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처리시기가 겹치면서 논ㆍ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및 논ㆍ밭두렁 불법소각 시 산불ㆍ대기오염ㆍ인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이용하여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한 불씨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ㆍ수거 등을 통해 처리하고, 불법소각을 근절해 안전한 농촌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대상 문자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에 현재 입주하여 공사중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젊은 공무원과 안성 제5 산단 입주 기업의 청년 인력이 참석해, 투자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낯선 분위기를 풀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하게 된 계기 및 투자유치 관련 제안사항 △ 기업 입주 시 인·허가 과정의 애로 및 요청사항 △원활한 준공을 위한 입주기업의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오갔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기업 애로사항 상시 소통창구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가 지난 13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5시간 30분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홍보대사는 해당 분야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로서, 얼음은 빙하를, 얼음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한다며 극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지난 9월 양평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5시간 25분으로 자신의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으며, 이번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5시간 30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미얀마의 심각한 식수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우물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그는 기록 달성 후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투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기록을 5분씩 늘려가고 있다”며 “전 세계 80억 인구가 기후 위기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화재예방 프로젝트 화재 및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 공모사업의 하나로,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및 전기안전 사고에 취약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소방서 김현 소방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태현 부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화재 예방 요령, 화재 시 초기대응법, 그리고 주거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교육에는 공모사업 지원받은 주민들과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안전 지식뿐 아니라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배우고 이웃에게 전파하는 ‘생활안전’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사업 추진에는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총괄분과의 지원이 더해져 민관이 함께하는 스마트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챗GPT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및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6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추진업무를 사전에 공유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노사민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으며, ▲인공지능의 개요 ▲다양한 AI 활용사례 ▲AI 콘텐츠 저작권 ▲ChatGPT 개요 ▲ChatGPT 사용법 ▲프롬프트의 구조 ▲업무에서의 ChatGPT 활용법 등 생성형 AI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저출생, 고령화 심화, AI 기술 혁신 등 복합위기에 따라 노사민정협의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며, 26년에도 25년도 사업의 추동력을 바탕으로 ▲문화 콘서트와 병행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영세 및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창업, 인사 노무 등 8개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현장 클리닉 지원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및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노동자 소통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3일에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를 높이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성동초등학교(교장 김남태)를 찾아 5ܬ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1교시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으며, 2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일상에서 경험한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 처리 △반려견 배변 처리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생활 속 문제들을 제시했고, 이후 조별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청소년의 이러한 참여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협치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녹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 녹지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목병해충 방제 실무 △조경 토양의 유지관리 실무 △수목식재 및 유지관리 실무 △조경디자인 및 설계 △스마트 공원녹지시스템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수목병해충 방제, 조경설계 등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강사를 맡아 실무 사례 위주로 강연했으며, 효율적인 공원관리 체계 확림을 위해 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공원녹지시스템’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녹지직 공무원들이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 나은 녹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특성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권리 영화상영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열린 참여공간 ‘어린이 마음지도’가 운영된다. ‘아동권리 영화상영’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리며, ‘2025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 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되는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는 아동권리 교육과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배우며,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탐색해보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센터 로비에 마련된 ‘어린이 마음지도’는 어린이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열린 참여공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저녁 향남2지구 중앙광장 일대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민간기동자율방범대, 화성서부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유해환경 정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흥시설 이용이나 심야 배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점, 노래방, 숙박시설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판매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인적이 드문 공원과 골목길 등을 돌며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안내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해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무인 전자담배,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강화와 내부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권현준 전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본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체계 및 주요 내용 △최근 사례를 통해 본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항 △정보통신망법 및 정보통신망 침해행위의 금지 등 공직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관련 법규가 각자의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사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개인정보보호는 행정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