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이 참여자의 든든한 이웃사촌 역할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월 2회, 참여자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3년째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식사 여부, 외출 가능 여부, 건강상 문제, 일상생활에 발생한 어려움 등을 상담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말벗이 없어 고독함을 느끼는 참여자에게 말벗이 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하는 참여자의 보청기 밧데리를 교체해 주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여 경사로와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받았다. 이문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히 식사할 수 있는 반찬을 지원하기 보다는 그 분들의 이웃사촌이 되도록 노력한다. ”라고 말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위기가구가 지역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일 평택시청과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전기안전 숲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기안전 숲정원은 평택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채납한 도시 숲이다. 2024년 올해 행사도 따뜻한 봄을 맞아 일부 훼손된 전기안전 숲정원을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다시 제공하기 위해 고사된 화초와 잡초 등을 제거하고 푸른 소나무와 꽃이 피는 왕벚나무를 추가로 심어 숲정원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정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선준 지사장은 “지역 구성원 모두와 전기안전 숲정원을 정비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전기안전의 상징으로 전기안전 숲정원을 가꾸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북읍에서는 지난 24일 청북읍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북읍 후사리 529-2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관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터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과 후사2리 마을회 자원봉사자들은 후사2리 일원에 상록수인 에메랄드그린과 다양한 초화류를 직접 심어 주민들이 푸르름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행복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길 바라며, 청북읍 행복정원단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조성한 행복정원 유지관리에도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송탄로타리클럽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무료로 구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상윤 송탄로타리클럽 회장은 “치료할 비용이 없어 지역 내 노후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검진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치과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 검진을 지원해 주신 송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대상자가 맞춤형 치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 협력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계속 진행하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쌀과 라면에 국한돼 있던 후원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으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전달해 드렸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간단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영양식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유아숲체험원(행정리) ▲구봉산 유아숲체험원(병점동) ▲알콩달콩 유아숲(석우동) ▲남양 유아숲체험원(남양리) ▲봉담 유아숲체험원(동화리) ▲선납숲 유아숲체험원(영천동)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송동) ▲신외리 웃음만발 놀이숲(신외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깨우는 ▲유아숲 체험원의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보기 위한 ‘너는 가봤니? 보물숲’ ▲숲에서 나뭇잎을 가져와 만드는 ‘나의 나무 만들기’ ▲산책하며 만나는 곤충 찾기 게임 ‘숲 산책하기’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2일과 23일에 포승읍과 용이동에서 ‘2024 찾아가는 협치문화 콘서트, 협치 하[Do] 자[自]’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자치행정협치과(과장 조원경)는 “‘찾아가는 협치문화 콘서트’는 시민들이 ‘협치’를 보다 쉽고 문화적으로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협치회의 문화확산실무위원회에서 의제로 제안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협치 하[Do] 자[自]’라는 구호에는 시민들이 협치를 ‘아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참여에 대한 바램을 담았다”고 말했다. 행사는 올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곳(포승읍, 용이동, 비전1동, 현덕면, 안중읍, 팽성읍, 송북동) 중 포승읍과 용이동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포승읍 주민자치회 홍성범 회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주민들의 참여를 모색할 수 있는 행사라 생각돼 임원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공감대가 모여 공모에 신청했다”고 말하고, “포승읍이 주민자치회 전환을 결정할 때에도 어렵지만 시도했던 것처럼 협치 또한 어렵지만 주민들이 참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이동 주민자치회 윤석근 회장은 “용이동은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첫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화요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여덟 번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진미채, 콩자반, 열무김치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환 위원장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홍보, 감자 나눔, 김장 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각자 바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공원과 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늦은 밤에 배회하는 청소년의 귀가를 독려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폭넓은 홍보 활동을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홍보 활동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야간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서정동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내마을5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이접기,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간단 맨손체조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으로 어르신의 인지력을 키우고,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생활 유지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레크레이션, 간단 맨손체조 등 재능을 기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신고 방법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궁금해하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 방법,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검진 무료 사업 등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 방문으로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도 함께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