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역의 자원인 다양한 성격의 축제를 내 고장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전략목표로 시민중심의 100인 축제협의회를 비 상설기구로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축제 협의회 회의 장면] 민선 7기 안승남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시민중심 축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 강당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시민속의 축제를 모티브로 축제기획전문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시장인수위원회 시민주권실천단, 문화관광해설사, 평생교육사,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인이 참석한 가운데‘삶의 여유와 축제가 넘쳐나는 구리시‘찾아가는 축제 개최’‘잔디로 덮인 차 없는 꽃길 운영’‘코스모스축제 먹거리 운영’등을 주제로 분야별 심층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일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다’라는 의미의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적용, 모든 참석자들이 회의 안건에 몰입하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관점을 하나 된 목표로 달성할 수 있도록 궤도를 수정해 가며 회의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현재 구리시는 한강변 천혜의 자연 속에서 해마다 봄이면 유채꽃축제, 가을이면 코스모스축제로 수도권을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여자축구단은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회에 차출된 이현영(FW), 문미라(MF), 이은미(DF), 신담영(DF) 4인방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3회 연속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동메달 결정전 대만에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관중들과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사진]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에서 활약중인 이현영(FW)과 문미라(MF), 이은미(DF), 신담영(DF) 선수가 소집돼 아시안게임 대회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소담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문미라(MF)는 조별리그에서 몰디브를 상대로 2골,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을 본선에 올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8강전과 3-4위전에서 각각 귀중한 1골을 기록해 활약을 펼쳐 미드필더지만 이번 대회 대표팀 최다 득점 1위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국내 선수로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이현영(FW)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5골을 퍼부으며 이번 대회 대표팀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해 WK리그의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했다. 또한 이은미(DF), 신담영(DF)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 상담관은 지난 13일 안산시 체육회 박형두 신임 사무국장, 최경전 운영지원과장, 백선현 선부3동 체육회장, 오재민 와동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체육진흥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형두 사무국장은 “신임 사무국장으로서 아주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조 할 것이며, 공공형 스포츠 중의 하나인 안산시 스포츠클럽의 운영과 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태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체육진흥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중심 및 참여자 욕구충족 등 질적 향상 도모와 주민의 스포츠 참여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와 안산시의 체육 전반에 걸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경기 지역본선이 오는 8월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KeG는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재편된 대회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경기도는 4년 연속 종합우승(2012~2015년)을 달성한 유일한 지자체로 지난해 종합 3위의 부진을 씻고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하고 있다. ['왕좌를 재탈환하라' 10회 선발전 포스터] 올해 KeG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라이엇게임즈), 던전 앤 파이터(넥슨), 클래시 로얄(슈퍼셀)이 선정됐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역 본선 일자 기준 만 16세 이상이면 LOL과 던전 앤 파이터 종목에, 만 12세 이상이면 클래시 로얄 종목에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팀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eG 전국 결선(8월 18-19일) 진출 자격과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프로게임구단 락스 게이밍(Rox Gaming)에서 현직 프로게이머와 함께 일주일동안 훈련할 수 있는 특
【경기경제신문】화성시에서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가 지난 6일 화성드림파크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7일간 13개국 19개팀 38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만 11세~12세 선수들이 겨루는 U-12와 1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7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6일 열린 결승전에서 U-12는 한국이 대만을 6대 1로, U-13은 한국이 일본을 9대 0으로 이겼다. U-12와 U-13을 동반 우승한 한국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말 샌프란시스코와 8월초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리는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7일간 화성드림파크는 말 그대로 세계 유소년들의 꿈의 무대였다”며, “화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국가대표팀이 우승해 매우 기쁘고, 미국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8일, 24일, 27일 각각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도 응원행사’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응원행사는 “하나된 경기! 위대한 승리!”라는 슬로건 하에 기존 전광판 응원행사 외에 다양한 사전공연과 부대행사를 펼쳐 경기도민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전 응원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공연에는 개그맨 박준형, 가수 아웃사이더, 장문복, 키썸, 팝페라 가수 이사벨 등 경기도 홍보대사와 시아준수, 김형준 등이 소속된 경기남부경찰홍보단,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팝스앙상블, 경기도 무용단이 총출동한다. 또한, 프리스타일 축구팀, 무예, 난타 등 재능기부 공연팀의 다양한 무대도 준비된다. [수원월드컵응원_포스터] 경기응원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진행되며 대학생 응원단의 치어리딩을 통해 응원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수원월드컵 경기장 중앙광장에 경기도 사회적기업 홍보부스와 스포츠이벤트 부스 등 체험존이 마련되고 푸드트럭존이 경기장 동쪽, 서쪽 입구에 설치‧운영되며 부대행사는 매 경기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구단주 겸 공사 사장 이부영)이 지난 14일 2018 WK리그 5라운드 보은상무 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면서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14일 보은종합운동장 열린 보은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9분 김지은, 후반 19분 문미라의 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현영 선수가 3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기적같은 두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모습]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둬 승점 13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5위에 머물렀던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의 돌풍은 예견된 바다. 2018년 새롭게 출범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2월 코치로 활약한 박길영 감독을 선임했으며 젊은 박 감독의 패기와 열정으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돌입, 뛰어난 체력과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공격적 전술을 완성했다. 또한 지난달 미디어데이에서 많은 감독들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을 다크호스로 지목은 물론 해체된 이천대교 출신의 권은솜, 문미라, 서현숙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영입, 미드필드와 측면 수비를 보강한 이유가 그것이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구단주 겸 공사 사장 이부영)이 오는 23일 19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2018 WK리그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WK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단체촬영 사진]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올해 ‘2018 WK리그’에서 홈경기 14경기와 어웨이 14경기 등 모두 28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WK리그 5위로 마감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2018년 WK리그 우승을 목표로 지난 12월 박길영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젊고 유능한 코치진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FA와 드래프트 등을 통해 우수한 선수를 영입했다. 또한 박길영 감독의 공격적인 리더쉽을 바탕으로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탄탄한 조직력과 팀워크를 구축했다. 박길영 감독은 “탄탄한 조직력과 전술을 바탕으로 2018년 WK리그 우승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며 “홈 첫경기 승리는 물론 스포츠를 사랑하는 수원시민에게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겨드리겠다” 고 출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부영 구단주(공사 사장)는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을 수원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만들겠다” 면서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7일 KT위즈파크 회의실에서 KT위즈 프로 야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재응 경영기획부장,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임종택 KT위즈 야구단 단장, 반준수 차장]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과 임종택 단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부영 사장의 KT위즈 야구단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위즈 야구단은 앞으로 홈경기시 공사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홍보하고, 공사는 수원역 및 광교역 환승센터 전광판에 KT위즈 야구 홈경기 일정 등을 홍보한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야구팬들에게 수원도시공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일류 공기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과 북측 응원단이 12일 하나가 되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해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광명시 응원단 50여명은 이날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코리아와 스웨덴 간 경기에서 불과 10여 미터를 사이에 두고 있는 북측 응원단과 함께 한반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남북단일팀에 대한 응원을 펼쳤다. 양측 응원단은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 팀에 패색이 짙어지자 ‘힘내라! 장하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파도타기 등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광명시 응원단은 ‘평화!평창! 빛을 품은 광명! 하나된 남북!’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북한 응원단과 외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 시작전 양기대 시장은 경기장 안에 있는 북측 응원단과 선수단을 방문해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격려했다. 양 시장은 이들에게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가 북한 선수단 응원단을 조직해 남북단일팀과 북한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지난해 12월 중국 쿤밍에서 문웅 단장 등 북측 대표단과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