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7개, 은 4개, 동 2개 등 총 23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남자 벤치프레스부 65㎏급에서 박광열이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벤치프레스부 97㎏에 출전한 나용원도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벤치프레스부 67㎏에 출전한 정연실도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합계에서 가볍게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을 했고 여자 스텐딩부 84㎏에 출전한 이아름은 스쿼트와 종합에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는 박광열, 정연실, 나용원이 혼합단체전에 출전해 혼성 벤치프레스부 240㎏급에서 파워리프팅 종합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나, 웨이트리프팅과 종합에서 1위를 기록해 2관왕을 추가했다. 이아름 또한 단체전에 출전해 종합 스쿼트와 합계에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연실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의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박성준 코치는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60대 축구대표팀이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60대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및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1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경기도 안성시에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됐으며 60대 부문에만 경기도 내 28개 시·군 대표팀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평택시 60대 대표팀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둬온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쟁쟁한 실력자들을 상대로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우승후보 이천시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석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박화종 회장은 “감독의 치밀한 사전 훈련과 계획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훈련한 결과이다 감독과 코치, 그리고 모든 임원 및 선수분들께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전술과 연습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리고 경기결과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은 자유형 79㎏에서 오만호가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오만호는 1차전에서 김용욱을 8-4, 2차전에서는 황태규를 7-5로 연파했고 3차전에서 라이벌 서범규마저 9-4로 이겼다. 이어 이건우에게 부상 기권승을 거두며 4전 전승으로 10월에 열리는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 63㎏에 출전한 송진섭과 그레코로만형 87㎏에 출전한 최준형은 각각 결승에서 정한재, 이승환에게 판정패하며 준우승을 했다. 같은 87㎏ 김상웅은 준결승에서 이승환에게 패하며 3위를 했다. 이로써 오만호는 오는 10월 노르웨이에서 개최하는 2021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2014년도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다시 국제대회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이정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
[경기경제신문]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1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전국의 리틀야구단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지난 6월 22일부터 개최됐다. 이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인 평택시리틀야구단은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한 후, 순풍에 돛단 듯 이어진 승리 끝에 4강에 진출해 전국대회 입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어 29일에 결승 진출을 놓고 상대한 김포시 뉴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분전했으나 2:10으로 패해 2년 연속우승을 향한 여정은 멈춰야 했다. U-12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입상한 평택시 리틀야구단의 조규수 감독은 “지난해 형들이 우승한 대회여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으나 그만큼의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 아직 어린 선수들인데도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여기까지의 성과를 내준 것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다. 그동안 땀에 젖은 마스크에 숨을 헐떡이면서도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다. 너희들이 최고다”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제자들을 다독였다. 평택시 리틀야구단 유승영 단장은 “지난해 U-12 통합우승, FILA기 3위에 이어 이번 대회 3위 입상까지 코로나로 인해 대회 수가 크게 축
[경기경제신문]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한 제1회 예천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 U-10, U-11부에서 의왕G-스포츠클럽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U-8~U-12 연령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80여개의 팀이 참가해 26일 예선경기를 진행했고 27일에는 8강, 4강, 결승 순서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U-11에 참가한 의왕G-스포츠클럽은 예선 1차전에서 진해 주니어FC에 7:0으로 승리하고 예선 2차전에서 상주 유소년FC에 12:0으로 크게 승리해 8강에 진출했으나, 포항 골든주니어 팀과 치열한 경쟁 끝에 아쉽게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반면 U-10에 참가한 의왕G-스포츠클럽은 예선 1차전에서 제주동광FC에 4:2로 승리하고 예선 2차전에서는 남양주 블루윙즈FC에 0:1로 패배해 1승1패의 기록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대전 레전드에 3:0으로 승리하고 4강에서는 이천축구센터를 4:0으로 꺾어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예선 1차전에서 만났던 제주동광FC와 승부차기 맞대결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은“축구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준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상북도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 49개 동호회에 1천835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5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틈틈이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행정력 향상을 목표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온 시의 노력이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성남FC에서 미드필더 박태준을 임대 영입했다. 성남 유스팀인 풍생고 출신의 박태준은 지난 2018년 성남FC에서 데뷔했다. 풍생고에서 2017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준우승과 2017 K리그 주니어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끌었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성남FC와 계약하며 프로 첫 진출을 알렸다. 2018년 성남FC에서 20경기에 나서며 팀의 1부리그 승격에 큰 공헌을 한 그는 1부리그에 진출해서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성남의 엔도르핀으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54경기 3골.그는 공격형과 수비형 모두 소화 가능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볼 소유 능력과 준수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중원에서의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또한 그는 올해까지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FC안양 이우형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많은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 안양에 합류한 박태준은 “안양에 오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처음으로 팀을 옮겼기 때문에 걱정과 고민이 많이 됐다. 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들, 구단 관계자 분들이 믿음과 확신을 끊임없이 주셔서 결정을 할 수 있었다”며 “팀 분위기가 좋은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부산아이파크를 극적으로 잡고 K리그2 선두로 재도약했다. 안양은 지난 2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아코스티의 결승골로 5-4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승 5무 4패로 승점 29점을 기록한 안양은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에 올랐다. 안양은 전반 이른 시간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심동운이 김형진에게 코너킥을 연결했고 골키퍼 바로 앞에 있던 닐손주니어에게 공이 연결됐다. 닐손주니어는 이를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30분 부산의 동점골이 터졌다. 부산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이상헌이 안양의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고 안양 수비에 가로막혀 흘러나온 볼을 김진규가 마무리했다. 후반 1분, 주현우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조나탄이 헤더로 부산의 골문을 가르며 다시 안양이 앞서 나갔지만, 부산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 부산 이지승이 연결한 볼을 이상헌이 오른발 슈팅으로 안양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는 2-2.안양과 부산의 동점, 재역전 상황은 여기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1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쾌거를 이뤘다. ORC1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모든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본 대회 우승팀의 면모를 다시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도 쟁쟁한 우승후보 팀들이 많았으나, 악천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평택시청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6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10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춘계 우승팀인 대구 달서구청과 접전 끝에 2대1로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예선전서 무안군청을 2-0으로 8강에서 천안체육회를 2-1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서 같은 경기도인 수원시청을 만나 3-2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대표전을 진행했는데, 이호진 선수와 배환진 선수의 머리 치기, 허리치기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정병구 감독은 "결승전에서 대진 순번에 변화를 주면서 작전을 썼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팽팽한 접전 끝에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한 우리 코치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이번 대회 2연패를 비롯해 지난 4월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일반부에서 우승과 3위를, 3월 춘계대회에서 개인전 2위, 3위를 차지하며 실업검도 강팀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