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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 설명회 개최

광명형 뉴딜 정책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 위해 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역 최종보고회에 앞서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광명형 뉴딜 정책 확산,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응해 공모사업 발굴, 지역 고유사업 뉴딜화 등 그린, 디지털, 휴먼 3개 분야를 총괄하는 광명형 뉴딜 정책을 구축하는 것이다.

설명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뉴딜 서포터즈 GMZ,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뉴딜 정책 배경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 광명형 뉴딜 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박민관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 진행했으며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용역사가 진행했다.

용역사는 광명형 뉴딜의 6개 핵심프로젝트 사업 국가하천 생태환경 복원 자원순환 도시 조성 광명리빙랩 창업 투자 기후관련 기업유치센터 설립 세대맞춤형 커뮤니티 케어 일자리와 교육 플러스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그린·디지텰·휴먼 뉴딜에 대응하는 환경생태·자원순환·시민중심 도시 조성의 밑바탕을 제시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소년 그린뉴딜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세부 사업 등을 살펴볼 계기가 되어서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 광명형 뉴딜 정책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한국판 뉴딜의 대응 사업 발굴과 시민 체감형 뉴딜 사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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