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탄현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어린이프로그램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 동화 작가의 꿈’을 운영한다.
탄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20명의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인기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리리 작가는 ‘만복이네 떡집’, ‘장군이네 떡집’, ‘소원 떡집’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동화 작가의 꿈을 키워온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작가에게 쓴 편지나 어린이들이 평소 작성한 글을 발표하고 작가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한편 탄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독서교실 ‘어린이 북큐레이터’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관심분야 책을 선정해 도서관에 직접 큐레이션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