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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개방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주거취약 어르신들은 26일부터 대야복지관 작은자리복지관 목감복지관 거모복지관 정왕복지관 장곡복지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하루 중 제일 더운 낮 시간대인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 된다”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무더위에 건강과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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