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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취약 근로자’ 휴게시설 25개소 실태조사 및 개선

7월 21일부터 에어컨, 소파, 전자레인지 등 16개 제품 순차적 설치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취약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 마련에 팔을 걷었다.

시는 소속 취약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청소·방호원 휴게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휴게시설에 필요한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 본청 및 보건소, 사업소 등 14개 부서 2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방호원 휴게시설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취약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에 적합한 휴게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사 결과 부서 전체가 취약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근로자 휴식에 필요한 냉난방시설, 등받이 소파, 전자레인지 등 54개 제품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시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16개 제품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1일 소파와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취약 근로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행복한 삶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 근로자뿐 아니라 현장 근무자 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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