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떡을 직접 집집마다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없이 적적하게 지내시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서 안부도 묻고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꽃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적적하고 외롭게 지냈는데 신장1동에 살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우리 지역 내에 가족간 관계가 단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잠시나마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경관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동네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민관이 함께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원들은 에메랄드그린, 나리백합 등 20여 종의 초화류를 심고 조경석 등을 설치해 잡초로 뒤덮였던 교통섬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송희순 원평동 행복정원단장은 “저희가 만든 정원으로 주민들의 길을 걷는 순간, 교통 신호를 기다리는 순간이 정원의 명칭처럼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행복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행복정원 조성에 힘써주신 원평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정원단과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원평동 자율방범대는 8일 관내 원평반점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짜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의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 등을 대접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돼 드린다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원평동의 어르신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짜장면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정화 방범대장은 “이 행사를 기회로 원평동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으며, 함께 행사를 준비한 방범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동반자로서 방범 순찰 활동 및 봉사를 통해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원평동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서 힘써주신 것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원평동의 어르신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8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상사업처 직원 13명과 하늘의 별 소속 5명이 함께 나무를 심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무 심기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장애아동 활동지원 등이다. 또 공사는 바디워시, 바디로션, 섬유 유연제, 치약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나무를 심을 때 함께 심은 바람개비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종대 보상사업처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하늘의 별 시설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근로자의날 전수식’에서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희정 위원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관계의 화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하위직급 근로조건 개선 ▲직원 복리후생 향상 ▲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도 상급노동단체(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노동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어진 차담회 자리에서 강운경 지청장(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남은 재직기간 동안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 양희정 위원장은“퇴직하는 그 날까지 용인도시공사의 조직확대와 열악한 노동조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3일 낮 10시에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및 위반행위 금지를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4월 8일에 단행한 성남산업진흥원 내부 조직개편 이후 직원 스스로 청렴한 공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한 관리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에서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성남시 대표 기관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적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안상무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8일, 굿윌스토어와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1층에 물품기부함이 설치됐으며, 물품기부함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절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에 참여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7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얼갈이배추와 열무(40kg)를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정성껏 농작물을 재배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와 땀이 섞인 농작물인 만큼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상당히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수택2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능동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일일 자녀가 되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서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는 어버이날의 전통적 미덕을 기려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꽃 화분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후원한 카네이션꽃 화분을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후원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종택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쁨을 얻어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김수영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