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동안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커피로 그린(green) 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커피로 그린(green) 구리’프로그램은 폐기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공모사업(기후위기 분야) 선정에 따른 공모금 500만 원으로 진행됐다. 커피 찌거기 공예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공예 교육 ▲환경보호 및 재자원화 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생활소품을 만들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재밌고 보람 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과제인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5월7일부터 5월30일까지 번호판 영치 등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들어지금까지 체납차량 영치 등 단속을 실시하여 22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고 적발된 차량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8천1백만원에 이른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 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안성시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체납차량 단속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단속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
[경기경제신문] 최근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도도서관에서 특화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 2024년 4월부터 40~60대 성인의 관심사를 반영한 “책꾸러미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공도도서관의 책꾸러미 서비스는 재테크, 식도락, 맨발 걷기, 살림 노하우, 마음 살피기,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를 3권씩 한 세트로 구성해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책 3권이 가방에 꾸러미 형태로 되어 있어 이동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도서 반납 후에는 다른 주제의 세트를 또 대출할 수 있어 다양한 취미‧관심사에 부합하는 도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 중반기를 보내는 40~60대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춰 이번 책꾸러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재테크, 마음 수련, 건강 등 현대인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연령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이인회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를 비롯한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 벤치마킹 결과 평가,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이인희(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는 “주기적인 회의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소통망을 단단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거나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15개 각 읍면동마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동장(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 중 1인을 민간위원장으로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하반기 시행 예정인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을 지난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70시간의 이론학습과 10시간의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학습은 5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안성맞춤아트홀 3층 1강의실에서 실시되며, 현장실습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입원아동보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진행된다. 본 양성교육과정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두원공과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립된'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양성교육안'에 준하며, 해당 과정 이수 시 입원아동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안성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아동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 및 '일·가정 양립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성시 지원 사업이다. 입원아동보호사는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하여 1:1 기본돌봄(식사 및 복약지원),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아동보호 전문가이다. 2024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으로부터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오이무침 100통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성원예농협 임직원 및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은 좋은 재료(오이)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전달받은 밑반찬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식사 배달 지원사업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황혜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오이무침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더욱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바쁜 영농철에도 정성 가득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준 안성원예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독거노인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말벗도 해드리며 잠시나마 가슴 속 허전함을 채워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행복드림냉장고, 사랑의 빨래방, 동구동 드림기동대, 병원 동행 서비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등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며 독거노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7세부터 18세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며,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포은트로 교육 활동과 관련한 학습 교재 구입과 독서실 이용, 학업이나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가족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구비서류는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활동비 활용계획서, NH농협(채움)카드 사본 등이다. 신청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9월 말까지이며, 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7월과 9월, 10월에 교육활동비가 카드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받은 NH농협포인트 사용기간은 2024년 11월 말까지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지난 5월 8일 축제장 내 불법 촬영기기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법 촬영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가 함께 축제장 내 화장실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는 개인정보 유출 및 유포 등으로 이어져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을 감시하는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 유채꽃 축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지난해에는 약 27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 8일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국장 5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6명,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유채꽃 단지와 무대,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 현장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홍보 및 유료 체험부스, 불꽃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장의 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