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경기도를 ‘문화특별도’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개시했다. 24일, 김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함께 경기도 IT산업의 메카인 판교의 경기도 문화콘텐츠 벤처기업이 모인 자리에 방문해 초격차 문화콘텐츠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모임에는 오콘의 우지희 대표, 더투에이치의 이승훈 대표, 페퍼콘의 류상우 대표, 더포스웨이브의 남현 대표, 엠파워뱅크의 진성환 대표, 짐티의 박경훈 대표 등 문화콘텐츠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문화컨텐츠 사업의 문제점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김 후보와 안 후보에게 “벤처기업 등은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소비의 주역인 1400만 경기도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서 서울로 향할 수밖에 없다”면서 “판교의 IT산업 역량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를 문화특별도, 콘텐츠특별로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젊은 경기도는 넘치는 문화콘텐츠 창작 역량과 저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교를 제외하고는 산업 기반이 열악하고 지원정책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도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그간 경기도 산업지원 정책의 방향과 예산
[경기경제신문] 성남 분당갑 안철수 후보와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은혜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원팀 행보에 나섰다. 이들은 15일 오후 12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의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도·시·락(경기도·성남시·즐거울 락) 인사'를 했다. 이자리에서 안 후보는 "지방선거의 승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경기도의 승리가 중요하다. 저희 세사람이 원팀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락 인사에 이어 안철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는 야탑동 광장에서 성남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성남시장에 출마한 신상진 후보의 개소식(13시 20분)에 참석했다. 신상진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는 "신상진 후보는 저의 의대 선배"라며 "경기도를 바꾸고, 성남시를 바꾸고, 분당 갑을 바꾸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신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은혜 후보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 안철수 성남 분당 갑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원팀 행보에 나선다"며 " '안심해'('안'철수 + '신'상진 +김은'혜')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