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및 붕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내 주요 급경사지 1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며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 점검을 했다. 점검에서는 △비탈면 균열 및 침하 상태 △배수시설의 퇴적물 적치 및 파손 여부 △사면 보호공 등 안전 시설물의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급경사지로 지정된 옹벽 및 토사면 등 15개소이며, 점검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벼운 사항은 4월 중 현장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예산 확보 후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재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026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추진하며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10명 시상에서 12명 시상으로 확대하고 대상을 신설해 지원 폭을 넓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과 창업 초기 여성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심사와 멘토링, 시상, 사업화 지원을 한 흐름으로 묶어 실제 창업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여성의 창업 도전을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매년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와 경기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여성창업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맞춤형 비만관리 솔루션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액티브펫’은 10여 년의 직장생활 이후 창업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꿈마루 지원을 발판으로 사업 기반을 다졌으며, 법인 설립과 서비스 출시로 사업화를 구체화했다. 이후 2025년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 국화리 마을회는 24일 '도선 현대화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건조된 ‘국화도선호’의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오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정승만 경기수산업협동조합장, 우정읍장, 평택해경 당진파출소장, 국화리 마을회 및 김생산자협회,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 도선의 출항을 축하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도선의 교체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해상교통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9억5천만 원이 투입돼 국화도선호 1척이 건조됐다. 신규 도선 ‘국화도선호’는 42톤급 FRP 선박으로 길이 20.93m, 너비 4.93m 규모이며, 승객 82명과 선원 2명 등 총 84명이 승선할 수 있다. 911마력 디젤 기관을 탑재해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며, 냉난방 설비와 LED 모니터 등을 갖춰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국화도는 도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지역으로, 이번 신규 도선 도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관광객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박 안전성이 강화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열린 2026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민 중심의 문화정책 실현과 협치에 기반한 재정 운영의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예산은 약 41조 6,813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증가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은 약 6,082억 원 규모로 소폭 증액 편성됐다. 이는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의 신규 추진, 지역문화 기반 강화를 위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원’ 확대, 그리고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도단위 예술단체 문예진흥 사업’ 증액 등은 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책으로 주목된다. 위원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군 간 협력 구조 속에서 추진되는 재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한 재원 확충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지방채 활용의 적정성과 사업 간 중복 방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반려견순찰대 ‘양반견’이 지난 23일 저녁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동안구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제2기 안양시 반려견순찰대로 활동 중인 반려견 19마리와 보호자, 연성대 반려견순찰대, 안양동안・만안경찰서, 범계지구대, 광역순찰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8시 범계로데오거리 중앙광장에 집결해 평촌중앙공원과 시청사거리 일대까지 약 1시간 동안 순찰을 진행했다. 순찰 구간인 범계로데오거리는 중심상업지역으로, 야간 시간대 주취자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날 순찰에서는 주취자 귀가 안내, 방범 시설물 작동 여부 점검, 범죄 위험요소 사전 확인 등 범죄 예방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 방식을 통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가시적 방범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야간 산책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기본 펫티켓 준수를 안내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됐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3월 출범한 제2기 양반견 대원들의 첫 단체 야간 순찰 활동으로, 신규 대원과 경찰 인력이 실제 현장에서 함께 움직이며 순찰견의 사회화는 물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장애인 체육인들의 행사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광주시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다. 총 31개 시·군에서 선수 2,487명을 포함해 임원 및 보호자 등 약 5,1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게이트볼, 탁구, 수영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3시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도 및 시·군 주요 인사, 선수단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식행사로는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등 장애인 스포츠 특성을 고려한 1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 발굴 및 육성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군 간 교류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광주시 관계자와 광주시장애인체육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23일 만세구 남양읍 신남리에 위치한 신남천 일원에서 지역 기업체와 함께하는 ‘2026년 상반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천 환경 개선과 함께 기업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환경정화활동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특례시 물환경생태과 직원과 기아(주) 화성공장 임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신남천 일대 약 1km 구간에서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연계한 줍깅(플로깅) 활동에도 동참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속가능한 하천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태열 물환경생태과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함께 하천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며 환경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17일 평택시 일대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경기도 투자유치 현장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현장 사이트(Site)에서, 내일의 인사이트(Insight)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의실에 앉아 듣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성공 현장을 견학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 노하우를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전문가 초청 특강 ▲시군 우수사례 견학 및 노하우 공유 ▲기업 투자협업 사례발표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첫 방문지인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은 국내 최초의 체험형 목적 기반 차량(PBV) 거점 공간으로, 도-시군으로 이어지는 신속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비결이 지자체·투자 기업 양측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방문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둘러보며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형성과 행정 지원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성공 현장(Site)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경기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운수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운송서비스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유가보조금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지급되던 기존 유가보조금에 더해 성남시가 자체 재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 중이며, 유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물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유가보조금은 유가 변동에 취약한 운수사업자의 유류세 일부를 보전해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면허를 받고 지역에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영업용 차량 총 10,517대로, △ 버스 1287대(시내버스 954대, 마을버스 292대, 전세버스 41대), △ 택시 3500대(개인택시 2519대, 법인택시 981대), △ 화물차 5730대(개인화물 3459대, 일반화물 2271대)로 구성된다. 지원 금액은 차량 1대당 10만원으로, 총 10억5170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5일,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2025년도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김철현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전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도민의 일상 속 실천을 정책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철현 의원은 “직접 어플을 사용해 보니 걷기나 텀블러 사용과 같은 작은 실천이 탄소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어 정책 체감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막연한 참여를 넘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데이터로 제시되고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도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러한 방식이 정책 신뢰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는 평가에도 충분히 공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