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8일, 굿윌스토어와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1층에 물품기부함이 설치됐으며, 물품기부함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절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에 참여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기업과 개인 등이 자가소비를 위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도는 8일 플랫폼 개발사인 식스티헤르츠, 재생에너지 거래와 발전소 건설을 지원할 현대건설, 엔라이튼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서를 거래할 수 있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국내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서가 유일한 데다 현행 제도상 기업이나 가정에서 생산해서 직접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해서는 인증서가 발급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이에 RE100을 달성하려는 기업은 국제인증서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해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전기요금을 줄일 목적으로 설치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해 도가 인증해 주고 이를 RE100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민간기업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다. 플랫폼이 구축돼 인증서가 발급되면 그동안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 때 누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7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경기민예총 김태현 이사장, 김성수 사무총장,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강욱천 사무총장 등을 만나 ‘2024년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예산 확충 요청 건의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당초 요구됐던 예산 1억5천에서 1억원만 확보된 상황으로 5천만원을 증액하여 모두 확보해 줄 것과 경기도 예술단체들, 문화정책 기관들, 도의회, 도집행부 등이 함께 분기 또는 반기에 위원회 네트워크를 열어 경기도 문화정책을 폭넓게 논의하고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생산하는 ‘문화정책민관협치’ 테이블 구성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경기민예총 법정운영비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술행정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술3단체 법정운영비 지원을 동등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현재 경기문화재단측에 추가 재원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황으로 23년도에도 문화재단의 순세계잉여금 5천만원을 확보하여 정전 70주년 기념 본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서 “구체적인 자료를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문화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 군포시청 중앙도서관 관계자들과 군포시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친화적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주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도서관을 말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는 1차 시·군 정량평가와 2차 경기도 정성평가로 진행되는데 정량평가에서는 연간 운영계획, 시설 및 정보자원, 인력자원, 서비스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정성평가에서는 독서프로그램의 우수성, 장서관리, 지역사회 교류 및 홍보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정윤경 의원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데 평가점수를 낮게 받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경기도와 군포시 작은도서관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나가야 한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7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얼갈이배추와 열무(40kg)를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정성껏 농작물을 재배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와 땀이 섞인 농작물인 만큼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상당히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수택2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능동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일일 자녀가 되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서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는 어버이날의 전통적 미덕을 기려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꽃 화분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후원한 카네이션꽃 화분을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후원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종택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쁨을 얻어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김수영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채꽃 축제에서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 국민 안전 의식 ▲ 지역 축제 안전관리 ▲ 자전거 안전관리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유채꽃 축제장에서 봉사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유채꽃 축제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 역시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여 봉사활동을 잘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함께 보수ㆍ전문ㆍ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3일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제2호 신토평 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호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 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발굴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4일 사노동 텃밭부지(사노동 186-2)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텃밭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문제해결형 자원봉사활동 및 탄소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315㎡ 경작 면적에서 상추, 고추, 가지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자 결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른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도시텃밭 봉사단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이 깃든 생산물을 전달하여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끼고, 우리 이웃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후에도 도시계획에 따른 유휴지 등에 농작물 경작, 꽃밭 조성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