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2030 시흥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정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ㆍ재건축 정비계획의 상위계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대상과 정비 방향을 설정하고, 정비사업의 기본원칙 및 개발 지침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은 변화된 정비사업 여건 변화를 반영해 노후도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주민이 원하는 경우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계획 도입과 용적률 인센티브 체계 개편으로, 이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시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인센티브 적용이 가능해져 사업성 향상과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람기간 중, 12월 1일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공람 및 설명회를 통해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변경안을 보완하고, 관련 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최종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 디자인ㆍ경관ㆍ시민 편의를 결합한 공공디자인 태양광 시설 설치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시화호 RE100’ 및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사업과 연계한 시흥시 대표 에너지전환 프로젝트로, 공사는 11월 24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총괄 주관하고, SPC 솔라원사호(주)가 발전사업자로 참여하며 SKI E&S가 지원하는 민간 투자형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시는 행정지원과 시민 맞춤형 에너지전환 모델 구축을 담당하며, 발전 수익 일부는 시민에게 환원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일원 시화방조제 하부 자전거길 약 840m 구간으로, 웨이브 형태의 디자인 태양광(761.6kW)을 설치하고, 쉼터,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경관조명 등 시민 편의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순 태양광발전 자전거길과 달리, 시화호 물결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야간 스카이라인을 연출하는 LED 경관조명, 자전거 이용자 맞춤 편의시설을 결합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에너지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4년 경기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이달부터 차세대문자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를 도입해 체납통합안내 문자 서비스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체납통합안내 모바일 문자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고령자·법인·문자 수신이 어려운 일부 단말기 이용자를 위해 종이 안내문도 병행 발송해 왔다. 이번에 도입한 RCS는 발송자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갖춘 서비스로, 기존 SMS·LMS보다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다. RCS로 발송되는 문자에는 성남시 공식 로고와 인증된 기관에만 부여되는 방패 모양의 안심마크가 함께 표시돼, 시민들은 발신자가 성남시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URL 클릭 방식 대신 ‘안내문 확인하기’ 버튼을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안내문을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서비스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와 연계해 체납 내역 조회, 납부 방법 안내 등 각종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에서 발송하는 체납통합안내 문자를 시민들께서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수신해 체납액 감소에도 도움이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2025년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시행되는 상으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성남시는 2023년 주거복지센터를 설립한 이후 이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저장강박 의심가구 환경개선 지원 등 공공주거복지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 참여한 뒤, 지역의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주거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돋보여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추진해 온 공공주거복지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움직이는 CCTV’ 역할을 수행할 순찰로봇을 시범 도입하면서, 도심에 ‘로봇 순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서현역 광장, 판교역 광장, 야탑동 상희공원, 율동공원 등 4개 지점에 각각 1대씩 순찰로봇 ‘뉴비(Neubie)’를 배치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6년 본격 운영을 앞두고 연말까지 기술적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로, 그동안 공원처럼 비교적 여유 있는 공간에서 실증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복잡한 도심 상권에서의 실증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해당 로봇에는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스로 속도와 경로를 조정하는 ‘자동 회피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보행 진로를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변을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 공모사업’에서 분당경찰서, ㈜뉴빌리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됐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각각 1억20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순찰로봇 도입과 순찰 구역 설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정책 수혜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성 있는 의견을 확보하고, 사업별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발굴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모니터링단 구성을 다양화해 청년 참여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청년정책위원회와 협의체뿐 아니라 청년정책 홍보를 담당하는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등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년 그룹이 참여하는 9명의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구성해 현장성과 대표성을 강화했다. 모니터링은 ‘2025년 시흥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4개 분야, 22개 세부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20일 진행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분과별 모니터링 활동, 전문가 평가 의견과 담당 부서 결과 공유 등 단계별 절차가 진행된다. 모니터링 최종 결과는 향후 사업 개선과 차년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사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누구나 돌봄’ 8대 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1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2025년 7대 단기 서비스에 더해 방문의료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생활 돌봄(대상자 방문을 통한 신체활동ㆍ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 청소ㆍ방역, 세탁 지원) ▲식사 지원(식사 제조 및 배달) ▲일시보호(시설 내 단기 보호) ▲재활 돌봄(운동 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훈련) ▲심리상담(심리ㆍ정서적 문제 상담 지원) ▲방문 의료(가정 내 방문 진료)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시는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수행능력,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서비스별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오는 12월 6일 한국공학대학교 내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도시농업 한마당 성과공유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농업 정책과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도시농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발전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성과공유회로 시작되며, 시흥시는 2025년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행복텃밭, 학교 치유텃밭,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운영자의 발표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한다. 오후 2시부터는 ‘도시와 사람을 치유하는 도시농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도시농업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전통예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성과 영상 시청,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진다. 기조 발제는 건국대학교 박신애 교수가 맡아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이어 도시농업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주제 토의에서 정책 방향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시는 그동안 도시농업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대 ▲학교·어린이 대상 교육농업 강화 ▲공동체 텃밭 및 주말농장 활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순환로‧수정로 약 2.4km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50km/h에서 60km/h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왕복 4~6차로의 연속류 도로로, 횡단보도가 운영되지 않고 도심 간선도로 기능이 큰 만큼 제한속도 조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성남수정경찰서‧중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열린 2025년 제3회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서 속도 상향안을 최종 의결했다. 성남시는 제한속도 상향에 맞춰 신호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교체 작업을 지난 21일 모두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한속도 상향과 신호 연동 최적화로 불필요한 정지가 줄어들고, 구간 평균 속도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완화가 기대된다”며 “시설물 정비도 병행해 운전자의 안전한 인지와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