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 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인공지능)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5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학 박사인 유정은 교육연구소 R.E.D 대표가 강사를 맡아 ▲아이의 권리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 행동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동부 보육팀에서는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4 보육사업안내지침’에 의거한 회계, 급식, 위생, 통학차량관리, 소방시설 등 전반적인 지도점검 중점항목을 안내했다. 박태경 동부출장소장은 “아동인구의 감소가 어린이집의 재정운영부실로 이어지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5일 양감면 신왕리에 위치한 관리천에서 맑은하천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꽃길 조성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하천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시의원,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동진쎄미켐 직원 일동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환경보호 의식 증진을 위해 힘썼다. 참석자들은 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철쭉을 식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봄을 맞아 관리천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등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동진쎄미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처벌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지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면화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대표 변호사 전선애, 이하 로앤탑)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하여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외부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은 25일, 화성시 수질관리과,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주)동진쎄미켐 기업과 함께 맑은 하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감면 소재 관리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작업으로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을 꼼꼼히 살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맑은 하천 가꾸기에 전념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하천은 우리 생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소중한 자연환경이기 때문에 기업체와 시민 모두가 참여해 하천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4일, ㈜농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간식 세트 240박스(250만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 받은 간식 세트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아동보호팀을 통해 관내 조손가정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농심은‘더 살맛나는 세상, 농심과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2007년 3월 사회공헌단을 발족했다. 운영위원회와 사업장별로 본사·안양·안성·아산·구미·부산·녹산공장 등 사회공헌단이 구성돼 있으며, 각 사업장별로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과 단체에 제품기부와 노력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주)농심 김진구 안성공장장은 “간식 세트를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의 표정이 눈에 선하다”라며, “간식 세트가 조손가정에 전달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족함 없이 넉넉히 받아갈 수 있도록 수량을 늘려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기탁받은 간식 세트를 관내 조손가정에 고루 전달하여 우리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농심의 뜻깊은 나눔 사업에 안성시자원봉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오는 6월 23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 확대로 실질적인 주민 참여 행정 실현 및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및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체감 정책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에는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 직장(학교)의 재직자(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도에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참여는 안성시 홈페이지 및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제안서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 제출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제안자를 돕고자, 주민참여예산연구회를 통해 제안서 작성 컨설팅도 진행함에 따라, 제안 구체화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제안자는 제안서 제출 시 컨설팅 희망여부를 표기 후 제출하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제안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을 통해 심의 후 2025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안성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언하는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촉식을 지난 4월 20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 제4항에 따라 지자체마다 구성하게 되어있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자체의 청소년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부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 2024년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연임위원 3명과 신규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개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19명의 위원은 매월 정기회의와 안성시의 청소년 정책 등을 모니터링 하며,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제안하는 활동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청소년정책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음달 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책임자와 경비책임자가 참석하여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방안전교육은 채희돈 LH 인천지역본부 임대자산관리팀 팀장이 맡아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소방관련 법규 소개 및 소방기구 사용법, 화재예방대책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방범교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범죄 대응 요령 등 공동주택 경비책임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