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3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부천시편)’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과 시 직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AI 개념, 활용 사례,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강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AI 기술 동향과 변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분야별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를 주제로 챗봇, 생성형 AI, 문서와 이미지 생성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3일 ‘제18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3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품질,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소셜미디어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부천시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 운영을 통한 시민 접근성 향상, 트렌드를 반영한 생동감 있는 소통, SNS 구독자 수 지속 증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수상했다. 현재 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당근마켓 △유튜브 등 총 8개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제1기 시민 SNS서포터즈는 부천 곳곳을 시민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친근한 시정 소식 전달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부천시 SNS 구독자는 전년 대비 1만 5천여 명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평생학습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고양시 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74세 고양특례시 성인 1,973명(1,032가구)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고양연구원,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학습 참여가 삶의 질과 행복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직업·경제 분야 참여는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일자리 연계형 평생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시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12월 중 고양특례시 및 국가데이터처 관련 사이트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부서와의 협업으로 조사 결과를 정책 현장에 반영해 학습격차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5일 기간까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개선 등을 통한 가을철 농촌지역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농촌지역 산불대응 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 100미터 이내 논, 밭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논·밭두렁·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찰,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의 무효성에 대한 인식개선 ▲미세먼지·산불·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홍보 등을 실시한다. 앞으로 드론예찰단은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자원순환과, 농협 등 관련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불법소각 예찰 및 현장 지도로 농촌지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신속한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대응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께서도 영농철 종료에 따른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처리도 중요하지만, 농업에 있어 불필요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1월 13일 구리시청 3층 시장실에서 배우 리키 김 씨를 새로운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키 김 씨는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온에어〉, 〈히어로〉, 〈태양을 삼켜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소개하며 ‘가족형 배우’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는 구리시가 추진하는‘시민 참여형 홍보 정책’과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와 가수 경서·예지, 울랄라세션도 구리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세 팀은 지난 2023년 홍보대사 위촉 이후 다양한 시정 행사와 지역 홍보 활동에서 활약하며 시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활동을 2년 더 이어가게 됐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의 아버지인 홍창식 선생은 1942년 비밀결사 백두산회에 가입해 함경북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이듬해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러한 인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 2시,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회 구리시립미술관 작품 수집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9월 제정된 '구리시립미술관 설립 추진을 위한 작품 수집 및 관리 조례' 제5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심의 기구로, 구리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소장품 수집계획과 기증 작품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 예술 및 문화정책 분야 전문가, 구리시 공무원, 구리시의회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미술사 연구 기여도와 전문가 추천을 기반으로 선정된 구리시 지역 작가인 故 하인두 작가 작품, 류민자 작가 작품, 한국 미디어협회 작가 작품 등 총 122점의 기증 작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향후 수집 예정인 평면·조각·뉴미디어 분야 작품의 수집 방향에 대한 자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수집계획은 ‘생로병사·인생·사유와 여백’ 등 인문학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리시 연고 작가(故 하인두, 김점선, 이두식 등) 작품과 미래지향적 청년·뉴미디어 작가 작품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치울 마을의 문학적 감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3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심리적 해방감이나 성적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저지를 수 있는 일탈행위와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청소년 지도 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 46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안전한 구리시 파이팅!”을 외치며 거리 홍보를 펼쳤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유해환경 근절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거리 캠페인 이후에는 청소년이 자주 찾는 구리 전통시장 인근의 홀덤펍, 룸카페, 보드카페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자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등을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그림책 읽기와 요리 활동을 결합한 ‘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은 문해력이 부족하고 편식 습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제와 연관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독서 흥미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그림책도 읽고 요리도 만들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양육자는 “그림책과 연관된 요리를 만드는 활동이 아이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맛있는 그림책, 요리 교실’ 교육을 위해 도움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원 연계 지원, 아동·가족 상담, 체험 행사, 건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전 성복역 2·3번 출구에서 공유 모빌리티(Shared Mobility)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공유 모빌리티 운영사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유 모빌리티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 예절 안내문을 전달했다. 공유 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여러 이용자가 공유하면서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한다. 이 시장과 관계자들은 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기기에는 ‘모빌리티 안전태그’를 부착해 이용자에게 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 시장은 직접 안내문과 손난로를 전달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유 모빌리티 이용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성복역 일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 안전관리 문자 발송과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과수재배시설, 인삼재배시설 등 주요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폭설 및 한파 대비 사전점검 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시설물 사전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난방기, 보온자재 점검 ▲하우스 시설물 지주 및 구조물 보강 ▲정전 대비 전기시설 이상 여부 확인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중점 홍보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시설 전년도 대설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농가별 시설물 점검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겨울 대설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상청 예보 및 농업기술센터 안내 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기상상황에 따른 긴급 문자 발송을 지속 운영하여 농업인 안전과 농업시설 보호에 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