수했다. 김 의원은 시상식이 열린 지난 10월 22일 해외 출장 관계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해 금일 별도로 상을 전수 받게됐다. 김옥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현안 정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정 전반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경기도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평등 정책과 여성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력의 의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트렌드를 앞서는 새로운 교육 가치를 창조하는 여성기업 '에코힐링팜 교육연구원'과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가 완벽한 협력으로 '평택 진위초등학교'에서 '첨단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찾아가는 건강증진체험 프로그램'을 대성공으로 이끌었다. 두 기관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콘텐츠가 빛을 발하며 이러한 협력 사례는 미래형 건강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서*"역대급 찬사"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12월 5일 진위초 전교생(1~6학년) 1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이 아닌, 미래형 학습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몰입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체험과 감성적인 활동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균형 있게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모델임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최신 에듀테크 장비를 통한 AI 로봇 기반 교구, 신체 분석 장비 등 최신 에듀테크 기자재가 모든 부스에 투입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생들은 AI 신체 건강점검, 눈·귀 건강, 건강관리(비만예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회장 최한양)는 11월 20일(목) 새만금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새만금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역 내 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새만금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양 기관 주요사업 등에 대한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 최한양 회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지역 단체간 협력을 통해 새만금 발전과 지역 균형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도 “이번 협약은 새만금의 미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의 참여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함께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만금 개발성과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차 분양결과,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분양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와 단독주택용지 45필지가 낙찰되며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다. 이러한 결과는 새만금사업지역의 주거용지 첫 분양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최고 31: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한 입찰자가 없는 일부 단독주택용지에 대해서는 1차 공고 당첨자의 계약 진행상황에 따라 12월 10일부터 재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1차 공고와 동일한 조건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공정한 추첨 방식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필지별 세부 공급계획과 입찰 절차는 새만금개발공사 투자사업처(063-440-68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가정과 학교, 지역을 잇다"라는 슬로건의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토) 오전 9시 20분, 시흥시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아동축제 ‘잇!다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촤됐다. 이번 축제는 ‘즐거움이 잇다! 행복이 잇다! 함께하는 우리가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시흥시 지역 내 아동과 보호자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 퍼포먼스로 참여 아동들이 각 센터의 자랑을 적은 수백 장의 종이비행기가 단상 쪽으로 날리자, 참석 내빈들은 단상 위뿐만 아니라 아래로 직접 내려와 아이들이 날린 비행기를 한 움큼씩 집어 들며, 그중 한두 명 아동의 자랑을 직접 읽어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제 비행기 읽어주세요!"라고 외치고 내빈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자 참석 내빈들 역시 아이들의 해맑고 적극적인 환대와 요청에 오랫동안 행사장 자리를 지키며 응대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장에서는 ▲로봇 코딩 체험 ▲양말목 키링 만들기 ▲큐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학생건강증진센터가 11월 10일,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특수학교 '경은학교'에서 첨단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2025 찾아가는 건강증진체험 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고 건강하게 자립의 꿈을 실현하는 '경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고등 과정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단순한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 미래형 학습 플랫폼의 성격을 지닌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강의 설명 중심이 아닌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필수 체험은 ▲생명의 탄생 (뱃속궁궐) ▲임신과 출산 (나의 탄생) ▲신생아 돌보기 (아기랑 나랑) 등의 세 가지 필수 체험과 ▲생명나무에 카드 매달기 ▲즉석 카메라 사진찍기 등 선택 체험으로 구성됐다. 생명의 탄생 체험은 '공 굴리기'를 통해 정자가 난자를 만나는 과정을 체험하며 생명의 시작이 특별하고 소중한 과정임을 인식시켰다. 임신·출산 체험은 임신 체험복을 입고 산책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며 열 달 동안 자신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깊은 분노를 표하며, 공익의 대표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성남 시민의 이익을 포기하고 대장동 일당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검찰의 행태에 강력히 규탄한다는 두번째 입장문을 12일 발표했다. 이날 성남시는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항소 포기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성남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보상을 위해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첫째, 검찰의 항소 포기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습니다. 검찰의 항소 포기는 검찰 스스로 공소장에 적시한 7,886억 원의 범죄수익 및 손해액은 물론, 성남시가 배임으로 직접적 피해를 본 4,895억 원의 손해액마저 환수하는 것을 포기한 ‘직무유기’입니다. 특히 항소 포기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무부 등의 ‘외압’ 및 ‘직권남용’ 의혹은 사법 정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에 성남시 및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검찰의 항소 포기와 외압 의혹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법무부 장관,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관련자를 공수처에 고소·고발 조치하여 법적 책임을 반드시 추궁, 검찰의 무책임으로 인해 가중된 성남 시민의 피해에 대해 그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경자연’ / 대표 송기태)는 11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 수원 광교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3일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55개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비 지원 예산을 기관당 6천만원이 삭감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경자연 소속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150여 명이 찬바람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모여 이번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경기도청 집행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현실예산 반영 그리고 김동연 도지사와의 면담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이민선 권리보장위원장은 “경기도가 여러 차례 장애인자립생활지원 예산의 필요성과 현실화를 약속해 놓고도 결국 2026년도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했다”고 비판하며, “이는 단순한 행정상의 조정이 아니라 장애인의 생존권을 예산으로 계산한 비인권적 결정이다. 그 과정에서 단 한 번의 사과나 해명조차 없는 경기도청의 태도는 장애인 도민을 무시한 무책임하고 뻔뻔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경자연 송기태 대표는 여는 발언을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업무시설에는 2019년 체결된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9년 말 공사 완료와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맡아, 풍부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GH Biz·고양’은 친환경·입주기업 중심·주민친화형 요소를 고루 갖춘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 약 1.5MW 구축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예비인증 △다양한 규모의 기업 입주를 위한 모듈형 공간과 대회의실·공용회의공간 등의 기업 인프라 확충 △360도 조망 가능한 40층 전망휴게공간 △입주 근로자용 기숙사·어린이집 도입 등 차별화된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