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도서관 전자자료인 시요일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요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 후 QR코드로 SNS 설문지 폼에 도서관 아이디와 이용 인증 화면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5일 SNS 공지·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전자자료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높이고,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 도서관은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원문, 뮤직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약 48만 종의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4곳을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자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하고 14일 고시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열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안건 20건을 심사해 4건을 신규지정했다. 이 회의에는 산림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현장 조사 결과와 지형적 요인, 주변 주거지 영향 등을 평가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새로 지정된 4곳은 ▲처인구 남사읍 북리 산104-6번지(689㎡) ▲처인구 마평동 165-1번지(495㎡) ▲처인구 운학동 산4-1번지(2208㎡)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산4-1번지(1766㎡)다. 시는 지정된 지역의 재난위험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경보시스템 확충, 배수로 정비, 사면 보강 등 맞춤형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공공건축물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을 기반으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제도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접수하는 신규 공모사업에 개선안을 적용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제도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모 건별로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공모방식과 심사운영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 운영했던 ‘심사위원회’도 전면 개선한다. 심사위원 수는 7명에서 15명 내외로 확대하고, ‘용인시 경관·건축위원회’와 공공건축가, 한국부동산원 건축HUB 인력(약 1800명)을 활용해 심사위원 선정에 다양성을 더한다. 채점제와 투표제를 병행한 1·2차 심사제, 설계자 블라인드 발표, 심사위원 사후평가 등을 도입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가(건축물 용도 및 건축 외 분야)로 구성한 ‘전문위원회’도 신설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부터 시민도 공공건축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설(說)계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행복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선정된 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5% 특별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지급은 시가 정부 제1차 추경 우수 집행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 지원금을 활용한 것이다. 행사 기간 중 용인와이페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자동으로 캐시백이 지급된다 1인당 지급 한도는 5만원이며, 캐시백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공공배달앱 등 비대면 결제 시에도 동일하게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특별 캐시백으로 연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 특별 지원 인센티브를 시민에게 환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독서마라톤 완주를 독려하고 시민의 독서 및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평 쓰기 프로그램 ‘읽고, 쓰고, 완주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19회 파주시독서마라톤 사업’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들이 읽은 책을 글로 기록하고 독서의 의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앙도서관은 동화 작가 장경선을 초청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서평 쓰기’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서평의 개념과 서평 쓰는 법을 배우고 직접 작성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읽은 책으로 설문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서평을 완성해 자신만의 독서 경험을 글로 표현하게 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서로의 글을 공유하고 평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평 쓰기의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완주의 성취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읽고 쓰며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에너지 혁신동아리가 전국적인 환경학술 무대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 ‘엔(N).이(E).더블유(W).(넥스트 에너지 웨이브, Next Energy Wave)’소속 공무원들은 작성한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7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해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와 활동가,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한 환경학술 행사로,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시민과학’, ‘산업보건’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는 이 가운데 탄소중립 세션에서 '알이100(RE100) 이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요금제 대비 적정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단가 산정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논문 저자는 파주시 에너지과 알이100(RE100)지원팀의 강희환 주무관(제1저자)을 비롯해 같은 팀의 인병주 주무관, 에너지산업팀의 황찬혁 주무관(이상 공동저자)이며, 이날 발표는 강희환 주무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0일 녩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여 동아리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술이홀서포터즈’, ‘출발! 그림팀’, ‘파.자.마’등 3개 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녪년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 시 가점 부여 및 활동비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술이홀서포터즈’는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출발! 그림팀’은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도시 사생(어반 스케치)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파.자.마’동아리는 파주의 명소를 탐방하고, 그 매력을 팬 상품(굿즈)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뜨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작품 제작 및 전시,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분석·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경험을 통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파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싶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한 녩~2026년 겨울철 설해 대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 관리도로 등 총 1,033.2km 구간에 대해 제설 자재 1만 1,440톤과 제설 장비 116대(15톤 덤프트럭 61대, 1톤 트럭 43대, 굴착기 12대)를 확보했다. 또한 제설 우선 구간(10개소)과 결빙 취약 구간(46개소)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마쳤다. 아울러 고양시·양주시·연천군 등 인접 지자체 및 서울문산고속도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계부 1km 구간에 대한 공동 제설을 추진한다. 여유 제설제를 상호 공유하고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경계 구간의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에 트랙터 부착형 삽날을 지원해 생활도로까지 신속한 제설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2025~2026년 설해 대책은 통행 안전을 완벽하게 담보하는 것이 아닌 강설로 인한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관내 11~18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생리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부터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시작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4,000원씩 연간 16만 8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으로,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9~24세 여성 청소년 중 취약계층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선별 지원사업만 추진하고 있었으나, 선별지원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6년부터는 선별 지원사업과 보편 지원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파주시가 202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파주시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주시는 2022년 이후 5개소이던 청소년 활동시설을 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한 11개소로 확충하여 청소년 활동 진흥에 힘써왔으며, 이번 생리용품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기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로 인한 바닥면 패임 등 시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시민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바닥면 부순 돌 깔기 및 다지기 ▲주차구획선 재설치 ▲진출입 구간 보도 정비 ▲길말뚝(볼라드) 재설치 ▲주차관제시스템 점검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공사 기간 동안 시는 인근 물놀이 시설 옆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계획된 일정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