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존경하는 55만 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만사여의(萬事如意) 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를,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완성하는 기틀을 세우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화성시 1,55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청렴하고 바지런하게 지속발전 가능한 청바지 행정에 매진하겠습니다.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화성답고 화성스러운 사업을 우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위기관리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의지성교육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평생교육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 조성,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등 화성시의 넓은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화성다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반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따
[염태영 수원시장] 존경하는 120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갑오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는 시민과 합심하여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해 수원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2013의 성공적인 개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생태교통수원 개최는 시민 모두의 가슴속에 ‘마음만 먹으면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수원시민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또한, 수원 지하철시대의 개막, 서울농생대 이전부지 개방과 시민의 숲 조성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수원의 대규모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는 물꼬를 텄던 한 해로 시민들로부터 “수원발전 10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렴도 1등급 획득, 지역일자리 공시제 대상도시 등 총 56개 분야에서 큰 상을 수상하여 우리시가 전국 최고의 행정역량을 인정받는 저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120만 수원시민과 3천여 공직자들
[곽상욱 오산시장]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시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전국의 쟁쟁한 교육도시와의 경합에서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로 선정되어 오산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특히,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전국 2위에 이어 2013년도에는 전국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워 명실공히 청렴오산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평가에서 오산 오색시장이 전국 2위 달성에 이어 우수시장 박람회에서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민선5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성원의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금년에는 민선5기 출범 후 3년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정책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14년 시정계획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대한민
[김문수 경기도지사] 2014년 갑오(甲午)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1,25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은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경기도가 새로운 도정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민선 4, 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우리 경기도 앞에는 자치와 분권을 바탕으로 선진 통일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 통일강국으로, 경기도가 세계 1등으로 웅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야 합니다. 경의선과 경원선 철로를 이어서 대륙성을 회복하고, 만주와 시베리아를 거쳐 중국과 러시아, 유럽으로 뻗어가야 합니다.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서 2,400만 북한동포를 굶주림과 3대 세습 독재, 강제수용소와 공개처형 등 가혹한 인권탄압으로부터 구출해야 합니다. 분단의 고통을 가장 많이 겪고 있는 경기도가 통일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약진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는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 존경하는 1,200만 경기도민 여러분 ! 희망찬 2014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오년 새해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경기도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해도 도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경기도의회는 전국지방자치사에 커다란 한 획을 그었습니다. 광역의회 최초로 경기도의회를 개혁하여 재탄생시켰습니다.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개혁 법안을 스스로 만들어 통과 하였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원칙과 소통을 소중한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원칙을 바로 세움으로서 갈등이 해소되고, 소통을 통해서 점점 더 좋아졌습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 간 학교용지분담금에 대한 6년의 갈등, 소통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올해도 의원행동강령 조례를 첫 번째 안건으로 처리하여 ‘청렴의회’를 구현하고, 또 의원공무국외 활동에 관한 조례, 의원연구단체 구성운영 조례 등을 비롯한 다수의 혁신 조례를 바탕으로 ‘민생중심 개혁의회’를 실천할 것입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새해 새 날이 밝았습니다.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온 힘을 다하여 우리 공교육의 숨결을 살리고 있습니다. 잘못된 교육 문법을 고치고 있습니다. 시대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심화되는 양극화 속에 시대정신인 복지와 민주화는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행복교육 약속 또한 잇따른 교육정책 혼란과 교육복지 약속의 후퇴 속에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살아야 국가가 삽니다. 교육의 공공성은 무너지고 시장의 효율성만 강조될 때 오히려 시장과 경제가 무너진다는 역설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나타내는 국제적 지표는, 세계 최고의 성적을 올리지만 자신감과 흥미는 최저인 아이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지만 자기효능감은 세계 최저인 교사들로 요약됩니다. 학습 흥미와 성적, 뛰어난 교사의 가르치는 기쁨, 교육의 수월성과 평등성은 한 몸입니다. 경기혁신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장점만이 조화롭게 발휘되는 교육의 길을 찾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차별받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모든 교육 기회는 공평해야 합니다. 저는 올해 보통 학생들이 다니는 일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