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아트리움(1층)에서 열리는 팝업행사 ‘동동마을’에서 유기·유실동물 입양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팝업 행사는 농식품부가 반려동물 친화 쇼핑몰인 스타필드와 협업해 주최하는 반려동물 정책 홍보 행사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가 4개 구획 중 하나인 ‘멍놀이터’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멍놀이터에서는 입양대기견과 함께하는 교육 체험과 입양 상담이 진행된다. 반려견 전문가가 알려주는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안전하게 인사하는 방법 ▲입양대기견과 교감하기 교육 체험과 함께 ▲예비 입양자 성향별 심쿵매칭카드 발급 ▲성향에 어울리는 보호견 소개팅 주선 ▲입양대기견 프로필 사진 전시 등 유기·유실동물 입양 홍보 및 상담을 운영한다. 위 활동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제작한 스티커, 배변봉투, 메모지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입양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의 놀이 현장으로 친근한 면모를 노출하고 교감 활동을 통해 입양을 독려하는 한편 예비 입양자들에게는 성향과 생활방식에 맞는 반려견을 찾아주는 매칭 테스트 등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가진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필로티 주차장 구조 아파트 5개 단지와 주거용 건축물 100여 동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필로티 건축물 구조 형태 ▲필로티 주차장 내 스프링클러, 물 분무 등 소화설비 설치 여부 ▲불연, 준불연 마감재 사용 여부 ▲건물 노후도에 따른 위험 요소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관리주체와 소유자에게 통보해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로티 구조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법령 제도개선 추진과 화재 확산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7월 화재 사고를 교훈 삼아,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꼼꼼한 점검과 후속 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시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수출물류비 ▲온라인 마케팅 두 분야에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전방위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두 사업에서 각각 12개 기업을 선정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내외 운송비, 보관료, 통관료 등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총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베트남 수출 증가액이 6억 5천3백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한 강관 제조기업은 “물류비 부담이 줄어든 덕분에 절감한 비용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신규 시장 개척에 활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마켓 입점, 외국어 홍보물 제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광고 등 마케팅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한 모니터 보안필름 제조업체는 “온라인 마케팅비 지원으로 해외 플랫폼을 활용해 미국 구매기업과 약 6천 달러 규모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를 ‘하반기 자동차과태료 체납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기간 중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순회 단속을 벌인다.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탑재 영치시스템과 영치용 스마트 플레이어를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 과태료(검사 지연ㆍ책임보험 미가입ㆍ주정차 단속)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이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김수기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번호판 영치로 인해 경제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체납 과태료를 확인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 여부는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과태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번호판이 보관된 차량 소유주는 과태료 납부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흥시 차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직원과 관계기관ㆍ민간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ㆍ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과 연계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에는 신규직원, 각 부서 및 관계기관ㆍ민간단체 회계 및 계약 담당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ㆍ계약업무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회계 및 지출 관련 주요 사례 ▲지방계약제도 이해 ▲계약 발주 요령 ▲수의계약 및 낙찰제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업무 적용성을 높이고, 정확한 개념 정립을 지원했다. 윤기현 시흥시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ㆍ계약업무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한 회계처리를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회계실무교육을 비롯해 물품관리 업무 등 관련 업무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모든 직원이 회계계약 관련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시흥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이 지난 8월 26일 삼미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주최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계자와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미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이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부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삼미시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상인회 차원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삼미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것은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용구 부위원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들이 백미 50포를 8월 27일 기부했다. 임 부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으로서 연성동의 복지 향상에 힘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애 연성동 민간위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용구 부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 50포는 연성동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5일 김진영·김수연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 홍보와 지역 건의사항 공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매매계약 체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매매계약 체결 등 시흥시 미래 의료ㆍ바이오 핵심 시설 조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이를 통해 관계단체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신속히 전달ㆍ공유될 수 있는 소통 체계 구축에 나섰다. 아울러 시정 및 동정 현안을 주민과 발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관계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관계단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구 고매동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5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용인시가 개최하는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다.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경기지원단이 주최‧주관으로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담회엔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10개국 20개사와 용인특례시 수출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상담 등이 이뤄졌다.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를 초청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엔 용인시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카운티별 지원 사항 등을 공유받았다.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도 이뤄져 미국진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 정보도 공유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며 “세계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183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산업전에서는 ▲칩렛(Chiplet)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PLP(패널 레벨 패키징)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패키징 핵심 기술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솔루션, 설계 툴, 동작 구현까지 전 과정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장은 1층 전시홀과 개막식·국제포럼이 열린 3층 컨벤션1홀을 비롯해 부대행사 공간이 연일 관람객으로 붐볐다. 전시 곳곳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 반도체 관계자들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 오전 10시 열린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과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혁신을 앞당길 기술 로드맵과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HBM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박영민 한화쎄미텍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