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청·보건소 등 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국장과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장학사를 비롯해 보건 및 급식 담당자들이, 파주시청에서는 보육아동과·청년청소년과·평생교육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운정보건소·건강증진과·질병관리과·문산보건과 담당자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및 학교 밖 아동·청소년 건강 관련 사업 공유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업 방안 논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업 방안 구체화 등이 진행됐다. 송준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학생 한명 한명의 생명 존중을 위해 상담 전문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영양교육 및 스포츠활동 등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가 5월 7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영양관리교육, 전문의료인 활용 및 학부모 교육 프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로 인한 정보취약계층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SKT 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 이후, 디지털 환경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의 피해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서비스 사업단 소속 인력 16명이 관내 9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피해 예방 안내를 위한 전단지 배포는 물론, 유심 보호 서비스 및 무상 교체 서비스 신청 방법, 피싱·스미싱 등 각종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실제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경로당을 찾아 안내 상황을 확인하고, 해킹 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안내 활동을 통해 정보 소외 계층이 디지털 범죄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시민들의 정보보안 인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최근 관내 왕송호수와 빌라 밀집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인포젝터) 11대 설치를 완료했다. 인포젝터 설치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으로, 안전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 표출과 왕송호수 주변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존 알림 조명(로고젝터)이 홍보 문구 등을 단순하게 투영했던 것과 달리 인포젝터는 영상은 물론 음성 송출을 지원하고, 최대 20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등 높은 시인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야간 시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인포젝터를 적극 활용해 정책 홍보, 축제, 행사 등 각종 시민 편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난 안전 이미지를 표출해 어두운 골목을 보다 환하게 밝힌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14개 품목의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간 1인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특산품 및 의왕에서 생산·제조된 물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도김치(포기김치, 겉절이) △지비오(한돈 선물세트) △수미향(호두·피칸정과) △에스티엠(자동차 졸음운전 방지기) △왕송농원(생표고버섯) 이상 5개 업체의 10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품목 선정은 기업의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에 대한 정량평가와 상품의 우수성 및 수행능력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답례품 추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의왕시는 답례품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본격 홍보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답례품을
[경기경제신문] 오는 17~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제목은 ‘2025 수원연극축제’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다. 수원시가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을 ‘미리보기’ 해보자. ◇불꽃으로 그리는 피날레 ‘불의 정원’ 관람 필수!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프로그램은 마지막 공연인 ‘불의 정원’이다. 매해 볼거리와 무대 연출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연극축제를 마무리한 것처럼 올해 역시 화려한 피날레로 축제를 끝내고 다음 수원연극축제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수원연극축제를 위해 새로 제작된 신작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포인트는 ‘불꽃’이다. 창작 불꽃극 전문 단체인 예술불꽃화랑이 불과 불꽃을 활용한 ‘불꽃극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기관에서 총 3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5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도시재단 5명, 수원문화재단 3명, 수원컨벤션센터 1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7명, 수원FC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명이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에 있다.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 과목이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4일 오후 2시 발표한다. 합격자는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6~7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10월에 2025년 하반기 통합채용 공고를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5월 16일부터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8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민원서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5월 21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12일,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놀유니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의 통합 법인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숙소·패키지·교통은 물론 공연·전시·스포츠까지 삶의 모든 즐거움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소년 활동 전문성과 놀유니버스의 첨단 인프라 및 역량을 결합하여 성남시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이 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미래교육주간 공식 협력 ▲미래형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협력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이다. 특히, 놀유니버스는 오는 7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개최하는 '2025 고교생을 위한 성남미래교육주간'에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교 자율과정과 연계해 여름방학 전 일주일간 고등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진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유니버스는 미래교육주간 첫날인 7월 14일, 성남시 고등학생 500명을 성남시 금토동 판교 신사옥(텐엑스타워)로 초청해 현장형 진로특강을 진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5월 10일 제16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16기 어린이자문단 외에도, 지난 15기 자문단이 참여해 본인들의 종료식과 후배들의 발대식을 함께 했다. 이번 25명의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각지의 초등학생들로 1차 서류 모집을 거쳐 줌(ZOOM)을 활용한 화상 면접을 통과해 선발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이후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개관 준비부터 시행된 어린이자문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전시와 교육, 행사 등 박물관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시선에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은 3학년 6명, 4학년 7명, 5학년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이후 종료까지 약 1년간, 정규 활동으로는 5번 활동한다. 특별히 제16기 자문단은 활동 기간 내에 박물관 활동지에 대한 자문 활동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편된 3층 전시실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본다. 또한 고학년이 많은 이번 자문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